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과학 중등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백신 과학 학기 기본서 (2025년)
장성규(장풍)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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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장풍쌤 하면 워낙 유명하시잖아요? 그렇다보니 메가스터디 백신 중등과학 1학년 1학기로 준비해봤어요!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백신 중학과학 1학년 1학기 중등과학문제집입니다. 


엠베스트 중학과학 대표 강사이신 장풍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풀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보통 같은 출판사 중학문제집을 많이들 고르시는데요? 백신과학 중학교 1학년 1학기 중등문제집은 교과서 출판사 이름과 시험범위를 확인해서 백신페이지를 초이스할 수 있게끔 안내해 주고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중학교 1학년 과학 목차의 큰 틀을 살펴 봅니다. 


과학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열, 물질의 상태변화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그 단원에는 세부적으로 소분류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계열성이 없는 과목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초등과학 역시 중등과학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다보니 개념을 잘 짚어 나아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과학적 탐구 방법과 과학이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 그리고 활용사례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서 개념이 자세하게 설명 돼 있습니다 .


필수 교과 개념을 학습하면서 용어까지 깊이있게 읽어 볼 수 있어요. 개념을 파악하고 난 후에는 가볍게 개념 학습을 통해서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탐구와 보충학습페이지에서는 도표와 일러스트를 통해서 좀 더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 다 보면서 이해할 수 있게끔 구성 돼 있어요.

또한, 학교 시험 빈출 대표 유형과 실전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통해서 학교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에 대비 할 수 있어요.

백신 중학과학 교재 속에는 부록으로 수행평가 대비와 중간기말고사 대비 부록이 별도로 수록돼 있어서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요.  평상시 본교재로 개념학습을 잡았다면 시험 기간 중에는 학교 시험과 수행평가까지 마스터 할 수 있게끔 대비책이 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그밖에도 각 개념별로 핸드북이 있어서 일상생활 속에서 손에 들고 다니며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활용성 굿!

그렇게 매일 2장씩 개념을 잡으면서 문제풀이를 하고 있는 우리집 초6 예비중학생 그녀를 칭찬해 봅니다. 

큰 아이 키워보니 과학개념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열성이 있어서 구멍이 있으면 교과 내용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꼈는데요. 미리미리 중학교 과학개념도 잘 잡아 나가면서 중학생이 되면 과학도 잘 따라 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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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유형 기초탄탄 라이트 중학 수학 1-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중등 개념+유형 수학 (2025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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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6되는 그녀는 아직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아서 집에서 가볍게 개념위주로 교과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올해 초6이 되면서 같이 슬쩍 병행해보려고 시작한 개념+유형 문제집을 소개합니다. 



남들처럼 거창한 수학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거창하게 선행을 나가는 건 아니지만 아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서 할 수 있도록 비상교육 개념+유형 문제집을 골라봤어요.  예비중수학문제집으로 무얼 선택할까 하다가 시작하게 된 개념유형 문제집은 가볍게 분철이 되니 요로콤 개념편과 유형편으로 분리가 된답니다. 



중학교 1학년1학기 수학의 구성부터 살펴봅니다. 초5때 약수와 배수 최대 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배우지만 또 여러번 반복학습을 하지 않으면 또 금세 까먹더라고요. 그래서 초5때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를 상기 시키면서 1단원을 시작해 보았어요. 



수학은 계열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 구멍이 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지만 사실 수포자인 엄마가 개념을 잡아주기에는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보니 예비중수학문제집 선택에 깐깐할 수 밖에요. 개념을 이해하면서 확인할 수 있게끔 구성된 개념편 문제집 위주로 우선 시작해 보았어요. 



개념편 문제집에서는 소수와 합성수의 정의와 거듭제곱에 대한 개념을 익히면서 개념확인문제와 필수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잘 모르는건 초5때를 상기 시키면서 다시 복습도 해보면서 천천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또 이렇게 여러번 개념을 읽어보고 강의도 듣고 아빠와 언니의 개념 부연설명을 들으면서 한 번 더 이해해보면서 문제풀이를 해보았어요.


1월달에는 겨울방학 시작과 엄마인 저의 건강 문제 악화로 사실 제가 수학을 함께 공부하면서 풀어볼 수 없었는데요. 그래도 나름 개념도 여러번 읽어보면서 열심히 문제풀이를 해준 예비초6 그녀를 칭찬해 봅니다. 



