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현처럼
동지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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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자들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면 


동지현 처럼~




위 슬로건처럼 되고 싶지만 꿈만 꾸는 여자그리고 여자사람, 엄마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동지현 에세이 읽는 것 만으로도 시작이 반이라도 나를 위해 가꾸는 하루하루를 꿈꿔보며 동지현 처럼 에세이 소개해봅니다.

요즘은 초등 두 아이 학부모지만 또 교문 앞에 가면 참 아이 못지 않게 자기관리 잘하는 학부모들을 많이 보곤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저도 너무 루즈해지지말가 열심히 나 자신을 위해서 가꿔보자 하는 마음으로 노력해보려고 하는데요. 시국이 이러니 사실 그런 마음가짐 하나 쭈욱~ 밀고 나가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자며 책부터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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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 쇼호스트 동지현님을 tv속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책 한권으로 만나니 느낌이 새롭더라고요. 스타일 사는 몸매부터 왠지 모르게 당당함까지 배우고 싶은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녀도 노력형 미인이라고 하니 조금이라도 따라해봐야겠단 마음가짐으로 읽어봤습니다.

우선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좋아하는 제 취격인 동지현 처럼 에세이 목차부터 살펴봤어요. 솔깃할만한 타이틀이 꽤 눈에 띄더라고요. 

피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피부의 적신호, 그대로 두지 말자.. 그리고 돈 좀 써본 언니가 추천하는 피부과 시술 타이틀도 제 눈과 귀를 쫑긋하게 만들더라고요.

40대의 문턱에 들어서면서부터 왠지 모르게 위축감도 들고 다시는 젊어지기 어려울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감에 왠지 모르게 서글퍼 졌는데요. 노력여하에 따라 다르겠다 싶은 느낌도 목차만 봤을 뿐인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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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챕터부터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 봅니다. 


우리 한 번 피부 나이 되돌려 볼까? 

사실 저는 피부에 가장 자신이 없는 편인데요. 이제는 모공 뿐만아니라 나이가 들어서 피부도 칙칙해지고 잡티 때문에 거울보기조차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거울 보는 것 조차 싫을때가 많아요. ㅜ 사진찍는건 더 그렇고 말이죠. 

동지현씨는 어릴때 피부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고해요. 피부 알레르기부터 천식, 결막염등 별의별 질병을 다 달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고 노력하는 시간도 많았던 것이죠. 그러면서 피부관리는 일상에서 끊임 없이 계속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피부관리를 하기위해서는 꾸준히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말해줍니다. 

만약 피부과 질환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동지현씨도 피부를 위해서 남모르게 노력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피부에 대한 니즈가 내 피부를 가꾸는 지름길이 되었고 지금은 비결이라고까지 이야기 합니다. 사실 저는 피부 안좋다고만 투정부리듯이 말하고 다녔고 피부는 타고나는 거라고만 이야기 하는 편이었는데요. 첫 챕터에서 동지현씨처럼 이런 마인드로 피부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바꿔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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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품에 대한 정보도 깨알공개 해주셨는데요. 묽은 제형부터 발라서 피부에 흡수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고요. 따뜻한 손으로 마사지하듯이 천천히 발라야 피부에 흡수가 잘 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화장품 바를때 귀찮아서 건너띄기도 하고 ㅜ 신경 써서 롤링하지도 않고 대충 바르는 편인데요. 사소한 것에서부터 이렇게 피부의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스트레스를 달달한 설탕 한 스푼으로 달래곤 했는데요. 커피에 한 스푼 넣는 걸로 위안 삼고 있는 제 모습에 한 방 때려주는 동지현님의 말씀이 뇌리에 쏙! 박히더라고요.  " 설탕은 노화를 부추기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라는 문구였죠 ㅜㅜ

달달구리한것으로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노화를 더 빨리 재촉하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었던거네요. ㅜ  사실 상식적으로도 설탕이 좋지 않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심코 손이 가게되고 또 이것 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 참에 ㅜ 좀 줄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렇게 몸이 기억하는 식성을 바꿔가면서 루틴을 바꾸면 습관이 잡혀서 자연스럽게 나쁜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음식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실천에 옮겨야겠습니다.

