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서 땅을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개정판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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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여러 방법 중 나의 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돈 버는 방법으로 땅 잘 사는 방법이 궁금해서 선택한 책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팔아서 땅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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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주는 기회를 잡아라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땅부자 프로젝트 "


1천만 원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가장 마음을 혹하게 하네요.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팔아서 땅을 사라 >의 지은이 전은규 씨는 

부동산투자 전문가로서, 토지 11만 평과 수익형 부동산 15채 소유 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투자 경력을 기반으로 한 저서라

다양한 사례들이 나와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1장 30대 왕성급, 경매에 도전하라

2장 40대 나신중, 행동할 타이밍 결정하기 

3장 50대 도전년, 임야로 임생역전하기

4장 60대 노신사, 노후의 노후와 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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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와 사람의 성향을 참고하여 

투자할 만한 땅들을 실례로 사진과 함께 책에 실어놨는데요. 


역시나 땅 투자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이면서도, 

지식을 쌓은 후에는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듣는 것만큼 좋은 공부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혐오시설이 있어서, 사면 안 될 것 같은 매물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팁이 나와있어서 그런 팁들도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할 자신이 없다면, 어떤 것이 혐오시설인지 어떤 점들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문제로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노후에는 농사를 짓겠다는 남편과 살고 있어서 그런지 

50대, 60대 임야와 농지 관련 사례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느껴지던

 이야기도

제가 확실히 관심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챕터에서는 조금 더 이해가 되는 느낌도 들고요. ㅋㅋㅋ




이 책 한 권으로 땅 투자를 다 마스터한다는 생각은 위험하겠지만, 

그저 막연한 남 이야기가 아닌 공부하면 내 이야기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어요. 


이미 땅 투자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하신 분들은 

이 예들처럼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땅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록 1 투자가지 높은 곳 핵심 정리

부록 2 땅 투자로 가장 확실하게 돈 버는 법 

챕터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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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 투자가지 높은 곳 핵심 정리에서는 

지역 목록과 함께 왜 그곳이 핫한지 투자가치가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부록 2 땅 투자로 가장 확실하게 돈 버는 법에서는 

토지 투자자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여섯가지, 토지 투자자가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토지 유형 등이 

항목별대로 정리되어 있어서


'내가 지금 투자할 땅이 이런 곳인가?'라는 생각으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서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는 어림도 없다 하시는 사람은 땅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해당도서출판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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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서 땅을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개정판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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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서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는 어림도 없다 하시는 사람은 땅 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파트 부동산은 부담스럽다,
부동산, 땅 투자에 관심이 많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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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질투
가사이 마리 지음,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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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동생이 태어나는 7살 아들이 느끼게 될 감정이 

질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한 


감정  질투를 다룬 어린이그림책 


왈칵,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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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 왈칵, 질투 >  

글 가사이 마리

그림 고이즈미 무리코

옮김 김숙

발행 2021년 7월 15일 





< 왈칵, 질투 > 책을 

아이에게 준비한 이유는 동생에 대한 질투를 걱정하며 선물한 책이지만, 


< 왈칵, 질투 > 책 내용은 

친구와의 관계에서 질투를 느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루이 반에 한 아이, 안리가 전학을 왔습니다. 

안리는 루이의 단짝 후코 옆 자리에 앉게 되는데요. 


후코와 안리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루이는 왠지 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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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다 끝났을 때 후코가 루이를 부릅니다. 

"루이야 같이 가자."


그 말을 듣고 기뻤지만, 뒤에 안리의 모습을 본 루이는

"나 좀 바빠서 먼저 갈게." 라고 말하네요. 



친구가 다른 친구와 친해지면서, 말도 안 걸고 놀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질투가 생기는 걸까요?


지금은 질투라는 감정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어릴 때는 단짝이 다른 친구와 친해지면 괜히 서운해지고 하는 건 왜 그럴까요?


그런 아이의 마음을 너무 잘 나타내는 섬세한 글과 그림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받아들이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질투는 친구의 관계에서만 생기는 건 아니죠?

루이가 집에 갔더니, 동생이 울고 있네요. 


"엄마가 유타하고만 놀아 주잖아."라고 동생이 말하자, 

"유타는 아직 아니니깐 그렇지. 아기한테 질투해서 뭐 하겠다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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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느낄 감정, 동생에 대한 질투도 녹여놓았네요.


막내동생에게 질투하는 동생을 보면, 

루이는 "어? 아가가 겐타한테 뭘 어떻게 한 게 아닌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안리와 후코를 생각하게 되니, 이제 루이의 복잡했던 마음도 해결되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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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질투 안 하겠다고 머리로는! 결심!했건만...

마음은 그렇지 않나 보네요. 



루이가 동생의 마음을 알아주고, 동생의 질투하는 마음도 가라앉은 것처럼 

루이는 자신의 질투를 없앨 수 있을까요?

어떻게 질투를 해결할 수 있었는지, < 왈칵, 질투 > 도서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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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범인일까? - 24가지 흔적을 찾는 살금살금 곤충도감
신카이 다카시 지음, 곽범신 옮김, 장영철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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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볼 수 있는 어린이 곤충도감 

미스터리, 과학책 좋아하는 7세 아이에게 선물한 과학책 한 권 소개합니다! 