연산도 수시로 반복해야지 계산하다가 살짝 구멍이 조금씩 보여서 연산문제집도 함께 병행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소인수분해 처음하는 것 치고 나름 꼼꼼히 개념 잡아가면서 풀다보니 작은 성취감도 맛보았어요. 


겨울방학동안 너무 서두르지 않고 지금 페이스대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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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LITERACY Reading Level 6 초등 달곰한 LITERACY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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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도 어느새 1/3은 지나간 것 같아요. 겨울방학동안 달곰한 literacy 1부터 시작했고 이번에 체험단으로 달곰한 literacy6으로 조금 더 빌드업 하고 있는 리뷰 이야기 전해드려요. 




달곰한 LITERACY6  본권



달곰한 literacy은 영어문해력을 키우기 좋은 초등영어문제집으로 다양한 독해문제집을 풀려봤지만 특별한 구성이 아주 마음에 쏙 들었어요! 




구성은 영어독해문제집 본권과 워크북 그리고 정답해설지가 함께 수록돼 있어요. 복습하기에 좋은 구성이라 아주 마음에 쏙 듭니다.



챕터별로 지문이 3개씩 구성돼 있어서 총 12개의 주제문으로 독해문제가 구성 돼 있어요. 



 무엇보다 초등 아이가 이해하기 좋은 일러스트와 사진이 함께 수록돼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다는 곁들여져 있다는 점이에요. 읽기전에 어휘 익히면서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요.


그렇게 1회독은 섀도우 리딩 QR을 통해서 총 3회독을 따라 읽어 볼 수 있게 구성 돼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로 집에서 코칭만 5년째 하고 있는 엄마로서 듣기와 리딩은 영어의 가장 큰 핵심이고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모국어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리스닝을 차고 넘치게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리딩과 스피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5년동안 아이에게 끊임없이 시켰던 영어 코칭은 듣기 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일반 독해문제집과 달리 3단계로 따라 듣고 읽어 가는 달곰한 문제집의 학습방법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문제풀이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듣고 말하기인데요. 그렇다보니 3회독은 반드시 학습 할 수 있도록 독려했어요.



그렇게 듣고 말하기 활동이 끝나면 끊어 읽으면서 문장의 구조를 살펴보고 우리말 의미를 쓰면서 직독직해 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문제를 풀면서 영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중심내용을 해석해 보면서 문제풀이로 아이가 내용을 이해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어요.



한 챕터가 다 끝나고 난 후에는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배경지식 코너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비문학적인 내용 구성과 더불어서 아이의 상식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거든요.



초등때 알아야할 영단어를 계속 반복 시켰고 조금 더 확장해서 어휘를 외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영단어 북도 별도로 있어서 아주 마음에 쏙 드네요!!




달곰한 LITERACY6 워크북 


워크북 부록은 아이가 본권에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단어와 문장구조에 대해서 한 번 더 반복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예비초6 어린이는 달곰한 LITERACY 6권으로 오늘 하루도 스케쥴표 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사실 아이가 1과의 차이점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단어수의 차이가 확 느껴지긴 했는데 아이는 전반적인 구성이 비슷해서 그런지 막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눈치여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섀도우 리딩을 통해서 3회독 학습을 한 후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영어독해문제집을 풀때마다 배경지식이 플러스 되는지 계속 쫑알쫑알 거리더라고요. 쫑알공주 아이라 그런지 새로운 분야의 내용을 하나씩 알아가는게 재밌는 눈치입니다.


더불어서 아이의 영단어 암기 활동과 문장구조와 문제풀이를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독해문제를 익힐 수 있어서 예비초6 되는 아이에게 더없이 좋은 영어 문해력 키우기 활동이 되는 것 같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영어학원은 한 번도 다니지 않고 중학교때 계획 하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영어문해력과 영어독해력은 꾸준히 달곰한 LITERACY 활동으로 빌드업 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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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 중등 역사 ①-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신 만점을 위한 필수 기본서 중등 엔픽 (2026년)
이주현 외 지음 / 미래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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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사회 문제집도 중학교에 입학하면 준비 해야하는데요. 저희집 1호를 중학교 3년을 키워보니 역사 과목은 초등때부터 미리 준비해서 개념이랑 역사적인 사실을 책 읽듯이 미리 접해두는게 필요하겠다 싶더라고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춰서 출간된 엔픽 중학사회 역사 문제집을 소개합니다. 


