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영어 회화 (스프링) - 바로 찾아 쓰는 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Sylvia Cheng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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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회화

sylvia cheng/시원스쿨닷컴

앙증맞은 스프링 7개만으로 이뤄진 노트형 책이다. 요새 흔히 쓰는 스마트폰보다 너비나 길이가 오히려 작은 정도이니 얼마나 컴팩트한지 짐작이 갈 듯하다.
이 수첩형 책은 핵심적인 영어회화만을 모아서 정리하였다. 이 교재는 외국어교육의 명가 시원스쿨에서 제작하였다.

사용설명에 보면 핵심표현이 주어지면 다른 단어들을 바꾸어 넣어가면서 회화연습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페이지에 나온 큐알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생생한 음성으로 청취가 가능하다.
유닛1의 첫만남 부터 유닛8의 소셜미디어 까지 8가지로 나누었다.

작가의 말을 참고하면, 이 책은 긴급개념의 회화책이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예전에 영어명언이 적힌 카드를 들고 다니며 봤는데 그런 기분으로 이 스프링노트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8가지 상황을 추렸다. 그리도 모든 문장은 평소에 이야기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것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핵심표현이 한 문장 등장하고 딸린 관련 영단어 일고여덟개를 추천해준다. 그 다음은 본격적으로 핵심회화 리스트가 나오고 자주 쓰는 필수 문장 리스트를 소개해준다.
가급적이면 핵심표현은 암기해주고 핵심회화는 전부는 많으니 단 몇 문장이라도 암기해주시면서 공부하면 더 효율적 회화 공부가 되어줄 것이다.
아무쪼록 영어공부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분전환용 자투리시간 활용용으로 좋은 영어 학습교재가 되어줄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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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영어 문법 (스프링) - 바로 찾아 쓰는 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Raymond Tsai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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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아 쓰는 핵심 영어 문법

raymond tsai/시원스쿨닷컴

앙증맞은 스프링 7개가 전부로 이뤄진 노트형 책이다. 요새 흔히 쓰는 스마트폰보다 너비나 길이가 오히려 작은 정도이니 얼마나 컴팩트한지 짐작이 갈 것이다.
이 책은 아니 수첩형 책은 핵심적인 영어문법을 모아서 정리하였다. 이 교재는 외국어교육의 명가 시원스쿨에서 제작하였다.

파트1에서 파트8까지 나누었고 처음은 명사, 관사, 수량사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의문문, 부가의문문으로 종결짓는다. 페이지 수는 총 183 페이지이다.
작가인 레이몬드의 말을 빌자면 문법이란 재미는 없지만 안 할 수 없으며 그동안 공부하고 까먹고 다시 공부하고 까먹는 패턴을 반복해왔을 것인데 이 책은 어려운 문법개념은 걷어내고 일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 비교했고 최단 시간에 잊어먹은 문법을 기억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아울러 더 쉽게 제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덤으로 이 책의 종이재질은 질 찍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뭔가 더 든든한 기분도 든다.

파트1에서 단수와 복수의 용례를 보여주고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의 용례를 보여주며 관사와 정관사의 용례를 그리고 수량사에 대해서 정리해준다. 거기서 알게 된 a number of + 복수명사 ('많은'이란 뜻으로 해석) 와 the number of + 단수명사('수(수량)'라고 해석) 의 차이에 대해 배움으로 제대로 그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포켓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심심할 때 꺼내보는 재미를 가지고 문법을 익히고 간단한 영어작문이나 영어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추천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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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통조림 2 잡학사전 통조림 2
엔사이클로넷 지음, 주노 그림,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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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잡학사전 통조림 2

엔사이클로넷/서수지
사람과 나무사이

온갖 진기한 질문과 답들로 점철되어 있는 신기한 책인 잡학사전 통조림이다. 이 마저도 벌써 두번째편이다. 수많은 직관적이고 단편적인 질문들의 나열에 이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핵심적인 답변을 나열하고 있어서 즉문즉답형태로 일상부터 디테일까지 모든 궁금한 점들을 모았다. 다양한 수많은 주제도 대단하지만 이 많은 궁금한 질의들을 모아놓은 것이 더욱 대단했다. 답도 중요하지만 질문들을 일일이 기억해서 쓰기도 어려우기에 어떻게든 궁금할 만한 내용들을 데이터화한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이 책은 순수국내책이 아닌 일본판의 원본이 있다. 저자는 엔사이클로넷으로 일본 최고 상식 전문가들의 집단이란다. 잡학시리즈로 다수의 책을 펴냈다. 잡학이란 말을 일본에서 자주 쓰는 듯하다. 듣기에 괜찮다.
옮겨주신 분도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시리즈 네 편을 작업하시기도 했다.
그러나 일러스트레이터 분도 참여해주시어 내용만은 가져오되 그 외엔 새로운 책으로 국내용으로 거듭나게 된 셈이다.

