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 : 수 - 10까지의 수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
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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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랜덤하우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학습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넘버블록스 캐릭터들이 있는 책 표지만 봐도 6살 아이는 "엄마! 이거 넘버블록스야! 이거 하고 싶어!" 하면서 달려듭니다.

그래서 넘버블로그 신간책 소식에 바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교재는 '넘버블록스와 시작하는 초등 수학 준비'하기에도 좋은 책으로

예비 초등생, 유아에게 강력 추천하는 어린이 수학교재입니다.


Number BLOCKS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권 (10까지의 수)

펭귄랜덤하우스 도서출판



이번에 만나본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10까지의 수)'는 딱 이름처럼 1부터 10까지의 수를 마스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마지막에는 0에 대해서도 배운답니다.

딱! 유아 단계에 맞춰서 너무 복잡하지 않게, 차근차근 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각 차시마다 가 되어 있습니다. 각 차시에서 배우는 숫자를 먼저 알려줍니다.

유아교재라고 해도, 초등 준비라는 말이 붙이면 학습지 냄새가 풀풀 나는데요. 넘버블럭스는 '교과 연계 교재'라는 딱딱한 타이틀을 '재미있는 활동지' 느낌이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유아인 친구들이 흥미롭게 수학 학습서를 들여다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 '4'는 정사각형 모양이에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4가 단순히 숫자 4일뿐만 아니라, '2가 두 번 들어간 수'이자 '정사각형을 만드는 수'라는 기하학적 기초까지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이건 나중에 초등 고학년에서 배울 면적이나 약수 개념의 아주 소중한 씨앗이 돼요.

가 부록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스티커를 붙이면서 스티커 놀이까지 할 수 있어요.



Numberblocks mission / 개념 쌓기 / 실력 쌓기

총 3파트로 한 개념을 반복하여 수의 개념을 알려줍니다.

초등 준비 교재인 만큼 그 수의 크기와 순서까지 확실히 알려줍니다.

1, 2, 3 알기/ 4, 5 알기 차시가 끝나면

1~5 순서 알기와 1~5 크기 알기로 앞에서 배운 수의 양감을 가르쳐 줍니다.




앞에서 스티커 놀이나 선 긋기 문제로 수의 개념을 감각적으로 익힌 후에

개념 쌓기 파트에서 수의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차시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코너로 개념을 완성할 수 있어요.

개념 쌓기에서는

넘버블럭스는 1은 작고, 3는 1이 세 개나 모여서 훨씬 크다는 걸 캐릭터의 키 차이로 확실히 보여줘요. 이 '시각적 양감'이 초등 수학의 핵심입니다.

넘버블록스 캐릭터 자체가 블록들로 만들어졌기에, 블록을 나열하여 푸는 문제도 어색하지 않게 느낍니다.


등 수학 교과와 연계된 문제까지 마지막에는 실력 쌓기 코너에 담아 두었네요.

1~10 수를 배우고 난 다음에는

로 앞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수의 크기와 순서를 반복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활용하기 좋은 교재입니다.

실력 쌓기 코너에서는

블럭 그림 없이 풍선에 쓰인 숫자를 보고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문제가 준비되어 있네요.



넘버블록스, BBC에서 만든 유아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해서 많은 수학교재로 출간되고 있는데요. 숫자 캐릭터들이 합쳐지고 분리되면서 수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쉽고 재밌게 알려주잖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수학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다가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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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똥을 눠요? 폭풍 질문 왜요? 왜요?
사이먼 카우치먼 지음 / 사파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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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호기심이 왕성한 유아 시기, 아이의 질문이 끊임없을 때 읽어주기 좋은 책

<폭풍 질문 왜요 왜요?> 시리즈


그 중에서 가장 먼저 6살 아이가 집어든 책은?


왜 똥을 눠요?

사파리 도서출판




주말에 하루는 초등학생인 오빠가 책을 읽어주는 날이에요.

첫째와 둘째는 "뭐 읽을까?"하다가 "어? 똥 이야기네."라고는 키득키득거리며 고른 책이 <왜 똥을 눠요?> 그림책입니다.

