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김승옥 소설전집 1
김승옥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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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면서 책베개까지 함께받아서 완전아끼는애장품이 되었어요. 다소 어려운책이기도했지만 이상하게 몰입이 잘되는 책이기도했어요. 힘들었던 60년대의상실의시대를 잘 표현해준 멋있는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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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갈리아 타피에로 글, 밀루 옮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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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개암나무에서 나온  가짜얼굴,가면이야기!!
생각보다 얇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던책!아이들 눈높이에맞추어진 쉽고 간단한 설명이라 누구나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 같아요 .설명이 너무 많아도 복잡해지고 집중하기힘들잖아요 .작가님은 제맘하고 같았을까요??딱 초등학생들이 요정도만 알면돼~~~라고 생각하시고 쉽게 적어주신것 같아요 .
그리고 특히 ...책속의 그림들이 왠지 아이들 그림처럼 친숙해보여서 
더 정감가는 책인것 같아요!!

가면=마스크는 가짜얼굴이란 이탈리아 어 '마스케라'에서 온말이라고합니다
 사실 한국에선 가면 쓸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외국에선 무도회나 파티..할로윈데이등 아직도 다양하게 가면을 사용하는것 같아요!!특히 영화속의 영웅들을 생각하면 가면이 얼마나 머찐것인가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것 같아요.   

 

 

 

  시대와 장소에따라서 가면의 모습과 방법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 

지금도 여러용도로 사용이 되고있고요!!

이책에선 세계여러나라의 가면들이 소개되어지고있어요.
고대 그리스시대,이탈리아,태국,일본,아프리카등의 여러나라의 가면들이 
소개되어지고있답니다.
옛 유럽 황실에선 가면 무도회를 통해 자유를 만끽하기도했다는데...
얼마전 영화 신데렐라의 무도회장에서의 춤이 떠오르네요!!!영화에선 가면이 없었지만.... ^^
아름다운 드레스와 가면,왈츠를 생각하니 너무 설레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탈에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답니다.얼마전 세계의자동차관련책에서 한국의 자동차가 겨우 한대만 소개되어졌길래 너무 아쉬웠었던적이있었어요 .그래두 우리의 아이들이 읽는책인데 출판할때 좀 내용을 추가했어도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책은 외국인작가님이 지은 내용이지만 ^^우리나라 탈에 대한 설명의 비중이 큰편이라 왠지 흐믓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옮긴이 밀루라는 분 한국인이신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정보가없네요 ! 프랑스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책을 소개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있는 분이라고합니다 !!왠지 작가 갈리아 타피에르보다 
이분께 더 감사하고 싶은 책이네요 ^^

 

 

 

 

 

딸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은날 티비 스타킹에서 때마침 사자탈을 쓰고 추는 형제들이나와서 더욱더 관심깊게 보기도했네요

 

 

 

세계가면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가면이 무엇인지 ..언제부터썼는지 ..우리나라의 가면에 대한이야기가 간단하게 정리되어있고, 알쏭달쏭 가면 퀴즈코너 까지있어서 읽은내용들을
 한번 더 생각할수 있게 도와주고있답니다.
 딸아이는 생각이 안난다며 열심히 앞장을 뒤지며 문제를 풀었어요 ^^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책의 한페이지가 두껍고 전체적으로 얇은 책인데 ..제본이 조금 약한것 같았어요 .힘주지 않았는데 책이 갈라진다며 책이 뜯어질까봐 걱정하며 읽는딸을 보니 ...좀더 튼튼했음 하는 작은 바램이 ..^^

 

 

 책을 통해 다른나라 문화의 한부분을 배울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던것 같아요.

가면 외에 비슷한 다른문화를 접할 다른 시리즈의 책들이 나와도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Thanks to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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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최연순 옮김, 이호석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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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12소행성에서 온 어린왕자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추억되새기며 다시 읽게 되었네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첨만났던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길들여진다는것에 대해서 배웠던 그때 전 .... 3분단 뒤에서 두번째줄에 앉아있었던것 같아요. 참 어려운 내용이다 라고 느꼈지만 아직도 생생한걸 보면 어린왕자이야기를 통해서 인간관계,사랑이 뭔지... 소유에 대한것도 배울수 있게해준 갚진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비밀의 정원을 시작으로 재팬시크릿컬러링북에 열심인 엄마를 보며
자기도 하고싶다고 심술부리던 딸에게 좋은 선물이 도착했네요.