동지현처럼 에세이 중간중간에는 50대인 동지현님의 사진을 이렇게 보면서 자극받으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정말~~ 동지현님을 누가 50대로 볼까요? 저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비비드하면서 발랄함이 느껴져서 보기 더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책읽기 만큼 운동도 일주일에 3-4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집에서 하는 운동 루틴도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그렇지 않아도 허벅지 운동이랑 허리운동 간간히 하면서 걷기 운동 하고 있거든요.  동지현님이 알려주신 운동효과를 높여주는 습관부터 건강한 운동루틴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부부터 운동 , 식습관등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면서 참 배울점이 많았는데요. 영양제도 빼놓지 않고 꼭 챙겨드신다고 하니 귀찮아서 소홀히 했던 영양제 챙겨 먹기도 꾸준히 해야겠단 다짐을 하면서~~~ 재미나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코로나로 친구들과 만날수도 없고 속 시원하게 다양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동지현 언니가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에세이 한 권 읽고 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루즈해지고 재미 없는 일상이지만 꾸준히 내 자신을 위해서 노력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단 다짐을 오늘도 해봅니다!! 



썸앤파커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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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리 48 - 신부와 조로리 성 ㅣ 쾌걸 조로리 시리즈 48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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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만하는 일상 속에서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지름길은 여윽시 독서타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8살 꼬맹이가 요즘 즐겨 읽는 쾌걸 조로리 시리즈 신부와 조로리성을 만나봤어요.

일본 작가의 책이어서 한국 책과 달리 반대편쪽으로 읽어야 하는 재미난 비주얼 역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일본책은 한국책의 끝부분과 반대인거 아시죠? 저도 예전에 가끔 일본책 구입해보면 요로콤~ 반대여서 불편한 것도 있고 신기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이도 한참을 신기해하더라고요. 책 읽기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런 느낌 굿잡!

그렇게 유명하다는 쾌걸 조로리 시리즈를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우선은 일러스트가 큼지막해서 초등 1학년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학습만화가 아닌 어느정도 줄글이 있는 책이어서 1학년 아이가 읽기에도 딱 좋은 글밥수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초등 1학년이 되었다고 요즘은 동화책 보다는 어느정도 줄글이 있는 책을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초등 1학년 아이 입문 책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조로리는 다양한 타이틀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게 이 책의 특징인데요. 이번 [신부와 조로리 성] 편에서는 여우 조로리와 멧돼지 형제 이시시, 노시시가 함께하는 여정이 그려져 있어요.  첫 장에서는 꿀탕 카멘을 찾기만 하면 천억 원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현상금이 나와있는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그러면서 신문 속에서 보았던 꿀탕 카멘 조각을 우연히 가게에서 발견하고는 손에 넣을려고 안간힘을 쓰는 조로리의 모습이 우스꽝 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천억 원의 현상금을 받을 것만 같았던 조로리는 마냥 행복해서 노래를 부르기만 하는데요~~~~ 정말 참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죠? 

근데 초반에 이렇게 조로리라 쉽게 천억원을 손에 넣게 된다면 이 책은 너무 재미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꿀탕카멘을 무사히 돌려주고 현상금만 받을 생각하던 조로리에게는 가는 길이 평탄지만은 않았습니다. 노시시와 이시시가 꿀탕카멘을 떨어트려 산산조각 낼 뻔 하다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죠. 그렇다보니 조로리는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그리고 현상금을 받게되면 으리으리한 성도 사고 결혼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게 되면서..... 이시시와 노시시에게는 명예회복이 될 만한 건수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렇게 조로리를 더 기쁘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계획한 이시시와 노시시는 신붓감 모집을 위해 이 사람 저사람에 결혼생각이 있냐며 묻기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신붓감 모집 포스터까지 그리게 되는데요. 이러한 모습들 모두 아이들에게는 재미로 다가오는 장면이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말풍선을 통해서 이시시와 노시시의 생각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준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조로리 역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어떤 신붓감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나서는데요... 그러면서 이시시와 노시시는 신붓감 뿐만아니라 조로리 성까지 미리 구입할 생각에 들떠서는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는데요.  

현상금이 걸린 꿀탕카멘을 아직 건네지도 않고 현상금도 받지 않았지만 이시시와 노시시 그리고 조로리까지 이미 마음 속에서는 천억원을 받은 것 처럼 미리 신붓감도 구하고 조로리성도 찾아나가는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새드엔딩으로 다가올 것 같아서 아이는 더 흥미진진하게 빠져듭니다. 