왜 어릴 때는 똥 이야기가 그리 궁금하고 재미있을까요?

귀여운 옷을 입을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이라, 각 책마다 다른 옷을 입으니 아이들이 캐릭터부터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변기에 뽀로똥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친구가 변기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하네요.



"왜요, 왜요? 왜 똥을 누는 거예요?"

"왜요, 왜요? 왜 소화해야 해요?"

"왜요, 왜요? 왜 똥은 더러워요?"

아이들도 너무 궁금해할 질문들에 대한 답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자세하게 나와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쉽게 해결합니다.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 둘째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은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해."라는 말인데요.

"소화는 먹은 음식을 잘게 쪼개어 영양소를 흡수하기 쉽도록 바꾸는 거야. 그래야 힘차게 활동할 수 있거든. 우리가 씹어서 꿀꺽 삼킨 음식은 몸속 소화 기관을 차례로 지나간단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설명해주니 엄마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은 내용입니다.



음식을 입에서 잘게 부서지고, 식도를 통해 위로 이동하고, 소장과 대장을 거쳐 '필요 없는 찌꺼기'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마치 탐험하듯이 보여줘요.소화과정이 자세하게 나와서 , 이 책을 읽어주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었어요.


유아 때부터 이렇게 유아 과학그림책을 자주 읽어주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과학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초등과학 학습 따로 시키지 않아도 무난하게 잘 따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과학책을 유아 때부터 많이 읽은 첫째는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어도 과학책을 재미있어 하고 자주 찾아 읽습니다.



<왜 똥을 눠요?> 책을 읽는 동안 똥을 누는 이유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에는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똥에 대한 퀴즈를 풀어 볼 수 있어요.

플랩북 형식으로 하나씩 플랩을 열면서 퀴즈의 답을 찾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파리 출판사는 이 외에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많이 출간하고 있어요.

이처럼 사파리 그림책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때로는 민감한 주제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 같아서 사파리 신간책은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교육적인 내용과 함께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육아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만한 출판사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폭풍질문 왜요? 왜요?' 그림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과학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형식을 가져와서 과학정보가 많이 들어있어서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몇 번이고 꺼내 읽어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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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즐거워 피카 그림책 28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음, 오현지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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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노는 게 재미있어진 5살 아이는 매일 친구들과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즐거웠고 재미있었던 일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친구의 거절, 친구과 달랐던 의견들을 이야기하는 날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친구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책을

2026년 6살이 된 둘째에게 새해 책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라서 즐거워

FIKAJUNIOR(피카주니어) 도서출판 / 프란체스카 피로네 (지은이)


우정을 통해 얻는 즐거움

무엇보다 소중한 '함께'라는 기쁨을 알게 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제목부터 '함께라서 즐거워'

꼬마 돼지의 행복한 표정이 책 표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엄마는 주제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지만,

아이는 '동물 친구들'이 나와서 이 책을 좋아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토끼' 도 나오니깐 이 책을 받자마자 좋아하더라고요.

작가 프란체스카 피로네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탈리아의 베스트셀러 작가인데요.

이 시리즈 책이 벌써 4번째 책인데요.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는 것은 아이들이 좋아해야 가능한 거잖아요. 꼬마 돼지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가 귀엽고, 그림책 색감이 정말 따뜻해서 아이들이 호감을 갖는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동물 친구들의 표정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아이들이 성장하며 꼭 배워야 할 '관계의 가치'를 그림 속에 잘 녹여내는 것 같아요.



꼬마 돼지와 토끼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예요. 신나게 연을 날리며 매일 함께 놀아요.

연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연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드는지

"우리도 연 만들어 볼까?"라고 말하더라고요.

동물들의 표정이 신나보이는 노는 모습들을 따라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우리도 너희랑 같이 놀아도 될까?"

그런데 거북이의 연을 보면서, 꼬마 돼지와 토끼는 부러웠어요.

