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 예능 자막부터 비밀스러운 광고 수익까지!, 전면 개정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김혜주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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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얼마전, 길거리에서 신호등 바뀌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고등학생들이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유튜브로 ~~를 할 거야."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유튜브 영상 만들고, 유튜브 올리는 과정이 궁금해서 한두개 올려본 적이 있는데요. 

막상 만들려고 하니, 제작권과 무료 음원 다운받기 방법 등 그냥 동영상을 예쁘게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말고도 체크할 게 많더라고요. 


예능 자막부터 비밀스러운 광고 수익까지!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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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관심이 많은 만큼에 

유튜브책에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 유튜브 분야 베스트셀러, < 된다! 김메주의 유뷰트  영상 만들기 > 책을 살펴보았씁니다. 


2020년 전면 개정판으로 

"구독자 10만이 되기까지 1년의 시간을 순서대로 담았다!"

#촬영 #편집기술 #프리미어러시 #무료음원 #크리에이터 #라이브방송 #트위치 #저작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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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 것들이 표지 앞 문구에 있어서, 

책 안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 유튜브 도서 저자는 

48만 구독 ! <김메주와 고양이들 > 운영장인데요. 


유튜브를 1년동안 제작하면서 생긴 노하우를 1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버 노하우를 설명하기 전에 

사람들은 왜 자기 모습을 찍어 세상에 공개하는 걸까?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를 냅니다. 

그러게요. 그 시작은 뭐였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모습을 올리고, 공개하고 싶었던 이유와 함께 

유뷰트 시청자들의 세 가지 특징을 통해 채널 성장 공식을 알려줍니다. 


편집하고 동영상을 완성도있게 올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우선은 편집을 하지 않더라도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도 유튜브에 업로드는 가능합니다. 


저는는 컴퓨터로 동영상을 올려봣었는데, 

스마트폰 유튜브앱으로 동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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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 광고, 이모티콘 관련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성공한 분들은 콘텐츠 콘티에 노력을 하시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도, 유튜버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지 계획을 세우고 화면 구성을 미리 생각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책에서 

제가 관심에 있던 부분은 저작권법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유튜브에 관심이 생기면서 저작권법에 대해 찾아보느라 소요한 시간이 꽤 길었습


니다. 

동영상, 사진, 글씨체, 음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저작권법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정말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이렇게 유뷰트 영상 전문책을 찾아봤면, 한번에 쉽게 해결되었을 문제였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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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어렵지 않고

대제목과 그 안에 포한된 소제목들이 잘 나누어져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도 좋게 

잘 편집된 책이었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 책도 참 잘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시작하시는 사람이나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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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깨치는 비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2단계 - 1~100까지의 수, 도형과 측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정나영.조보영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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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이 된 아이, 학습지 공부를 시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집에서 엄마 홈스쿨 수학 시작해볼까 합니다. 초등 저학년 수학개념을 잡아주는 


다락원 도서출판에서 나온 

수학 깨치는 방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시리즈 단계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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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0-9까지의 수, 도형  /만 4세부터

2단계 : 1~100까지의 수, 도형과 측정 / 만 5세부터

3단계 : 덧셈과 뺄셈 / 만 5세부터

4단계 : 곱셈과 나눗셈 / 만 6세부터

5단계 : 규칙, 시간과 시각, 화폐 /만 6세부터


1부터 10까지는 아니, 숫자 10부터 배울 수 있는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2단계 선택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2단계는 1학년 1학기, 2학기에 해당하는 단계네요.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1, 2단계를 살펴보고 가면, 1학년 1학기는 어느정도 준비하고 들어갈 수 있겠네요.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시리즈 1권부터 5권까지이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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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차례대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각 권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2권이나 3권 등부터 학습해도 됩니다. 





차례 1, 누가 더 큰지 비교해요. 

매 차례마다 수학 동화로 시작합니다. 

수학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배울 수학 개념과 원리를 쉽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경험 중심 학습이 흥미와 호기심이 생기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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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작다'의 개념뿐만 아니라, '크다, 작다.', '무겁다, 가볍다', '넓다, 좁다', '많다, 적다' 의 개념도 익힐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을 때는 알아듣는 듯해도

일상에 많이 쓰지 않는 개념들을 잘 모를 수 있겠죠?




