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위대한 몸 - 최신 의학이 밝혀낸 면역, 질병, 노화의 비밀 프린키피아 9
줄리아 엔더스 지음, 질 엔더스 그림,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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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위대한 몸

줄리아 앤더스/질 엔더스
배명자
21세기북스

<이토록 위대한 장> 이라는 작품으로 이미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오른 경험이 있는 작가 줄리아 앤더스의 차기 작품이다. 의학도로서 공부하며 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책 한권으로 집약되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관통하였다. 미쳐야 미친다는 옛말처럼 어떤 한 곳에 집중하여 파고든 결과가 낳은 것으로 본다. 그런 저자 줄리아 앤더스의 의학도일 때의 통념인 인체의 장기 중에서 '장'이 최고이고 대체불가라는 생각이었다가 의학자가 되어선 그것이 몸 전체라는 인식으로 바뀌게 되며 이 책이 연이어 탄생하게 된다.

크게 폐와 뇌, 피부, 근육과 힘, 면역체계 등으로 나누어 다뤘다.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답게 쉬운 예시를 갖다 풀어서 인체의 구조와 행동 메커니즘을 설명해주었다. 어렵고 듣도보도 못한 의학용어를 거의 하나도 쓰지 않으면서 일상 생활의 이해관계와 물흘러가듯 일어나는 일상의 변주를 가져와서 각 파트에서 해당조직과 계통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예컨대, 뇌라는 주제에 대해서 언급할 때도 해부학적인 측면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카페인과 알코올, 도박, 마약과 도파민의 관계에 대해서라든지 전전두엽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지만 뇌의 이마쪽에서 가장 끝쪽에서 하는 일 중 일상행동과 연관지어 스토리텔링을 하는 식으로 풀어간다.
우리 몸의 정교함과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것이 불가능하고 동일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불가능 하지만 굳이 해본다면 한국 돈으로 약1경 6000조가 넘어가는 수준이다. 그것도 뇌, 피부, 폐, 장, 근육과 뼈, 신경 등을 계통별로 각각 따진 것이고 이들의 연결구조까지 구현하려면 화폐로는 계산 불가일터이다.
과거부터 거슬러 최신의학에 이르기까지 밝혀낸 많은 사실들을 의학도와 보건계열학생들이 열심히 최소 4년에서 10년을 공부하지만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인체의 비밀들이 부지기수이다. 아는 것이 힘이고 아는 만큼 보이는 셈이다. 앞으로 저자와 같은 의학자들이 해야될 일이 무궁무진하다. 요새의 대세인 ai의 발전과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서 많은 업적을 이룩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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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AI, 공간 컴퓨팅 - 애플·구글·메타가 사활을 건 2035 공간 기술 패권 시나리오
최형욱.전진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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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AI 공간 컴퓨팅

최형욱 전진수
21세기북스

오늘날에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ai 공간컴퓨팅의 총아 즉 아이웨어의 대세를 잘 조명해주고 있다. 아이웨어는 일전에 구글이나 삼성에서 출시하며 시도한 바가 있지만 당시에는 스마트폰을 아이웨어로 옮겨놓은 정도에서 그친 터라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생성형ai 챗gpt 혁명이후 두드러진 ai활용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ai에이전트 기능이 출시되며 텍스트와 영상및 이미지 등이 동시에 구현될 수 있는 멀티모달 기술과 ai의 인공지능에서 일반인공지능으로 가고 있는 속도까지 더해져 이제 단순 스마트폰 기능에서 멀티ai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혁명 이후 차세대 혁명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정도라고 불리는 공간 컴퓨팅의 본격적인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이미 메타와 구글은 아이웨어를 출시하여 수백만 대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물론 현재는 고가이기에 얼리어답터나 경제적인 여유가 있거나 혹은 관련산업에서 쓰이는 정도에 그치기는 하나 대중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아이웨어의 하드웨어 기술 뒤에는 소프트웨어와 부품과 컨트롤센터로서 엔비디아나 퀄컴 등이 포진하고 있고, AMD나 인텔, 삼성도 기존의 강자들이었기에 시대에 뒤떨어질세라 치고 나오는 중이며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국가적으로 전폭지원 중인 중국의 ai기술력이기에 수년 내에 구글과 엔비디아, 메타의 간담을 서늘케 할 것으로 예측 중이다.
매우 오래 전 동굴에다 인류가 그림을 그리며 공간에 흔적을 남겼다면 지금은 공간을 재창조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아주 들어맞는 표현이다. 인간은 공간 속에 존재하고 공간을 재해석하고 창조하고픈 욕구를 타고났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삶에서 비롯될 수도 있겠다만은 최종적인 목표는 모든 기술을 집약 및 통합하고자 하는 것이라 한다. 마치 삼국지연의의 첫 문구인 천하의 나라들이 흩어지면 반드시 하나로 합치고 하나로 합쳐있을 때는 반드시 흩어지게 된다고 했던 것처럼, 지금은 흩어진 기술의 조각을 하나로 통합할 때라는 것이다.

