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재밌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ㅣ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 외부
상당히 두껍다. 집에 한두권쯤 있는 국어대백과사전 정도의 두께이다...혹은 그 이상일지도 

# 초반도입부 

조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속도가 나기 시작한다. 아주 빠르게... 

# 누가 읽으면 좋을까? 

삶에 질문이 많은 사람들...청소년부터 나이가 아주 많으신 어른까지...

 

 

커트 보네거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그를 존경한다고... 

그래서 그의 유머와 풍자와 상상력이 닮아있다. 

그리고 또 닮은 점이 있다. 

그냥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말하면 커트 보네거트가 싫어한다고 했듯이 

이 소설도 우리가 살면서 쉽게 답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해서 명쾌한 답을 해 주고 있다. 

정답이라고 딱 꼬집어 말 할 순 없지만... 

답 자체가 주는 명쾌함에 무릎을 치면서 공감하게 된다. 

이 책을 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여 얘기를 하고 싶을 정도로 

(읽은 사람과는 이 책의 소 주제들에 대해서 할 말이 아주 많기때문에) 매력적인 책이다. 

정가를 다 주고 사서는 친구에게 선물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아직도 읽지 못했다고 한다. 

너무 난해하다나...'닥터후'는 재밌게 보면서 이 책이 난해하다니... 

영국식 유머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꼭 사고 꼭 봐야 하는지 묻는다면...매우 그렇다...라고 말하고 싶다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어책

English Icebreak 전3권 세트 - 회화, 20시간만 들으면 되고 영어, 생각대로 하면 되고
BaEsic Contents House 외 지음 / Watermelon(워터메론) / 2008년 11월

#외장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고 용지가 가벼워서 무게도 좋다 

#도입부를 읽고나면 

간단한 상황에대한 반복청취로 액티브한 영어를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만들었다  

#다 읽고 나서 

초보자를 위한 영어책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 

간단한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 그 그림의 상황을 파악하면서 청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표현을 구사하게끔 유도 되어 있다

 

$고급영어를 구사하고 싶다거나 전문적인 수려한 표현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영어의 입문서나 기초를 터득하고져 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하고 싶은 책이다. 

 
 

$$책과 청취를 병행해서 반복하면 효과가 확실하다.

깔끔하죠

이온퍼프 화장솜 210매 - 210매
기타(화장품)

가격이 대비 훌륭합니다. 

가끔 여러개 구매해서 쓰는데, 여동생 엄마 모두 좋아합니다. 

보통 화장솜과 달리 엠보싱이 있어서 스킨을 묻혀도 탄탄합니다. 

게다가 양도 넉넉하여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특히 얼굴에 닿는 감촉과 스킨을 묻힌 상태에서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은 강력 추천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놀이의 소재가 한계에 다다르면

365 창의력 만들기 대백과 - 하루에 한 가지씩 만들면 아이들 창의력이 쑥쑥쑥!
피오나 와트 지음, 에리카 해리슨 그림, 김정미 옮김 / 미세기 / 2008년 11월

# 외장 

양장본에 크기도 제법커서(A4보다 크다) 튼튼해 보인다 

# 초입 

365가지의 목차가 화려하게 써있다. 

# 읽고 나서 

하루에 한가지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365개의 개념이 맞는 것같다. 

달걀껍질을 이용한 만들기는 아이도 무척 좋아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만 3세미만) 모든 것을 하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다양한 놀이겸 만들기의 

접근으로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 물감놀이, 모래놀이, 밀가루반죽놀이...등등 집에서 하는 놀이가 어느정도 되면 

아이도 심드렁해지고, 엄마도 지쳐가기 마련인데, 그 럴때 필요한 책 같습니다. 

쉽게는 손도장이나 부록으로 달려온 재료들로 간단한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집안이 조금은 지저분해 질 수 있겠지만, 아이를 기르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차피 집은 치워도 아이들이 금세 어지르니 ..^^  다시 치우면 된다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손도장이나 거미같은 곤충만들기 달걀껍질로 사람이나 동물만들기가 재밌었습니다. 

만든 아이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꼭 여기에 써 있는 재료가 아니더라도 더 많은 응용이 가능하니 구입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집에도 한권이상 있는 사전들

Longman WordWise Dictionary (Paperback + CD 1장, 2nd Edition) ㅣ Longman Dictionary 롱맨 영영사전 26
Longman 편집부 엮음 / Pearson Longman / 2008년 5월

학기가 시작되었다 

마음에 드는 사전을 한권정도 구입하고 싶을때이다. 

요즘은 다 전자사전을 쓰니 뭐니하지만...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아무튼..

 

영어 어휘력을 기르고 싶다면 한글로 써져 있는 것 보단  

역시 순수 영어로만 써져있는 영영사전을 사용하는 것이 실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어의 의미도 더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고...

각 단어마다 실제로 쓰는 예문들이 있기 때문에 꼭 사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 기능을 하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되는  영영사전!

필수단어와 그렇지 않은 단어와 구분해서 효율성을 살려주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특히 Longman Wordwise Dictionary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만한 많은 내용이 

써 있음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