'수학 개념 익히기' 코너에서 개념과 원리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다양한 문제로 수학의 각 영역을 골고루 배울 수 있습니다. 


길이를 비교하는 말에는 

'길다, 짧다'라는 단어 외에도 '높다, 낮다', '크다, 작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6살 아이는 높다, 낮다라는 말을 들을 때는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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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어를 물어보면 바로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휴지탑 쌓기 놀이를 하던 휴지를 가지고 와서, 

휴지로 건물을 쌓아 올려 어느 휴지탑이 높고, 낮은지 알아보고 '높다, 낮다' 단어를 계속 사용하도록 유도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수학 개념을 익히고 난 후에는 

마지막에는 


고양이와 코끼리 그림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말을 사용하여 표현해보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고양이와 코끼리 비교를 보며, 길이, 무게, 넓이를 비교하는 말을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요. 


아직은 알아서 길이, 무게, 넓이를 비교하는 말을 처음부터 딱~ 딱~ 말해주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크기는? 무게는? 물어보면, 6살 아이는 "코끼리가 커."라고 말하더라고요. 




'수학 학습하기' 코너는 

개념을 익히고, 수학놀이를 통해 다시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깨비 유아수학 공부 권말부록으로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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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하기에서 스티커를 가지고 놀이하듯이 수학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10~20개를 배우고, 100까지 단순히 숫자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르기와 모으기 놀이도 하고


10부터의 숫자는 묶음 그림으로 표시해두어 아이와 쉽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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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이현 지음, 최경식 그림 / 만만한책방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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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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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 책 그림은 

세밀하게 그려져서 

화성 표면을 돌아다니는 오퍼튜니티를 실제로 보는 듯한 느낌인데요. 



무채색으로 그려져서 어둠 속 우주 안의 느낌이 더 잘 표현된 듯한 느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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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낙하산을 펼쳤다. 나를 둘러싼 풍선들을 한꺼번에 부풀렸다. 

거대한 풍선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렸다. 

아래로, 아래로...

천천히, 천천히...

쿵! 쿵! 쿵! 쿵!


나는 화성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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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책은 

화성 탐사 로봇 오퍼튜니티가 말하듯이 화성에 도착하는 과정과 

화성에서 무엇을 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로봇의 입장에서 직접 겪은 일을 말하고 있어 더욱 쉽고 편안하게 그 과정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사람은 화성에 올 수 없다. 

화성은 지구에서 아주 멀고, 무척 다르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로봇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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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봇을 화성에 대신 보냈는지 말해주네요. 

저는 우주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쌍둥이 로봇 스피릿이라는 로봇도 화성에 같이 갔다네요. 


그러나 화성의 반대편에 있어서 만나기가 어렵다는 말과 

화성에서 견딜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말이 

로봇에게는 아무 감정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겟지만, 직접 화성탐사로봇 말로 전해져서 그런지 짠하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장수도 제법 되고, 글밥도 조금 많은 페이지도 있지만...

5살 아이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문장이 별로 없고, 그림으로 거의 채워지는 페이지도 있고요. 

만화처럼 구성된 페이지도 있어서 


오퍼튜니티와 함께 화성 탐사를 하는 듯 함께 돌아다니다 보면 금방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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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산타 물구나무 세상보기
김명석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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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당연함에서 오는 외로움과 거기서 찾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동화책


블랙 산타를 만나봤습니다. 


물구나무 세상보기 블래산타 

어린이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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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를 보고, 외국 작가가  쓴 어린이동화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이국적인 느낌의 판화 기법으로 그린 흑백 배경 위에 서있는 산타 복잡의 개구리가 시선을 끄는 

블랙산타의 작가는 


김명석

1983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배재대학교에서 환경조각을 전공했습니다. 

2010년 그림책 '빨간 등대'로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그림책 '행복한 두더지'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그림 책으로 '노인과 소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따뜻한 나라의 북극곰' 등이 있습니다. 



<블랙 산타>의 주인공은 개구리


내일은 크리스마스란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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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 일이 다 그렇듯, 

모두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았단다. 저기 저 아이를 보렴. 




왠지 이 책을 읽으면서 성냥팔이 소녀의 동화책도 떠올렸지만, 

그 감성은 '벚꽃엔딩' 노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벚꽃 시즌에 사랑받는다지만, 그 노래의 시작은 '벚꽃이 빨리 떨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썼다는 작곡 비하인드 이야기'가 

왠지 생각나더라고요. 