아이웨어 하나로 스마트폰의 몇 배의 일을 하게 된다. 그러면 개인도 그냥 개인이 아닌 '초개인', '슈퍼개인'이 되어서 물리적인 이동이 없이도 아니 최소한의 이동으로 재택근무와 이동 없이 각종 레저를 즐기고, 교육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이어졌고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를 휴대할 수 있게 되어 이동 중에 인터넷이 사용가능해졌다. 그리고 ai의 발달로 일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고 개인 비서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 다음 단계가 물리적인 이동의 단축으로 파격적으로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까지 이르렀다. 동적인 활동은 물론이고 정적인 모든 활동도 아이웨어를 통해서 읽고 이해하고 운동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데까지 온 것이다.
한편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발전 속도가 무섭기도 하고 책의 우려대로 아날로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탈 디지털화하는 추세도 있을 듯 보이기도 한단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자유지만 분명한 것은 공간컴퓨팅 시대가 보편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그리고 그 다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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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딩 노트 - 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주부의벗 지음, 야마다 시즈에 감수,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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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나의 엔딩 노트

주부의 벗/ 유서윤
한스미디어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 나의 모든 객관적인 정보들을 비롯하여 주관적인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으로 남겨놓는 다면 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언젠가는 나라는 사람을 대신하여 남은 지인과 가족들에게 나를 충분히 대변해 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적어 두어야 하는 항목들을 순차적으로 제안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예/적금, 신용카드, 각종 비밀번호(특히 휴대전화 및 컴퓨터 로그인 비밀번호), 중요 연락처, 본인의 건강 상태(알레르기, 지병과 상용하는 약품), 임종기 의료에 관하여, 돌봄에 관한 희망 사항 등을 들고 있다. '임종기 의료에 관하여' 라는 부분은 본인이 시한부 선고를 의사로부터 진단받았을 때 알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것, 연명치료에 대해 수락하는 지 반대하는 지에 대한 것, 시신 및 장기기증에 대한 의사에 대한 것, 죽음을 맞이할 때 마지막으로 있고 싶은 장소 등이다. 마지막 문항은 유족들이 보았을 때 마음이 많이 동요할 부분일 듯 싶다.
'돌봄에 관한 희망사항'에 해당하는 내용은 돌봄이 필요할 때 집에 남고 싶은 지 시설에 가고 싶은지 또 간다면 어떤 시설로 가고 싶은 지에 대한 것이다. 아울러 치매라는 질환에 노출됐을 때도 그렇다. 어떤 시설로 가고 싶은지 집에 남고 싶은 지 등을 묻는다. 그리고 돌봄을 받게 될 때 누구에게 받고 싶은 지도 중요하고 누가 자신의 돌봄에 관한 제반 사항을 결정해줬으면 좋을 지를 적는 항목도 있으니 꽤 자세하다.

