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효숙의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옷.소품 DIY
배효숙 지음 / 동아일보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 외장 

크기가 보통 노트만한 크기이다. A4.. 

옷만드는 패턴들이 그려진 종이가 곱게 접혀져서 책 안에 있다. 

# 초반 

처음에는 좀 쉬운 옷부터 있다. 

집에서 편하게 입는 바지같은 것들이 나온다 

그리고  설명이 곁들여진 간략한 스냅사진이 나온다 

# 중반 

중간부터는 사진들이 나왔던 부분들이  

처음부터 반복되면서 꼼꼼하게 재단하는 방법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 간단한 소품들의 만드는 법도 소개되는데 

간단한 것들이지만 응용하기에 따라서 생활에 꼭 필요한 소품들은 가방만들기나 

토시등등이 소개되어 잔잔한 재미를 준다 

 

 

# 다 읽고 

주부라면 아니 주부가 아니더라도 여자라면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렇게 생긴 옷을 내가 만들고 싶다' 

그런데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미싱부터 사고 사용법을 익히고 패턴을 그리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그래서 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조용히 접게된다. 

이런 과정에 드는 시간과 돈때문에... 

 

배효숙님의 옷 만들기는 이러한 걱정이 앞서는 초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어려운 테크닉이나 단어들이 아닌 쉽고 편리한 설명이 

눈에 쏙쏙들어온다. 

그리고 은근히 패셔너블하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게다가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구성이 마음에 든다. 

 

초보임에도 겁이 없게 만드는 힘을 주는  좋은 책을 만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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