아이들은 친하게 지낼수록 친구가 노는 거, 하고 있는 것들을 더 유심히 보잖아요. 그리고 자기도 해보고 싶어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아직은 양보가 어렵고, 내 장난감을 지키고 싶은 마음도 질투하는 마음도 커지는 시기가 유아 시기인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왜 같이 하는 게 더 좋은지"를 억지로 가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알게 모르게 경쟁심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때문일텐데요. 이 책은 친구와 경쟁하기보다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꼬마 돼지와 친구들은 어떻게 그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

<함께라서 즐거워>는 말 그대로 '함께'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4-7세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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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쿼크모형 - 입자가속기의 발명부터 쿼크의 발견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20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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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림원북스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을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쿼크 모형

정완상 지음. 성림원북스 도서출판



지은이 정완상

서울대학교 무기재료 공학과, 학국과학기술원 이론물리학 전공

경상국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우리는 보통 '입자 물리학'이라고 하면 복잡한 수식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업'을 지향하며

정완상 교수님은 난해한 물리 이론을 물리군과의 대화를 통해 천천히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


첫번째 만남 입자가속기의 발명

두번째 만남 군과 대수

세번째 만남 새로운 입자의 발견

네번째 만남 기묘한 입자의 출현

다섯 번째 만남 쿼크 모형

여섯 번째 만남 쿼크모형의 진화


노벨상 역사를 따라가다보면 크게 물리학이 어떻게 발전해가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요.



쿼크 발견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입자가속기의 역사를 살펴봐야 한대요.

"입자를 가속시켜서 충돌을 통해 새로운 입자를 발견하기 위해서야. 그러려면 입자에 힘을 작용해야 하는데 초기의 가속기는 전기력으로 입자를 가속시키는 장치였어. 큰 전기력을 작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전압을 발생시키는 장치를 만들어야 하지. -p.33"


"1932년 4월 14일, 콕크로프트와 월턴은 양성자를 가속시켜 리튬과 충돌하게 하여 리튬이 헬륨으로 변하는 것을 알아냈어. 이것은 최초의 인공 핵변환 실험이었고, 이 업적으로 두 사람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지. p.25"


'콕크로프트와 월턴의 가속기'를 처음 소개하고 있는데요. 시대적 분위기, 역사, 과학자들의 성과 등을 정교수가 학생에게 설명하듯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천천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흔한 교양 과학서들이랑 결이 달랐어요. 그냥 이론만 술술 설명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에요. 논문에 등장하는 '수식'까지 그대로 가져왔어요.

과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인 저는 수식이 낯설기는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학 기호의 나열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서 이런 개념을 정립했는지 그 '탐구 과정'을 독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에 나오는 수식들은 저도 이해할 수 있는 수식들이어서,

왜 우리가 수학과 과학 공식을 배워야 하는지를 이유를 알 수 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공식들이 기초가 되고, 그 위에 과학 발달이 끊임없이 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수식들까지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과학 특히,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항연산, 행렬, 그리고 수많은 공식들이 나온 경로를 따라가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노벨상 수상자들만 소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 쿼크의 존재를 예언한 과학자들'에서 소개한 과학자 중 한 명은 대학민구의 이휘소 교수도 있는데요. 1964년 지도교수 에이브러햄 클라인과 함께 자발적 대칭 파괴에 과학 논문을 발펴했는데, 이것이 힉스 메커니즘의 출현에 기여했다. 1969년에 그는 자발적으로 깨진 게이지 대칭을 재정규화하는 데 성공했다. 1969년에 그는 자발적으로 깨진 게이지 대칭을 재정규화하는데 성공했다. -p.173"

1977년 교통사고로 이휘소 교수는 사망했다는 글이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어요. 꼭 수상하지 않았어도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논문 발표로 노벨상을 수상할 만한 업적이 나오는 거겠죠?