사실 한국사는 어느정도 맵을 알긴 하는데 세계사는 따로 준비한 적이 없어서 엔픽 중등역사 1-1를 만났을때 아이가 살짝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래도 차근차근 주제애 맞게 나아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봅니다.



저희 아이가 내년에 입학하게 될 학교의 사회 문제집 출판사는 동아출판사인데요. 엔픽과 내 교과서 비교하기 페이지가 있으니 아이가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하기에 확실히 수월하겠다 싶었습니다.


이러한 섬세함이 아주 굿!



엔픽 중등사회문제집 1학년 1학기는 세계사의 기초 내용을 담는 걸로 시작합니다. 학교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시작하는 시기가 학년별로 조금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세계사는 꼭 배운다는 점! 그렇기에 놓칠 수 없는 교과 문제집이지 싶어요. 




개념학습을 통해서 주제에 맞게끔 내용을 이해하면서 개념확인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그렇게 개념학습과 용어까지 꼼꼼하게 익힌 후에는 실력다지기 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봅니다.


세분화 되서 익힌 주제별 학습을 한 후에는 단원별로 표와 자료로 단원을 한 번 더 정리하면서 머리에 쏘옥 집어넣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마인드맵을 구상하기에도 좋고 학교 수행평가와 중간기말고사 준비로 정리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역사 문제집이다보니 시험 대비편 부록이 함께 있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중학생이 되면 교과내신을 신경써야 하는 비평준화 지역에 살고 있다보니 교과 내신 준비 문제집에 있어서 신경을 안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시험대비편 문제집 활용까지 하면서 중학생이 되면 잘 헤쳐 나가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핵심개념 체크 문제를 qr코드로 찍어서 확인해 보면서 한 번 더 숙지 해볼 수 있어요!! 반복학습에 아주 굿!


사실 한국사 위주로만 초등때 책 읽고 문제를 푼 아이라 세계사가 낯설기도 하고 어려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빠한테 일대일 과외받으면서 ㅋㅋ 문제풀이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한자병기어휘가 많다보니 아이가 조금 더 어려워한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엔픽에서 용어풀이 확장도 꼭! 필수로 겸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면서 아빠에게 코칭 받으면서 문제풀이 하였고 

오답풀이도 함께 풀어보았습니다.




너부 빠른 선행보다는 세계사의 아웃라인과 개념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풀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개념이 끝날때쯤 실력까지 점검해 볼 수 있는 문제풀이 시간이었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꾸준히 활용해 보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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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오치 케이타 지음, 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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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큰 딸을 위해서 초이스 해본 성안당 범죄심리학 도서입니다. 요즘 범죄심리학 뉴스거리가 정말 많기도 하고 그 내용을 풀어놓은 프로그램도 정말 다양하다 보니 좀 더 깊이 있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지 않나 싶어요. 




이 책의 저자 오치 케이타는 호세이대학 문학부 심리학과 교수로 임상심리사이며 조교수와 준교수를 거쳐 현직에 있는 분이라고 하니 더 실감나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세하게 설명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다. 


범죄심리학에 대한 기초부터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심리, 성범죄 심리, 학대의심리, 다양한 범죄심리하는 큰 틀로 이 책은 구성 돼 있어요. tv에서 보면 정말 살인마들이 아무렇지 않게 죽였어요 말하는 거랑 부모가 아이를 학대해서 죽이는 내용을 볼때마다 섬뜩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는데요.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가 있다니 더 궁금해 집니다. 


​TV에서 자주 나오시는 유명한 프로파일러 분들이 범죄자들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긴 하는데요. 단순하게 범죄심리학은 범인의 심리만 다루는 학문인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라는걸 첨 알게 되었어요. 


