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만 있다면

발칙한 프러포즈
김수희 지음 / 청어람 / 2007년 9월

남주는 모든 갖추고 있는 사람, 여주는 평범함을 가진 여자, 하지만, 결코 평범치 않는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여자. 이런 남주와 여주가 만나 원수에서 결혼의 동반자로 변합니다. 남주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도 못한 남자, 거머리처럼 조건에 달려드는 여자가 싫고, 여성의 지위가 강한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사람들에 대한 변별력이 있다고 해야할까? 또한 남주도 버진. 여주도 버진. 남주의 집안이 더 재미가 있었어요. 캐릭터들이,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장소영 작가의 작품에 대하여

총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겨울연인 1
장소영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9년 2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05월 1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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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로맨스 소설 별넷에 코멘트

클럽빌리어드 1
장소영 지음 / 청어람 / 2007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마이리뷰 로맨스소설별넷에 코멘트

어느 전투조종사의 사랑
장소영 지음 / 발해 / 2006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11월 12일에 저장

품절

마이리뷰 로맨스소설 별넷에 코멘트

자유를 향한 비상구
장소영 지음 / 발해 / 2007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11월 12일에 저장

절판

마이리뷰 로맨스소설 별셋에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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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이 그 두얼굴일줄이야

두 얼굴의 사랑 1
한은성 지음 / 동아 / 2006년 2월

사랑의 두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정말 말 그대로 두얼굴이더라구요. 남주 28살 여주 22살때 만납니다. 남주는 초빙교수, 여주는 대학생, 그리고 고아. 남주는 여주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5개월을 쳐다보다 접근을 합니다. 1편은 첫만남에서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이고, 2편은 남주의 아버지로 인해 여주는 헤어질 결심을 하고, 여행을 갔다 오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여주는 사망자로 처리되고, 얼굴에 남은 화상을 성형수술을 하면서 다른 사람으로 재탄생됩니다. 이런 여주를 남주는 다른 사람으로 알고 만나면서 오해와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두얼굴이지요. 여주가 고아인데 끝까지 당당한 고아였으면 좋겠지만, 친아빠가 나타나고, 그 부분이 조금 너무 흔한 설정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별둘

지독한 오해가 아닐런지

지독한 거짓말
서미선 지음 / 마루&마야 / 2006년 2월

결혼 일주일전에 파경을 맞습니다. 남주는 여주가 자기를 배신했다고, 여주는 이유도 없이 남주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로 여주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5년후 남주는 여주가 임신중절을 했다고 생각하고, 여주를 찾아 고통을 주려고 합니다. 이건 지독한 거짓말이 아닌 지독한 오해예요. 5년이 지난 시점부터 줄거리가 이어지고,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속에서 음모가 밝혀집니다. 어떻게 보면 사랑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지 모르겠어요. 지독한 소유욕과 콩깍지, 이성으로 통제가 안되는 감정. 스토리는 그냥 그럴지 모르지만, 이 작가의 글재주로 별셋을 주고 싶네요.

이해는 하지만 너무 길어

길들여지지 않는 아내 - SY-Romance No.44
윤주 지음 / 신영미디어 / 2007년 5월

요정 출신 어머니에게 알코울 중독증 증세까지. 어린 나이에 엄마의 충분한 사랑을 받지못하고,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행복할 엄마. 거기에 아빠라는 사람은 딸을 장사하는 물건으로 보고, 처음 접한 고위층 세상은 요정출신의 피가 흐르는 사생아라는 형식때문에 노리개 감으로 받아들여져 많은 상처를 받은 여주. 이런 여주는 예민한 성격을 가졌지만, 이런 현실에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차가움과 무심함을 무장합니다. 남주는 모든 것을 가지고 사랑을 우숩게 여기는 남자. 이런 두주인공이 조건을 가지고 결혼을 하면서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고, 그 아픔을 모두 가질려고 하고, 여주는 두려움을 가진한채 남주에게 의지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 하지만, 그런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알겠지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재미가 좀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