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출판사 _ 2018 신간 서평]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서커스단 ‘자파토 가족‘

자파토 가족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서커스단
쥘리 브루앙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8년 5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서커스단

자파토 가족

출판  사파리    

글, 그림 쥘리 브루앙

초판일  2018년 5월 30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서커스단 자파토 가족》은 

주인공 여자아이가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파토 가족은

저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대요.

 

주인공 '나' 만 빼고요.

동생은 저글링을 아주아주 잘한대요.

공을 한꺼번에 스무 개씩 공중에서 휙휙 돌려요.

하지만 '나'는 공을 공중으로 던져 올렸다가

단 한 개도 제대로 잡지 못해요.

삼촌은 토끼를 폴짝 뛰어오르게 마술을 부려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요.

하지만 '나'는 아무리 마술을 연습해도 모자 속에서 고작 당근만 나오지요. 

 

​

그런데 삼촌 모자 속에서 나와 모자 속에서 나오는 게 토끼같아 보이나요?

32개월 아이가 이 그림을 보더니 하는 말은

"레인보우"

제 눈에는 토끼 귀처럼 발처럼 보이는 건 보이긴 하지만,

토끼는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 그림을 제대로 보려면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필름지!!

필름지를 그림에 대면 그림이 움직입니다.

필름지 활용해서 책을 보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psyche1901/221310212608

똑똑한 책 읽기 프로젝트 <우리아이 독서고수 만들기>

우리 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 똑똑한 책읽기 프로젝트 ㅣ 행복한 공부의 신
정용호 지음 / 행공신 / 2017년 6월

 똑똑한 책 읽기 프로젝트

우리아이 독서고수 만들기

아이를 키우면서 책의 중요성을 점점 알게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은 4살이라 그림책으로 보다보니 재미있어 하지만,

계속 초등학교 가서도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과연 책을 좋아할까?'

의구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

도서출판 행공신에서 출판한

《우리아이 독서 고수 만들기 》

지은이 소개

20년 동안 교육출판 분야에서 일하며

교육블로그 <행복한 공부의 신>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호 씨가 쓴 책입니다.

목차

I.독서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II. 언제, 어떤 책을 골라야 하나?

III.국영수보다 독서가 더 중요해진 이유

IV. 책 읽기 F&Q

V. 세가지소원 추천 도서

크게 총 5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카페,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은이의 성격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있는 듯해요.

현장에서 들리는 엄마들의 궁금증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I.독서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부모들이 궁금해할

독서에 관한 오해해말한 점들을

질문과 답문 식으로 자세하게 담아냈습니다.

 ​II. 언제, 어떤 책을 골라야 하나?

 

책이 좋은지 알겠고, 많이 읽히는 것도 알겠는데..

우리 아이들 언제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

정말 중요한 문제죠.

저는 4살(32개월)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이라

만 0~3세 독서법에 대해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만 0~3세 때는 오감을 통한 고른 자극이 필요한 시기라,

이 시에 뇌를 자극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모의 스킨십과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없는 환경이랍니다.

이 시의 책의 역할은 오감을 통한 다양한 자극, 부모와의 스킨십, 사물인지의 보조 수단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조수단 정도밖에 안 되는 책이 오감 자극을 다 시켜주고 있네요.

아이를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면,

책에 있는 그림을 보며 시각 자극을 받고,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청각 자극을 받고,

부모의 체취를 맡으며 후각 자극을 받고,

부모의 체온을 느끼며 촉각 자극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최근에 외부에서 받은 자극을 책에서 다시 만나면 인지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적혀있네요.

《우리아이 독서고수 만들기 》에서는

책 읽기 시기를 여러 이론에 따른 아이의 발달 단계와 함께 알려주고도 있습니다.

영역(과학, 사회, 수학, 역사) 별로 관련책을 언제 읽어줘야 하는지,

많은 초등엄마들이 고민하는 학습만화와 관련한 문제에 대한 답변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III.국영수보다 독서가 더 중요해진 이유

예전 어르신들은 이런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국, 영, 수만 잘 해라."

이제 세상이 많이 바뀌어

독서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IV. 책 읽기 F&Q

지은이가 많은 챕터로

많은 궁금증과 많은 해결점을 제시한 것 같은데도,

책 읽기에 대한 질문들을 따로 담아냈습니다.

주로 책 읽어주는 방식 등 세세한 방법들에 대한 질문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V. 세가지소원 추천 도서

1. 문화 영역 추천도서

2. 수학 영역 추천도서

3. 사회 영역 추천도서

4. 과학 영역 추천도서

5. 역사/인물 영역 추천도서

6. 인성/철학/예술/사전/통합 영역 추천도서

 

 

각 파트에 대한 상세히 설명이 필요하다면 아래링크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psyche1901/221303777008

[서평] 초록아이:: 비행기의 모든 것《비행기 박물관》⁠

비행기 박물관 - 비행기에 관한 모든 것!
이은서 지음, 김미정 그림, 이환규 감수 / 초록아이 / 2018년 6월

비행기에 관한 모든 것!