위와 같은 내용을 우선으로 적어주면 나머지는 페이지가 가는데로 하루하루 조금씩 작성해두면 된다. 매 페이지마다 작성날짜를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혹 내용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꼭 작성날짜를 고쳐주라고 조언하고 있다.
수정할 수 있도록 지울 수 있는 필기구로 작성해야 하며 비밀번호같은 매우 예민한 정보는 이 책에 적지 않고 따로 노트를 마련하여 적어서 안전하게 보관토록 한다. 물론 이 책도 함부로 보여줄 책이 아니기에 따로 보관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들에겐 그 장소를 알 수 있게 해야함은 물론이다. 이 책은 나의 마지막을 대변해 줄 노트이니까 말이다. 장소를 알고 있는 가까운 몇 사람에게 돌봄이나 장례방법이나 상속등의 문제들을 해결해 줄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선제적으로 적어야 하는 목록은 긴급을 요하는 것이니 이 책을 활용하거나 혹은 어떤 노트를 구비하더라도 꼭 먼저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

한편으로 엔딩노트를 막상 열어보고 적을 생각을 하니 약간 망설여짐이 있고 만감이 교차하기도 한다. 물론 처음에는 이 책을 무심하게 바라볼 때도 있었지만 실제로 내용을 써 넣는 것은 다른 문제이긴 했다. 아마도 써보시면 그 느낌을 아실 수 있겠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쳇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여러분을 만나줄 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딩노트 작성의 필요성과 중요도는 별다섯개이다. 아마도 사소한 기록조차 없이 황망하게 이 생을 마친다면 유족에게나 본인에게나 아쉽고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휴대폰 비밀번호 해제방법과 컴퓨터 비밀번호는 정말 남겨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태어남과 동시에 다가오는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을 바로 직시하도록 만들어줄 좋은 책 <엔딩노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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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영어 습관 - 나의 영어 학습 루틴 만들기
최근영(에린)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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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영어습관 

최근영(에린) 
시원스쿨닷컴

시원스쿨의 명강사인 최근영님, 영어이름으론 에린 쌤이 풀어낸 영어학습 책이다. 작년에 시원스쿨에서 출간된 대니쌤의 영어말하기 도움 책과 토익RC와 LC를 한꺼번에 담고 700점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해 준 이름이 아른 거리는 한 여성분 쌤의 책 두 권을 의미있게 보았다.  말하기 책은 지금 열렬히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에 영어공부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하고자 이 책 60일 영어습관이라는 영어 문법, 말하기, 듣기, 쓰기를 망라한 책을 펼치게 되었다.
큐알코드를 통해서 카랑카랑하고 맑은 에린쌤의 문법 강의를 들어볼 수 있었고 다른 코드로 일상 회화 듣기공부와 블랭크를 군데군데 배치하여 쓰기공부를 위한 몇 가지 상황의 다이얼로그를 원어민이 들려주는 녹음본으로 잘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문법, 듣기, 쓰기 공부를 해낼 수 있고 동시에 원어민이 들려주는 다이얼로그를 5번을 따라서 말함으로써 말하기 공부까지 챙길 수 있다. 하여 이렇게 하면 네 가지 영역의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예시를 보여주는 셈이다. 
각자의 영어 학습 루틴을 이 책을 통해서 만들어보자. 60일과정으로 되어있으니 60번 정도 이 패턴을 습득하면 익숙해질 듯도 하다. 한 번 만들어진 좋은 습관이 평생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 이 책을 산 목적이 확실히 달성된 것이니 아마도 그렇게 되면 저자인 에린쌤과 시원스쿨 출판사에 영원한 팬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부록으로 네이티브처럼 말할 수 있는 발음 팁을 pdf로 별도로 제공한다. 참고로 앞서 얘기한 대니쌤의 영어말하기 책도 발음에 대하여 훌륭한 조언을 주고 있으니 함께 보면 좋을 듯 싶다.
영어공부의 목적을 분명히 함으로써 여러가지 이득이 따라오는 편이다. 토익점수 취득을 위해서 공부한다면 지금 보고 있는 책보다는 토익문제집과 각자가 좋아하는 영어컨텐츠를 하나 골라서 집중적으로 LC연습을 해주고 영어기사를 자주 읽어보면 좋다고 한다. 토익 시험을 5월에 볼 예정이라서 나도 지금부터 실천해야 할 습관이다.  그리고 이 책의 학습목적은 포괄적인 영어공부를 위함이다. 예컨대 영어 자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위함이다. 영어강의나 원서 읽기, 영어로 된 책이나 기사나 논문 혹은 웹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얻고자 함이다. 또 영어를 사용하여 친구를 사귀거나 유학을 가거나 하는 일도 포함될터다.