그냥 호기심만 가득한 일반인인데, 처음엔 괜히 어려울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요. 근데 교수님의 설명이 진짜 너무 친절하고 명확했어요. 중간중간 이해를 돕는 예시나 비유도 많아서 복잡한 개념도 의외로 술술 넘어갔죠. 논문에 나온 수식까지는 다 이해를 못했지만, 앞에 나온 이론들 위에 한층 한층 쌓아 올라가는 과학 발전 과정이 보여서 노벨 물리학자들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과학의 역사와 함께 개념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 보니까 단순 암기가 아니라 '스토리'를 아는 느낌이라 물리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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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과 지폐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시리즈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박정미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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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숫자에 관심을 보이는 5살 딸아이가 "엄마, 이건 얼마야?"라고 물건을 살 때에 가격을 물어보더라고요.

길벗놀이학습연구소의 <동전과 지폐> 유아학습지로 동전과 지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게 아니라 실물 같은 교구가 들어있어 아이와 정말 즐겁게 놀며 배웠습니다.


동전과 지폐

학교 가기 전, 이것만은 꼭! (만 6세+ 유아학습지)



'동전과 지폐'는 아이들이 돈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에요. 

이 책은 단순히 돈의 종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왜 소중한지를 이야기처럼 풀어내고 있어요. 


step 1 우리나라 돈의 종류 배우기

step 2 동전과 지폐 계산하기

step 3 실생활 화폐 감각 키우기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동전과 지폐 종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직접 뜯어 쓸 수 있는 돈 모양의 종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 돈을 사용해보는 것처럼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돈의 종류 익히기 단계에서도

책 속에 있는 동전과 지폐를 직접 떼어 빈칸에 올려 놓으면서

동존과 지폐의 종류를 익히니 더 잘 알더라고요.



'동전과 지폐'는 아이들이 돈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유아학습지예요. 책의 구성도 알차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10원부터 시작해 50, 100, 500원 동전 단위를 익히고, 지폐(1,000원~10,000원)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계적으로 단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화폐와 크기, 디자인이 매우 유사한 종이 동전과 지폐가 10개씩 들어가 있어요.


10원이 10개 모이면, 100원과 같다는 것을 실제 종이 동전을 모아서 확인하니 좋아요. 요즘은 예전만큼 동전과 지폐가 없어서, 10개 모으려면 일부로 은행을 가야 할 정도로 실제 돈이 귀한데요. 이렇게 활동지로 넉넉하게 들어가 있으니 설명하기도 쉽고, 아이도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1,000원 한 장은 100원짜리 몇 개랑 같을까?" 하며 돈의 단위를 바꾸는 개념을 익혔는데, 수 개념 확장에 정말 좋더라고요.

큰 단위의 수 개념은 수 활동지에 여러번 숫자를 쓰는 것보다도 동전과 지폐로 익히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동전과 지폐 유아학습지가 도착한 날,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붕어빵 놀이활동교구를 가지고 왔는데요.

동전과 지폐에 있는 종이돈을 다 뜯고는, 초등학생 오빠랑 '붕어팡 팔기'를 하더라고요.

"얼마예요?" "3개에 2천원입니다."

그냥 종이 돈만 가지고 놀 때보다, 본인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붕어빵 소품을 활용하니 몰입도가 200%였답니다!




"사장님, 여기 거스름돈이에요" 하며 까르르 웃는 모습에 정말 뿌듯했어요.

아직 돈의 개념을 잘 모르지만, 오빠가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알려주니 '이렇게 놀다보면 금방 돈의 개념을 잘 알게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안에서도 '얼마일까요?'의 코너로 물건마다 다른 가격을 보면서 돈의 가치를 배웁니다.

실생활에서 돈 계산을 해야 하는 상황들을 편의점 놀이, 세뱃돈 계산 등 다양하게 제시하여 돈의 개념을 배워하는 이유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거스름돈을 계산하는 연습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실제로 단순히 물건 가격만 잘 보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하고, 빼는 수연산의 필요성까지 알 수 있습니다.



돈의 개념을 전부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6세 이상의 아이들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5세 아이도 돈을 접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원, 100원, 1000원이 몇 개면 얼마인지를 알려주기에 좋아서, 5세 아이와 자주 꺼내서 조금씩 진도 나가면서 천천히 돈의 개념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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