비행기 박물관

 

 

 

제목에 써져있는 것처럼

비행기에 관한 모든 것이 모두 들어가있는

초록아이 출판사에서 나온

비행기 박물관

100page가 넘는 페이지에

비행기 나오는 과정, 엔진,

수송기의 종류와 특징,

전투기 등와 같은 비행기와 관련된 내용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이트 형제 등

비행기와 관련된 역사 속 인물들

공항, 인천국제공항 등

공항에 관한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행기 박물관》 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논픽션 책이 다소 어렵거나, 지루하다는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죠?

 이 책은

씽씽 비행기 나라에서 사는 어린 비행기

비행기이지만 날기 싫어하는 '나래 1호'라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비행기 박물관》 는

비행기 구조, 비행기의 종류 등 비행기에 관한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비행기 박물관》 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오니솝터,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

릴리엔탈의 글라이더, 라이드 형제의 동력 비행기 등

날고 싶어했던 여러 과학자들과

그들이 고안하거나 발명해낸 기구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psyche1901/221302228450

 

[자녀교육서]머스터비/ 교사와 부모를 위한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 교사와 부모를 위한
르네 발디 지음, 강현주 옮김, 끌로드 퐁티 서문 / 머스트비 / 2018년 5월

2018년 신간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작가 르네 발디, 블로드 퐁티

출판 머스트비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

목차

1. 그림의 비밀

2. 사람 그림과 그 발달 과정

3. 움직이고 표정이 있는 사람을 그리다

4. 동물 그림을 그려 보자

5. 집과 풍경

6. 보편적, 문화적, 독창적 언어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 들여다보기

이 책은 아이가 크레파스로 긁적거리는 행동부터

이 형태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왜 그런 그림을 그리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냥 낙서같아도

'거의 혹은 전혀 조절되지 않은 긁적거리기'

'규칙적인 긁적거리기'

'조절된 긁적거리기' 등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그냥 긁적거리는 것 같아도

아이가 좀더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등을 파악할 수 있네요.

ZOOM 코너에서 나오는 2세 10세월 아이가 그린 원형 곡선은

€

4살

이제 두 살 반이 된 우리 아이의 그림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동그라미를 그려볼까?"를 그려보자고 하면

저렇게 원형곡선을 마구 그리거든요.

그런데 원형곡선 그림 안에서도 어느 방향으로 돌아가냐에 따라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아이의 그림을 이해하는 법 』책을 읽다보면,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좀더 열린 시각으로 아이의 그림을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시도는 이 책의 서문에서부터 시작하도록 도와줍니다.

서문 내용

-이 책을 읽기 전, 자신을 평가살 수 있는 그림을 한번 그려 볼 것을 제안한다.

도화지를 한 장 펼치고, 사람, 집 동물, 풍경, 말 타는 사람을 그린 후 마지막으로 언덕을 오르는 사람을 그려 보자.

어떤 부분이 어려운가?

언덕을 오르는 사람의 경우, 몸을 기울이거나 다리를 구부리는 모습을 그리기 위해 어떤 표현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 (중략) -

이 책은 각 챕터에서

교사와 부모가 궁금할 수 있는 점을 <교사와 부모의 질문> 코너에서 Q & A 로

상세히 풀어줍니다.

또한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그리기 활동을 도와줄지, 지루할 수 있는 활동을 어떻게 흥미롭게 제안하면 좋을지

<연습놀이>을 통해 알려줍니다.

 

 

<ZOOM>너에서는

그림에 대한 의미나 그리는 방법 등을 좀더 자세하게 들여다 봅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바는

그림을 하나 그려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아이의 시행착오 하는 과정을

부모도 인내심있게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함께 재미있게 함께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psyche1901/221298991397

[쉼어린이] 모자섬에서 생긴 일

모자섬에서 생긴 일
홍미령 지음, 최서경 그림 / 쉼어린이 / 2018년 5월

모자섬에서 생긴 일

홍미령 글/최서경 그림

몽이와 피그가 신나게 놀다가, 피그가 가시에 박히고 맙니다.  

가시에 박히는 피그가 "아 야~" 소리를 지르고,

"어?" 가시를 쳐다보네요.

한글의 모음 하나만으르도 익살스럽게 모든 장면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생활 속에서 자주 쓸법한 표현들을 아이의 논높이에 맞춰서 써내려가

아이도 재미있게 봅니다.

모음을 지나

자음+ 모음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한글을 배우는 유아들에게 추천할 만한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