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갈리아 타피에로 글, 밀루 옮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개암나무에서 나온  가짜얼굴,가면이야기!!
생각보다 얇아서 부담없이 읽을수 있었던책!아이들 눈높이에맞추어진 쉽고 간단한 설명이라 누구나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 같아요 .설명이 너무 많아도 복잡해지고 집중하기힘들잖아요 .작가님은 제맘하고 같았을까요??딱 초등학생들이 요정도만 알면돼~~~라고 생각하시고 쉽게 적어주신것 같아요 .
그리고 특히 ...책속의 그림들이 왠지 아이들 그림처럼 친숙해보여서 
더 정감가는 책인것 같아요!!

가면=마스크는 가짜얼굴이란 이탈리아 어 '마스케라'에서 온말이라고합니다
 사실 한국에선 가면 쓸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외국에선 무도회나 파티..할로윈데이등 아직도 다양하게 가면을 사용하는것 같아요!!특히 영화속의 영웅들을 생각하면 가면이 얼마나 머찐것인가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것 같아요.   

 

 

 

  시대와 장소에따라서 가면의 모습과 방법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고 

지금도 여러용도로 사용이 되고있고요!!

이책에선 세계여러나라의 가면들이 소개되어지고있어요.
고대 그리스시대,이탈리아,태국,일본,아프리카등의 여러나라의 가면들이 
소개되어지고있답니다.
옛 유럽 황실에선 가면 무도회를 통해 자유를 만끽하기도했다는데...
얼마전 영화 신데렐라의 무도회장에서의 춤이 떠오르네요!!!영화에선 가면이 없었지만.... ^^
아름다운 드레스와 가면,왈츠를 생각하니 너무 설레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탈에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있답니다.얼마전 세계의자동차관련책에서 한국의 자동차가 겨우 한대만 소개되어졌길래 너무 아쉬웠었던적이있었어요 .그래두 우리의 아이들이 읽는책인데 출판할때 좀 내용을 추가했어도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이책은 외국인작가님이 지은 내용이지만 ^^우리나라 탈에 대한 설명의 비중이 큰편이라 왠지 흐믓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옮긴이 밀루라는 분 한국인이신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정보가없네요 ! 프랑스의 좋은 어린이 청소년책을 소개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있는 분이라고합니다 !!왠지 작가 갈리아 타피에르보다 
이분께 더 감사하고 싶은 책이네요 ^^

 

 

 

 

 

딸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은날 티비 스타킹에서 때마침 사자탈을 쓰고 추는 형제들이나와서 더욱더 관심깊게 보기도했네요

 

 

 

세계가면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가면이 무엇인지 ..언제부터썼는지 ..우리나라의 가면에 대한이야기가 간단하게 정리되어있고, 알쏭달쏭 가면 퀴즈코너 까지있어서 읽은내용들을
 한번 더 생각할수 있게 도와주고있답니다.
 딸아이는 생각이 안난다며 열심히 앞장을 뒤지며 문제를 풀었어요 ^^

 

 

 

 

 

 

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책의 한페이지가 두껍고 전체적으로 얇은 책인데 ..제본이 조금 약한것 같았어요 .힘주지 않았는데 책이 갈라진다며 책이 뜯어질까봐 걱정하며 읽는딸을 보니 ...좀더 튼튼했음 하는 작은 바램이 ..^^

 

 

 책을 통해 다른나라 문화의 한부분을 배울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책이었던것 같아요.

가면 외에 비슷한 다른문화를 접할 다른 시리즈의 책들이 나와도 참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Thanks to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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