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 어린이 아트 테라피 컬러링북
로랑 모로 글.그림, 권순영 옮김 / 톡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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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봐!

제목처럼 너가 좋아하는게 뭐니?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는 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더라구요.

많이 어렵지 않을꺼 같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맘에 들어요.

우리집 큰 아들과 많이 닮은 주인공 아들~ ^^

 

 

우리집 큰 아들과 많이 닮은 주인공 아들~ ^^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하는 것들을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아이^^

보통 색칠하기는 여자아이들의 전유물이였지만

이젠 성별을 떠나 어른에서 아이까지 다양하고 폭넓아진 컬러링북~

어릴적 소년 소녀의 감수성이 절로 풍겨지네요.

 

창밖을 바라봤을때

그림 그리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아 보이네요.

그림은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막상 그리려고 하면 막막해 해요.

이것저것 그리다보면 될텐데 말이죠. 

잔디밭속 친구들~

작은 풀잎친구부터 커다란 동물 친구들까지

모두 사랑스럽네요.^^

 

 

가을날 낙엽들~

낙엽의 모양과 크기는 참 다양해요.

색칠하면서 낙엽잎 한번 세어 볼까요? ^^

낙엽을 색칠하면 내가 낙엽위를 걷는 느낌이 날것 같네요.

사가각 사가각~ 하며 말이죠..

 

 

커다란 연을 하늘 높이 날리다 보면

내 마음도 뻥~ 뚫리면서 시원해질것 같네요.

난생 처음보는 나비를 만났어요.

실로 나비를 연결하여 나비와 함께 날아올라 어디든 미지의 세계로 떠나고 싶어요.

파란 푸른하늘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 아이와 함께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물씬~ ^^
하교후 책을 보더니 이리저리 살펴보네요.
그리곤 얼른 색연필을 가지고 오네요.
제일 먼저 색칠하는 곤충들~
무슨색으로 칠할까? 황금색으로 칠할까?
멋지게 색칠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네요.
색칠하면서 재미있다고 연신 말하네요.
다양한 곤충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곤충 공부도 되고
집중력과 팔목힘도 기를수 있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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