이런 고전도 컬러링북이 나오다니 감동적 이에요.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니깐요.
좋은 글을 읽으며 색칠하면서 맘도 힐링하고 ^^
색감익히기, 집중력 키워주기도 너무 좋은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 많은 색연필을 뒤로하고 파버카스텔 수채화색연필까지도 따로 장만해주었네요. 수채색연필은 첨이라 .... 아이가 물조절을 못해서 책이 쭈글쭈글해지는 사태가 생기긴 했지만 ,가치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

우리집엔 요렇게 세권의 어린왕자 책이 있답니다.
9살딸래미책 두권과 하나는 엄마소장용이에요 ^^
쉬운 어린왕자 책은 없을까 하고 생각했던걸..
이번에 떨쳐버리게 된것 같습니다.
음... 천천히 생각하고 이해하며 읽어보라고 말해주었네요.
쉽게 줄여져있고 간단한 어린왕자가 아닌 .... 진짜 어린왕자 이야기를 알게해주고싶었어요. 있는그대로를 이해하라고 알려주고
읽고 색칠하며 또 읽고 느끼라고요... ^^

사실 어린왕자 책을 몇권사주면서도 딸아이와 책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본적이 없었어요. 이번책도 학교에 매일 가져갔고 3일에 걸쳐서 다 읽었노라고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밌다고 합니다.
재미???
넌 어떤재미를 느꼈을까?
너무궁금하네요.컬러링이 끝나면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몇날 며칠..... 거의 2주간 하루에 몇페이지씩 색칠을 했어요.
그리고는 세상에서 젤 좋은 책 같다며 ....
진짜로 있다면 어린왕자를 한번 만나보고싶다고합니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다들 기억하시죠??

주인공 나의 그림을 모두들 모자라고 생각하는데
어린왕자는 한눈에 알아보죠.
어디선가 날라와 꽃을 피운 도도한 장미꽃을 사랑한다고 느꼈는데...
소중했던 장미꽃이 지구란 별에와서 보니 평범한 많은 꽃들중 한송이었단
사실을 알고 펑펑 울었던 어린왕자!!
여러 소행성들을 다니면서 항상 떠나며 느낀감정은...어른들은 참 이상해.. ^^
그리고 지구에서 만난 여우에게 길들여진다는것,
  소유의 감정이 뭔지도 배우게 되죠.

전 여우가 왕자에게 한말중...
전에 봤던 그 많은 장미들을 다시 보러가라고 했던 그 구절이 자꾸 생각이 나요. 어린왕자의 장미가 세상에 단 하나뿐이란걸 알게될거라고 하죠.

(어린왕자는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갔다.
"너희들은 내 장미와 조금도 닮지 않았어." 어린왕자가 말했다.
'너희들은 아직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도 너희들을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들 역시 아무도 길들이지 않았어. 너희들은 예전의 내 여우와 같아. 그는 내게 수많은 여우들과 똑같은 한마리 여우일 뿐이었어. 하지만 내가 그를 내 친구로 만들었고 ,이제는 내게 세상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됐어."

장미들은 몹시 당황스러워했다.
어린왕자는 장미들에게 계속 말했다.
"너희들은 아름답지만,속이 텅 비어 있어. 아무도 너희들을 위해 죽지 않을 테니까. 그래 ,내가 소유하고 있는 나의 꽃도 지나가는 사람한테는 아마 너희들과 똑같아 보일거야. 하지만 내게는 너희들 모두보다 그 꽃 하나가 훨신 중요해. 왜냐하면 내가 물을 주었으니까. 내가 유리덮개를 씌워주었으니까. 나비가 될 두세마리를 빼고 송충이를 모두 잡아줬으니까.
그꽃이 불평할때도 잘난 척할때도 ,심지어 침묵할 때도 귀를 기울여 들어준 건 나였으니까. 긜고....그 꽃은 나의 꽃이니까."

그러고 나서 어린왕자는 여우에게 다시 돌아갔다.)