왠지 블랙 산타에 처음 나오는 아이의 마음이 그렇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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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말을 당연한듯하게 말하고,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고 

그렇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오히려 행복해지고 싶어도 행복하지 않은 내가 되기도 너가 되기도 한다는 걸 잊습니다. 





'아이는 아무리 북적이는 거리를 걸어도 혼자 남겨진 듯 외로웠단다. 

오늘따라 집에 가는 길은 또 어찌나 멀게 느껴졌는지!


그래도 따뜻한 집 안에서 언 몸을 녹이면 마음이 한결 놓이지 않았겠느냐고?'


<블랙산타> 지은이는 물어봅니다.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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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랬다면, 

어둠 속 그림자처럼 슬쩍 숨어들어 선물을 가져가는 블랙 산타가 되지는 않았겠죠.


벨트에 잔뜩 꽂혀있는 열쇠들이 블랙 산타의 옷이 독특하네요. 


블랙 산타로 변신한 아이는 이제 행복한 표정인가요?

그런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림으로는 알 수 없는 표정처럼 보입니다. 




선물이 어느새 찬 선물 보타리를 든 블랙 산타는 

거리에서 다른 가족도 스쳐지나갑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선물이 없어 미안하구나."

"괜찮아요. 선물보단 아빠랑 있는 게 더 좋아요."


블랙 산타에게도 그런 가족의 모습과 그들의 대화 소리가 들렸을까요?


그때에 한 아이가 

"산타 아저씨, 여기 선물 떨어졌어요."라고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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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아이가 꼭 블랙 산타로 변하기 전의 아이와 꼭 닮았습니다. 



그래서 블랙 산타로 변하기 전의 아이를 찾아서 

다시 < 블랙 산타 > 책의 앞으로 가서 다시 펼쳐보기도 했습니다. 

장갑에 새겨진 모양마저 같은 문양이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은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를 담아낸 내용이면서도 

어쩌면 크리스마스 이브가 반복되면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담아낸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이도 외로움만 느끼도록 크리스마스 이브들을 반복되도록 두었다면, 

그렇게 다른 이의 행복이 없어지길 바라며 내 행복만을 쫓는 어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밥이 적어 5세, 6세, 7세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유아 그림책이면서도, 

장수가 제법 많고 간결한 문장들 속에 의미를 좀더 깊이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저는 초등학생책으로 더욱 권하고픈 초등추천책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5살아이도 재미있게

저도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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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I LOVE 그림책
스테파니 파슬리 레드야드 지음, 제이슨 친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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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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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이후로 

아이의 한글, 수학에도 관심이 늘긴 했지만 

나눔과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친구와 장난감을 서로 양보하고 갖고 놀아야 된다는 말을 무작정 하는 게 옳은 것인지는 생각해 봅니다. 




그런 저에게 나눈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아이와 생각하게 하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보물창고 도서출판사에서 나온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책은 파이 하나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맨 처음에 파이는 둥글고 완전한 한 덩어리지. 하지만...

네가 월하는 만큼 여러 조각으로 파이를 쪼갤 수 있어. 


거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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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공도 함께 나누기에 참 좋답니다. 

나무는 늘 함께 나눌 수 있답니다. 



너 혼자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바로 그 때에도 


나 혼자 무언가를 누리고 있는 것 같아도, 

나는 몰랐지만 함께 나누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하는 그 문장이 참 와닿습니다. 



친구와 시간을 함께 하고, 자신의 장난감과 

햇볕으로 따뜻해진 타월을 나누는 친구의 마음은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책 속에 담긴 문장들은 정말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정말 많은 의미를 담은 듯한 

시와 같은 문장입니다. 


노랫말과 음악이야말로 나눔을 위해 생겨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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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하는 가수들이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tv 프로그램에서

"노래가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팍팍했을까?" 라는 대화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그 말의 의미가 

참 아름답게 표현된 문장에서 

음악이랑 정말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 나온 아름다운 탄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이는 나눔을 위한 거야> 책에서는 나누기만이 무조건 좋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때론 곤란하기도 하고, 함께 나누기 참 좋지 않다는 말도 합니다. 

그럼에도 나누었을 때 나누는 사람과 나눔을 받는 사람의 따뜻한 표정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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