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고 서로 사랑하는 남주와 여주는 결혼까지 하고, 행복한 나날만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주인공의 갈등은 바로 불임, 여주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유산으로 다섯명의 아이를 잃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주는 아이에 집착을 하게되고, 남주는 아이를 좋아하다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아이가 되게 됩니다. 남주는 아이가 있으면 좋지만, 아이보다 여주와 행복한 결혼생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지만, 여주는 아이에 집착하면서 목적을 잃게 됩니다. 이런 갈등을 겪으면서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이런 남주 없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남주의 사고 방식을 남자들이 갖는다면 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을 거의 없어질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문제이네요. 영원은 없지만,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