책의 여러구절이 떠오르고 맘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어린왕자가 전달하는 많은 내용과 소중한것은 눈에 보이지않는다는말의 의미를 딸아이가 이해하고 ,자기 존재감의 소중함과 기쁨을 좀더 알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

아직도 비워진 그림들이 많네요 ~!
매일 매일 그림의  빈공간을 채우면서
 마음도 따뜻하게 꼭꼭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부족한 서평 ㅠㅠ

부끄럽지만 이만 마쳐요~! ^^
Thanks to 우아페,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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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억만장자 벤지 프랭클린 2 : 소행성과 우주 최강 로켓! 어린이 억만장자 벤지 프랭클린 2
레이몬드 빈 지음, 정영수 옮김 / 봄나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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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 억만장자 벤지 프랭클린

두번째 이야기 소행성과 우주 최강 로켓!



어린이가 억만장자라니 ???

엄마랑 우리딸 호기심가득 부담없이 책장을 넘기며 읽을수 있는 책이었어요.

 사실 내용은 절대로 가볍지 않답니다.생각보다 두껍지도 않고 많은 글들이 있지도 않은데....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지루하지않게 여러 정보들을 접할수가 있다는점이 이책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벤지가 대신해서 꾸어주는고 실행해주는 듯한  즐거운 책인것 같아요. 우주여행과 소행성에 대해서도 좀더 관심가지게 되는계기가 되었던듯도 합니다.


벤지프랭클린의 첫번째이야기 슈퍼공룡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라는 책을 아직 읽진않았지만 ~첫내용에서부터 알수있었어요.

벤지는 1권에서 클릭양해사전이란 엄청난 앱을 개발해서 억만장자가 되었죠.

하지만 아빠도 엄마두 정말 과소비하지않고 알뜰하며 바람직한 소비생활을 하며 사회에도 기여하는일들을 하고있어요.


오랜만에 학교에간 벤지는...

소행성이 지구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놀라운 정보를 접한답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 ... 한마을을 날려버릴만큼 위험하기에 아빠와 벤지는 해결책을 마련하기위해 고민스럽죠.

그러다 드랜슬링 경이란 남자에게 전화가오게되고, 도움을 받아 우주여행이란  새로운 경험과 함께 .... 소행성충돌의 해결책도 마련하게 된답니다.


소행성을 우주밖에서 폭파시키는게 아닌.... 잡아서 무사히 지구에 착륙시키게 되는 기발한 생각!!

우와~ 너무 대단한거 아닌지... ^^ 두 모녀가 너무 감동했던듯해요 ㅎㅎㅎ

저자 레이몬드 빈은 정말 상상력이 넘치는 분인것 같아요.

여기서 .. 등장하는 그래핀 이란 소재가 순간 엄청 궁금해지네요.

그래핀은 랩처럼 얇고 가볍지만 코끼리를 들수있을만큼 강하다고 소개가 되어지고있어요 . 이 그래핀소재로 소행성을 잡는거죠.


moon_and_james-4궁금증폭발!! 검색!!!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이라고 나오네요 ㅋㅋ 실제로 존재하는 물질이었어요 ㅎ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그래핀을 이용한 반도체 생산에 힘쓰고있고 ,

휘는 디스플레이,고효율태양전지,전자종이등 미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합니다.


발명가가 꿈인 우리딸은 갑자기 알게된게 너무 많다며 벤지가 자기 친구인마냥 책을 아끼고  한동안 늘 책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

 

이 책에 등장하는 드랜슬링 경은
보모와 개인교사들로 가득한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책으로만 배웠지 실제로 뭔가를  직접 해본적은 없다고 합니다.
반면에, 벤지와 아빠가 폐품활용에서부터 여러 기계들을 만져보고 경험을 통해서 쌓은 지식들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는걸 보고 진정한 발명가들이라며 칭찬을 합니다.
드랜슬링경의  엄청난 로켓선과 말하는대로 시뮬레이션을 만드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 아이디어를 내고 결국 지구를 구하게되는 우리의 벤지!!