쾌걸 조로리의 모험 이야기는 가는 여정속에서도 재미와 역경 그리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재미나게 스토리를 전개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또한 책을 통해서 상상력도 자극되면서 마지막에 조로리는 신붓감을 얻었을까요? 못 얻었을까요? 그리고 현상금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겟!! 하시는 찬스!! 


​*을파소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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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패트릭 게스트 지음, 조너선 벤틀리 그림, 이정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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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코로나 세상에 익숙해져 버린 일상의 일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슬픈 하루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더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는데요.  현실을 위로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창문] 그림 동화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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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8살 꼬맹이도 요즘 영어단어를 ㅋㅋㅋ 읽는 지라 windows 를 보자마자 엄마 왜 s가 붙어있어 대뜸 그러더라고요~~ ㅎㅎㅎㅎ 이 순간 또 희망적인 그림동화책을 읽어주기 전부터 엄마의 방긋 미소가 올라간건 안비밀입니다욧 !!ㅎㅎ

애tv 애청자로서 문지애님이 추천해주신 도서라고 하니 더 솔깃해 지더라고요. 엄마라면 다 같은 마음일텐데요... 희망적인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는 이 책! 저도 추천하면서 서평 적어봅니다.

커다란 책을 가득 메우고 있는 삽화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 그림 좋아하는 아이는 그림으로 먼저 이 책을 받아들이더라고요. 

창밖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어!

첫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지금 코로나 시기와 비슷한 일상의 모습이 그림동화책으로 만나니 왠지 모르게 감정이입이 됩니다. 

아이는 조용한 거리를 보며 사람은 없지만 구름이 있구나! 라고 위로하는 말을 합니다. 

우리 아이도 이렇게 아이의 시선으로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보길 기대해봅니다^^

구름에 마음을 담아서 아이는 칙칙폭폭 낡은 기관차가 온다며 구름을 표현합니다. 굉장히 순수한 마음을 내비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희 아이도 종종 하늘을 올려다보며 저기 양떼구름이 오고 있어 솜사탕 구름이 오고있어~~ 나도 구름을 한움큼 먹어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거대한 공룡이 하늘을 반이나 가렸다며 창문밖을 빼꼼히 내다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현재의 상황을 좀 더 재미나게 표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건너편에는 미카일라랑 아부친구가 있다며 안녕 하고 인사도 합니다.

약간의 상상력도 자극시켜주는 듯한 구도에 자리잡은 나무위에 우체부 아저씨도 안녕하며 인사를 합니다. 전세계가 지금 코로나10 팬데믹을 겪으면서 현실을 마주하기 힘든 순간을 창문 너머 저 편에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듯이 점점 다가가고 있음을 표현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문 너머에 희망이 있다는걸 알록달록 무지개와 하트로 표현해낸 삽화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지금 창문 안쪽에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 것 같아서 가슴 아프지만 곧 희망적인 그날이 올거라며...믿어의심치 않다는걸 그림으로 느껴봅니다.

창문 밖 너머에는 괴물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나를 위해 춤춰주고 나를 위해 즐겁게 해줄 많은 이웃이 있다는걸 아이들이 느껴봅니다.

그러면서 작가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운 너희를 꼬옥 안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 올 때까지....

사실 코로나로 아이도 엄마도 지친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지혜롭게 이겨내야 할까요? 사실 모든걸 내려놓고 싶을만큼 힘들고 답답한 일상이지만 아이들과 그림 동화책을 통해서 작게나마~~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동화책이란걸 느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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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ㅣ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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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추천도서, 우투리하나린 판타지 어린이소설~


올 초에 코로나 터지면서 집에서 책이라도 부지런히 읽히자라는 모토아래에서 접했던 다양한 고학년추천도서 중에서 우투리하나린이 있었는데요. 여자 아이답게 이야기가 스릴 있고 모험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스토리여서 그런지 책에 흠뻑~~ 빠졌던 어린이 소설 책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투리하나린 2편이 나오자마자 바로! 덮썩 술술 읽게된 우투리하나린 2편도 함께 읽어 시작~

우투리 하나린 2편이 나오자마자 기억을 끄집어 내던 녀석은 다시 한 번 우투리하나린 1편을 펼쳐서 읽어보더라고요. 기억을 되새기는건 독서를 재독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이렇게 꺼내보면서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게 또 어린이소설의 강점이지 싶다.