24가지 흔적을 찾는 살금살금 곤충도감

누가 범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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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범인일까? _ 책 정보

저자 신카이 다카시 

역자 곽범신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일 2021년 6월 11일 




< 누가 범인일까? > 은

그물, 터널, 구멍, 콩알, 야금야금, 혹, 진흙, 창문, 줄기, 점점, 텐트, 삐죽, 책, 두루마리, 굴, 물가의 흔적  등 

곤충의 흔적에 따라 곤충들을 구별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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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 누가 범인일까? > 을 넘겨가면서 

자신이 재미있어 보이는 페이지부터 찾아서 열어보더라고요. 




7세 아이가 고른 첫번째 주제는 '터널' 중

고동털개미의 터널식 통로입니다. 


이제 산에 가면 큰 나무도 잘 살펴봐야겠네요. 

그거 나무껍질이 올라와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고동털개미가 만들어놓은 통로라니 말이죠. 


그런데 개미는 왜 이 터널을 나무나 풀 줄기에 만드는 걸까요?

통로를 따라서 진딧물이 사는 높은 나무갓지로 향하기위해 개미들이 만든 이 터널은

개미의 몸에 기생하는 벼룩파리라는 곤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역할도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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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별로 나뉘어져 있는 사이사이 

곤충의 흔적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흔적 모음집이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서 보니,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몰랐던 흔적들이 이렇게나 많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곤충의 흔적 모음집에서

보이는 곤충은 다시 자세하게 담은 페이지를 적어놓아, 다시 그 페이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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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흔적 목록 중에서 

책, 두루마기는 무엇을 이야기하나 했는데...

이파리가 책처럼 접힌 흔적이나 이파리가 두루마리처럼 단단히 말려있는 흔적을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작은 곤충들이 

그 작은 몸으로 이파리를 말거나 접어서 자신을 보호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이제 산에 가기 전에는 

< 누가 범인일까? > 책을 살펴보고 책을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 동화, 자연관찰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연의 신비를 쫓는 탐구자가 되는 즐거움을 선물해주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연,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아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의 의해 작성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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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영 대회가 열릴 거야! - 우리 아이 첫 성교육 그림책 스콜라 창작 그림책 22
니콜라스 앨런 지음, 김세실 옮김, 손경이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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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동생을 맞이하는 7세 아들을 위해 준비한 성교육책



우리 아이 첫 성교육 그림책 

위즈덤하우스,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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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 책제목과 겉표지를 얼핏 봤을 때는 

'아이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그림책인가? 올챙이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 첫 성교육 그림책'이라는 책 소개 문장을 들으니

아하~ 정자들이구나! ㅋㅋㅋ


이 책은 조그만 정자 윌리의 이야기인데요. 

책 제목에서도 윌리의 주변으로 수 많은 정자들이 함께 헤엄쳐가는 정자들의 표정이 미소를 띄고 있어서 

귀여워보입니다. 



'윌리는 수학을 정말 못했어.

하지만 수영 하나는 끝내주게 잘했지. ' 라고 윌리를 소개를 합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유전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네요. ^^




<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 책은 국내 최고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박사가 감수한 책으로, 

뒷속지에 손경이 박사의 유아 성교육 카운슬링 코너가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나와서, 

처음부터 자세한 명칭을 가르치거나 구체적인 설명을 하면 당혹스러울 수 있는 아이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 맞춘 이 책을 보면 

정자가 있는 곳 '바로 요기'라고 표현된 곳 부분을 보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요기는 이름이 뭘까?"라고 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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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젠더 감수성의 변화로

정자의 관점만 설명하여 탄생을 이야기한 과거의 성교육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정자들의 경쟁보다 협력, 협동으로 

정자와 난자 두 입장을 서로 주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점으로 바꾸고 있다고 해요. 


<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 책에서도 주인공 정자의 이름이 윌리라면 난자의 이름이 나와있는데요. 


손경이 박사의 부모님을 위한 유아 성교육 카운슬링을 읽기 전에는 

그냥 가볍게 지나갔던 부분이었는데..

난자의 이름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다시 가져보았습니다. 


저는 성교육은 어릴 때에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유아 성교육 그림책을 몇 권 살펴보았는데요. 


좋은 책들이 많았지만, 그 책들을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못하는 것을 


'정자와 난자를 만나는 방식을 어떻게 표현했나?' 부분을

그림, 글이 너무 상세하여 부모님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브라운 아저씨의 몸과 소피아 아주머님의 몸을 지도처럼 그리고.



'그날 밤, 브라운 아저씨와 소피아 아주머니가 함께 잠자리에 들었어. 

그 순간 선생님이 "출발!"하고 외쳤지."라고 글로 소개하며

그림으로도 침대 위 이불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첫 성교육 그림책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선택하기 좋은 유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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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윌리가 난자 조이를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태어난 아기 




그 아기가 커서 어느덧 자라서, 학교가 가게 됩니다. 




아이의 유아 성교육 그림책이 

여러 나라에게 발간된 책들이 많이 들어와서 여러 버전들이 있는데요. 

저는 10세가 되기 전에는 솔직하게 다 이야기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 처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성교육 그림책으로 시작하면 좋겠더라고요. 





유아 성교육 그림책 중에서도

첫! 성교육 그림책으로 아이와 읽기에는 < 곧 수영대회가 열릴거야! >  추천합니다. 






" 이 책을 해당도서출판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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