아이들이 꿈꾸는 그런 영웅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얼마전 빅히어로를 보고 열광하던 우리딸이 이젠 벤지프랭클린따라잡기를 할 모양입니다. 우주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도 펴내 메모도하고
여러 내용들을 꼼꼼히 읽어보며 계획도 세우는 모습이 기특해보이네요 ^^

 

이책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여러 생각을 할수있게끔 유도해주는것 같아요. 어릴적 이런 책들을 많이 읽었더라면 내가 뭐라도 됐을텐데 하고 ㅋㅋㅋㅋ 엄마의 마음에 아쉬움과 흐믓함이 함께 느껴지네요 ㅎㅎㅎ
요즘은 아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쓴다는 실제 선생님 레이몬드 빈의
세번째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아~ 그리고 마지막 엄마를 위해 큰 농장도 사드리고 ㅋ우주여행도 시켜주는 벤지의 이쁜마음~
우리딸도 배웠음 하는 바램 살짝~~드네요.

( Thanks to 봄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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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자동차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이홍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부즈펌 어린이의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
정말 여러번 놀라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네요.
책의 크기에 한번 놀라고 .... 책의 두께에 또 놀라고 ...
엄청난 내용에 또 놀랐네요.

 

엄마아빠..할아버지 할머니가 태어나기전부터 있었던 자동차들에서부터
매우 빠른 자동차 ,아주 작고 이쁜차, 아주 힘센 자동차등....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고있어요.1900년대 초부터의 차가 백과사전처럼
잘 설명되어있는데  단순한 자동차 소개에서 그치지않고
자동차들이 가진 특별한 사연과 시대적 배경,
자동차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서도 알수있는 책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만큼 차 기종이나 디자인 특징에 대해서 많이 알더라구요. 우리큰딸도 예외는 아니라서... 아빠가 모터쇼에 데리고 다닌 효과가 있는지 남자아이들만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편이라
몇날며칠 동생이랑 ... 들여다본듯해요.

그리고
왠지 애착가는책이라..
구기지말라며 잔소리해댄 엄마 ㅋㅋㅋㅋ
이책 정말 소장가치있는책같아요.


며칠전 도서관에 가지고 가서 본적있는데...
얼마나 와우 와우 하던지..
둘이 시끄러워서 민망했었다는...

 

1900년대 초엔 자동차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핸드메이드 였기에 매우 비쌌대요.
롤스로이스 실버고스트.. ^^ 낯익은 세계 최고의차 !!

부가티 ,포드,벤틀리 ,벤츠등...
무딘 제가 알고있는 자동차이름 말고 수많은 생소한 자동차들의 이름이 쏟아집니다.

장난감같이 생긴 스포츠카에서부터
멋진 최고급 자동차들의 향연!!

저는 순간 롤스로이스 팬텀 3에 푹 빠졌었네요.
우와~~멋있다.!!

 

 

 

1940년대에는 1차 세계대전이후 자동차들의 외형이 많이 바뀌었어요.
멋내고 화려했던것 대신 실용적인 모습으로 심플하게 디자인되면서 50년대에는 경주용 머신과 연료비적고 가격싼 소형차도 등장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1980년대의 자동차에 접어들면
드디어 눈에 익은 이름과 디자인의 차들이 등장하죠

 

 

사실 책 보자마자 젤 먼저 한일은

 뒷쪽  찾아보기 목록에서우리나라 차가 있나 없나를 살피는거였어요.

 

 

그러다 ..

우와 자랑스럽다.드뎌발견.

현대 티뷰론이 소개되어있네요.
사실 ㅠㅠ 너무 아쉬운점이 바로 이거에요.
리처드 드렛지님은 우리나라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나봐요 ㅠㅠ
신랑왈 아직 우리나라차들이 역사가 깊지않아서 소개되지않은것 같다고
하지만 외국가면 너무나도 잘 보이는 소나타나
페루의 티코 택시정도는 재미로 소개되었어도 좋았지않았나 ㅋㅋ 싶기도하네요 살짝 아쉬움 !!(나름 애국심강한  무지한 아줌마글이니 이해해주세요 ^^)
또 생각해보면  외쿡저자가 우리나라차를 모를수밖에없단 생각도 들긴했어요. 빨리 우리나라도 자동차 산업이 더더욱 발전되었음 좋겠다는 욕심나는 시간들이었네요.


아빠가 타고다니던 차 두종류도 소개되어진거 보고 뿌듯!!!!
우리경짱은  확실히 여자라서 그런지 자동차의 성능보단 디자인쪽에 무지 관심을 보이더군요.


하루이틀 보고 끝낼 책이 아니에요 .
두고두고 보면서 재미를 느낄 ..
책 제목 그대로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최근 본 책중 젤로 좋은 별 다섯개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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