특히 어린이 소설의 경우 아이의 독서습관에 마중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편인데요. 우투리 하나린 판타지소설을 지으신 문경민 선생님의 약력을 보고 있자니 주니어 소설의 근간이 되면서 우투리 하나린 뿐만아니라 다른 소설 역시 꼭! 읽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투리의 후예 하나린과 우투리 하나린의 용마가 된 서주노의 리얼하면서 실감나는 이야기는 1편에서 이미 접했었고, 우투리 후예가 된 주노의 모습을 보고 그닥 별말 없었던 주노의 엄마와 우투리 후예가 되서 1편 초반에 나왔던 하나린의 행동을 코스튬프레 한 것 처럼 똑같은 행동을 하던 주노의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그랬기에 6개월만에 만나본 우투리 하나린 2편은 반갑기 그지 없었다.



이미 우투리 하나린 1편에서 하나린과 서주노의 특징과 우투리의 후예 하나린의 용마가 된 서주노의 찰떡 호흡은 익히 알았던 터라 아이와 함께 목차부터 살펴봄.

18개의 챕터로 이뤄진 우투리하나린 2편에서도 제목만 봤을 뿐인데 스릴과 모험 그리고 흥미진진함까지 느껴지는바 얼른 책을 펼치지 않을 수 없었다.

1화에서 격렬한 싸움이 있었던 하늘 싸움에 이어서 2편 첫 챕터에서도 격렬한 구룡산 하늘 싸움이 이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1편에서 아빠가 하나린을 구했다면 반대로 2편에서는  하나린이 아빠를 찾아 나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구비로 전해 들은 우투리 설화에 바탕을 둔 책 답게 이 책은 우투리의 신비스러움 만큼 그 신비스러움을 탐내는 제이든이 우투리를 쫓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장소에서마다 하늘을 날고 또 떨어지면서 다양한 창작의 세계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는게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학년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게 우투리 하나린의 매력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보니 숨가쁘게 책 장 책 장을 넘길때마다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서 더 재밌게 넘기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1편에서 전학온 하나린의 신비스러움을 보고 몰래 훔쳐봤던 서주노의 첫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2편에서 용마가된 서주노를 찾아 전학을 오게된 창룡이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 창룡이라는 인물은 제이든이 보낸 용마로  짜맞춰진 틀을 갖고 있는 거짓속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이야기는 점점 1편 못지 않게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서 흥미가 돋워지기 시작한다. 

창룡이 제이든의 스파임을 나린 할머니로부터 듣게된 서주노! 나라면 어떻게 행동하나 조심스러워 근처에도 얼씬 거릴 것 같지 않지만 서주노는 달랐다. 당당하게 창룡의 생일을 말하면서 간을 보기 시작했다. 1편에서의 서주노의 모습은 오간데 없이 너무나도 당당하고 용마의 기개함 마저 살짝 느껴지는 기운이었다.

그렇게 창룡이를 초대하게 되는데... 서주노의 마음과 달리 본인의 힘만을 내세우고 겨누고자 하는 창룡의 태도에  그동안 서커스단 만덕 형에서 우타리의 기술을 익혀왔던 서주노에게는 대결한 건덕지가 되지 않았는데...

그리고 제이든에게는 숨겨왔던 우투리 후예들과의 오래전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 저편에는 창룡이도 와봤던 그 장소들을 되새김질 하듯 하나씩 묘사가 되고 또 그렇게 마음 한 구석이 알게모르게 차분해 지는 창룡이...


나린이 할머니는 창룡에게 나린이 아빠가 어디있는지 알려달라며 감정적인 부분을 긁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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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린 아빠가 잡혀간 곳은 제이든의 본거지로 알게되고  신기하게도 창룡의 생일상을 차리게 된 하나린의 할머니의 모습 속에서 창룡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우투리의 심장인 누란만 있으면 된다는 창룡에게 눈빛만 오고가는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는 전개가 될지.... 책장을 넘길때마다 숨 가쁘게 이야이가 궁금해 짐을 느낀다. 