토익을 위한다면 토익용 단어장도 필요해 보인다. 꼭 다양한 RC구문들의 문제 풀이를 위한 핵심 의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하지만 회화를 위해서라면 좀 다른 듯하다. 아는 단어를 입으로 꺼낼 수 있어야 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회화공부는 구어체로 된 영어 문장들을 자주 접하며 말하고 외우며 익혀나가야 할 듯하다. 이 책 60일의 영어 습관이 바로 방금 얘기한 부분을 충분히 도와줄 우리들의 튜터가 되어줄 것이다. 늘 그렇지만 공부,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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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 - 연금술에서 원자까지, 물질의 혁명 AI 시대를 여는 Classic Insight 3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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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을 위한 화학의 역사

정완상
성림원북스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화학을 진정 사랑하고 배우는 이들이 아니어도 좋다. 화학에 관심이 있는 하지만 나의 경우와 같이 학교다닐 적에는 화학점수가 낮아서 화포자였지만 다 큰 어른이 되어서라도 화학이 무엇인지 조금은 맛을 보고 싶은 교양수준으로 보고파 하는 이들에게도 쉬이 읽을 수 있는 기회의 결과가 바로 이 책인 셈이다.
물리와 화학은 연계되어서 언급이 될 때가 왕왕있었다. 예컨대 마리퀴리는 피치블렌드라는 광물에서 폴로늄이란 새로운 물질을 추출하고 라듐등을 연구한 결과로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고 심지어 노벨상 2관왕은 마리 퀴리가 처음이었다. 더욱이 퀴리의 딸과 사위 등도 과학자였는데 연구에 매진한 끝에 노벨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퀴리의 가족은 노벨상을 휩쓴 전무후무한 모습의 가족일 터이다.
마리 퀴리는 언니와 함께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했지만 시대적으로 여성이 대학이 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때라 겨우 입학을 한 케이스였다. 소르본 대학에 진학해서도 환경적 차별을 받으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졸업했다. 그녀는 폴란드사람이었으나 당시에 러시아 통치를 받던 때라 학교에서조차 가르치지 않았던 모국어인 폴란드어를 혼자 공부하며 모국어로 된 책을 읽는 등 시대적으로도 순탄하지 않았다.

원소주기율표를 만들어 낸 러시아사람 화학자 멘델레예프도 학생일 적에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시는 비극을 겪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부에 매달렸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잠시 교사를 하다가 프랑스에 2년간 연구장학생으로 뽑혀서 가게 되어 화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잘 아는 주기율표을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그의 과학적 유산의 정확성은 학계가 인정하고도 남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화학의 역사를 꼼꼼히 다루는 것을 보고 전 세계에 이렇게도 많은 화학자들이 있었는 지 알지 못했다. 그 분들의 사진만 나열해보아도 수십페이지는 될 정도로 굵직한 연구업적을 남겨 놓은 화학분야의 거장들이 참 많았다.
이름도 몰랐지만 오늘날의 문명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토대를 닦은 선대화학자들의 노력이 지금 이 순간 도서관에 앉아서 휴대용 노트북을 펴놓고 타이핑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셈이다.
지금의 삶을 구가할 수 있게 해준 그 분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묵묵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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