범죄원인론이나 수사심리학, 재판심리학등 다양한 연관성이 있는 폭넓은 분야의 학문을 다루는 학문이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읽다보니 재미난 주제가 있더라고요. 신체적 특징에 따른 범죄연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연쇄 살인범은 눈을 보면 알 수 있다라는 가설과 얼굴이 갸름한 남자는 살해되기 쉽다라는 가설이 있어요. 사실 겉모습만으로 범죄자를 단정짓는다는거는 어디까지나 통계적이지 솔직히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책에서도 겉모습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럼 범죄를 저지르기 쉬운 성격이 있을까? 에 대한 물음이 너무 궁금해지는 페이지를 읽었어요. 범죄를 저지르기 쉬운 성격의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적의 귀속 바이어스라는 것이 눈에 쏙 들어왔는데요. 외부로부터 뭔가 자극이 있었던 경우 자신에 대한 도발이나 공격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인지적 경향이라고 해요. 가끔 tv에서 보면 자신을 공격한다고 해서 방어하는 자세로 되려 공격했다는 이상한 사이코들이 나오는데요. 정말 이건 성격이 아니라 정신장애란 생각이 들어요.


그밖에도 자기통제 결핍과 평생에 걸쳐 범죄를 계속 저지르게 되는 지속형 반사회성은 정말 함께 사는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들인 것 같아요.


범죄가 일어나면 뉴스를 통해서 보지만 그 현장에 있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데요.  이게 눈에 보이는게 아니니까 어떻게 대처 할 수 없다는 현실이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촉법소년이란 말을 들으면 너무 하다 싶을때가 많은데요. 어른보다 더 심한 사고를 쳐놓고도 난 촉법소년이니까 괜찮아 하는 식의 비행청소년들의 마인드가 문제라 생각되었는데요. 그러한 부분을 곱씹어 볼 수 있게 하는 페이지가 있었어요. 


낙인이론이라는 것인데요. 비행소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되면 주위 사람들도 비행소년이라는 시선을 계속 보내니 나쁜 짓을 한다는 이론인데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예전에 범죄 아동을 가능한 소년원에 보내지 않도록 했던 적이 있지만 그다지 범죄의 수 감소에 그다지 기여하지 않았다고 해요. 


사실 소년원을 다녀왔다는 꼬리표를 누군가한테 듣지 않으면 모를 일이고 범죄자의 인권을 감싸는 행위는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전 차라리 비행소년이라는 아이들의 형량도 성인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애초에 그럴 마음을 싹~ 잘라버리지 않을까 해서 말이죠.


​이 책은 챕터별로 아리쏭하면서도 읽어보고 싶게만드는 주제를 말머리에 싣고 있어서 더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애하기 쉽게 일러스트로 함축적으로 요약해 놓았기 때문에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다는 느낌입니다.



살인의 3대 동기가 있다는 것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3대동기로는 금전문제, 연애문제, 평소의 원한 이렇게 명시 돼 있어요. 사실 뉴스만 봐도 금전문제로...혹은 연애 문제로..이렇게 서두에 시작되곤 하는데요.  요즘은 딸 키우는 엄마로서 데이트 폭력이라던지 연애 문제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리고 가족에 의한 살인이 가장 많다라는 글을 보니 솔직히 많이 놀랬는데요. 


좋은 가족 관계가 살인을 미연에 막는 방법이라고 하니 가족과의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ㅋㅋㅋㅋ 이게 참 웃픈 대목이네요. 



아무래도 요즘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인터넷을 통한 범죄도 정말 다양하고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인터넷이나 미디어의 영향으로 사상적으로 변이가 발생되는 개인 테러리스트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근데 이 부분은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쉽게 막을 수는 없는 일 같아서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바라봐야 하는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티비에서 가장 많이 보는 폭력과 살인 형태가 연애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록 하루가 멀다하고 많은 이슈가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가끔 뉴스를 보면서 왜 폭력을 당하는데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의아 스러울 때가 많았는데요. 그러한 걸 DV 사이클이라고 하더라고요.  긴장형성기-폭발기-화해기라는 3개의 사이클을 반복하면서 피해자를 무력하게 만든다는 거죠. 아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자기 뜻대로 될 수 없는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게 꼭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세뇌를 당하는거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런한걸 요즘 아이들에게도 잘 알려줘야 될 부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아이가 주변에 도움을 구하지 않을까요?





요즘 아동학대라든지 그루밍 범죄, 동물학대 등 다양한 범죄들이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보니 어느 것 하나 간과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다 함께 살아가야하는 세상에서 범죄를 알고 대처하는 자세를 키우는 것도 부모의 몫이지 않나 싶어요. 그렇다보니 주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소통을 하면서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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