지루하고 뻔한 일상 속에서 흥미진진함과 스릴 넘치는 재미난 전개와 우투리의 신비스러운 비밀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는 다시 한 번 3편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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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초등 6학년 ㅣ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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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2학기부터 집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기에 아무래도 느슨한감이 좀 있는 초등5학년 아이랍니다. 어느덧 홈스쿨로 영어 한지도 1년이 되어가는데요. 그렇다보니 엄마로서 초등영어단어 또한 게을리 할 수 없어서 초등교과서 영단어2400 을 골라봤습니다.

시중에 초등 영단어 5학년까지는 했던지라 한 단계 높여서 초등6학년으로 구입해봤어요. 예비초등6학년이니까요~~~


무엇보다 수 많은 영단어 문제집 중에서도 이미지로 학습하는 시각적 단어암기장이라는 말에 솔깃해지더라고요.

게다가 교육부 지정단어로 5종교과서 영단어가 수록돼 있고 테마별 추가 단어까지 수록 돼 있으니 초등영단어 구입하실 분들에게는 반갑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단순하게 초등영어단어를 외우기보다는 좀 더 이미지화 해서 외우면 시각적으로 전달 되는 부분이 더 수월하지 싶거든요.

하루 하루 날짜별로  주제에 맞게끔 영어단어가 수록 돼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테마별로 수록돼 있다보니 권장어휘 800개 초등학교 5종 교과서 3~6학년 수록 영단어 1200개 와 추가 단어 400개가 수록 돼 있습니다. 

첫째날에는  I study English. 문장을 읽고 그와 함께 연결고리가 있는 영어단어를 익혀봅니다. 


dictionary, textbook, teacher, student, study, backpack.....

단어별로 이미지와 문장이 연결고리가 되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구성 돼 있는게 이 책의 특징입니다.   위에 파란색 코멘트는 초등필수 영단어라는 표시와 함께 숫자로 단어 갯수를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day01에서는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익히고 나서는 두번째 Activity 에서는 방금 이미지로 익혔던 영어단어와 우리말 뜻을 골라서 한 번 더 연습하고 틀린 단어를 복습해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구성 돼 있습니다.

우선은 Qr코드와  cd가 수록 돼 있어서 장소 불문하고 언제든지 단어를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쉐도잉 하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에서 홈스쿨 하기 시작하면서 요즘 따라읽기 연습을 가장 많이 시키려고 노력하다보니 음원이 수록돼 있는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미지로 단어를 익힌다음에는 음원을 듣고 영단어 따라 읽으며 손으로 줄에 맞춰 단어쓰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영상 찍는걸 아니까~~ 따라서 읽는거는 작게 소리내더라고요. ㅋㅋ (부끄럼쟁이 딸이라서요)

초등영어단어는 고학년이 될 수록 아무래도 단어의 레벨이 훅~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단순하게 단어를 외우라고 하기보다는 음원으로 들으면서 발음도 익히고 또 이렇게 쓰면서 뜻을 머릿속에 쏙쏙! 담아갈 수 있는 단계여서 구성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실 학원을 안다니고 엄마랑 집에서 영어 쉐도잉과  영어단어를 암기하고 있다보니 학원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영어 암기수량이 많이 적을 수도 있는데요.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루에 20개 정도 익히면서 계속 반복하다보면 머릿속에 꽉! 붙들어 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초등교과서 영단어 2400 교재는 받아쓰기와 쪽지시험을 볼 수 있게끔 라이팅북이 별도로 구성 돼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실 엄마가 받아쓰기나 쪽지시험 체크하는거는 쉽지 않잖아요? 그렇다보니 요로콤 구성 돼 있는거를 빌미삼아서 해주면 좋더라고요.

특히 초등학교에서 영단어를 익히는게 몸에 베지 않았던 아이지만 중학교에 가서는  내신을 놓칠 수 없기때문에 영어단어의 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하루에 딱! 3장으로 20개씩 초등영어단어 익히기 꾸준히 하면 앞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습관 잡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영어학원은 기본으로 다 다니고 있지만 저희 아이처럼 홈스쿨로 영어 하고 있는 아이라면 초등영어단어 교재는 필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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