총 427가지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이 짝을 이루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소분류를 하여 12장으로 나누어 분류해서 보기 쉽게했다. 신체, 감각, 경제, 사물, 생물, 과학과 우주, 지리역사, 인물역사, 먹거리, 문화스포츠, 관습규칙, 세상사 등으로 분류했다.
생각해보면 유투브나 틱톡같은 혹은 페북이나 인스타 이런 메이저 말고도 다양한 sns나 커뮤니티 사이에서 인기있는 컨텐츠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혹은 내가 모르는 사실들을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것이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가 궁금증 그 자체라고 본다.
그런 점을 잘 파악한 저자그룹임 엔사이클로넷은 시대의 흐름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잘 알고 있어서 잡학사전 시리즈를 앞으로도 계속 출간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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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인생은 근력입니다
최윤미 지음 / 그로우웨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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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흔부터, 인생은 근력입니다

최윤미/그로우웨일

근에 대해서 예찬론을 펼쳐나가는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운동에 대해서 제대로 파고들어 브런치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오다가 그 계기로 책이 쓰여지게 된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엄마로, 같은 영어전공이자 같은 직업인 남편의 아내로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입장으로 각각 역할이 바뀌는대로 그에 맞게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능청맞게 전개해 나가는데 어색한 감이 전혀없이 매끄러워서 베테랑작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글의 흐름에 유우머가 속속들이 있어서 읽다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 또한 아재개그와 썰렁한 유머도 곁들이셔서 나이가 40이라는 것이 와닿는 즉 그 세대에서 할 수 있는 개그를 적극적으로 하고 계셔서 40대 중반인 내 입장에서는 사뭇 반갑기까지 했다.

필라테스 학습자에서 지도자로 성장하는 모습, 영어교육분야에서 지도자로서 노련한 모습 초등학교교사라는 모습 이 세가지의 능력을 무기를 갖춘 더 나아가 저자를 설명하는 수식하는 부분이다. 아울러 이제는 글을 재밌게 쓰는 작가라는 수식어도 추가해야될 터다.

후반부에 코어라든가 부위별로 자세히 운동방법을 기술해 두었고 전문가다운 운동능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조언들이 다수 있어서 좋다.
본문 중간중간 색을 달리한 페이지들이 있는데 평소에 잘못 알고 있었던 운동 상식들에 대한 바로 잡음이 있다 아마도 운동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초콜릿 복근을 가질 수 있는 모든 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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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
김영수 엮음 / 창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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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韓非子)

김영수/창해

동양철학사상서 중 제자백가의 책을 다수 읽고 싶은 지금이다. 논어와 노자를 거쳐 시급히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바로 한비자였다. 최근에 대만의 유명한 동양철학서를 전문으로 만화로 펴내고 계신 작가 분의 한비자를 보기도 했다. 그리 보고나니 이제 제대로 활자로 된 한비자의 해설서 내지는 관련 책들을 보고 싶어졌다. 또 유투브에서도 한비자의 말과 일생에 대한 콘텐츠도 심심치 않게 만들어져 있어서 대략 참고할 수 있었다.

그의 걸출한 학문실력 못지않게 기가 막힌 것이 그의 인생이다. 구흘이라고 하여 말은 어눌하고 또 더듬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 뛰어난 머리와 문장실력을 가지고 큰 뜻을 펼칠 수 있었지만 태어난 배경이 왕족이라고 하나 전국7웅 중에 약소국인 한(韓)나라에서는 펼치기 쉽지 않음으로 왕이 세 번이나 바뀜에도 그의 사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글로 본인이 확신하는 큰 사상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힘쓰며 집필에 올인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다 훌륭한 글은 언젠가 빛을 발하기 마련이라 진나라의 왕 정에 의해서 훗날 진시황이 되는 그에 의해서 한비자의 책에 감탄하여서 중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한비자의 한나라를 공략하겠다는 소문을 내어서 사신으로서 한비자가 진나라의 오게 되었고 진시황을 독대해서 대화를 나누어 보지만 당장은 타국의 사신으로 왔으니 중용하지 못하니 고민하고 있었는데 과거 순자를 스승으로 두고 공부했을 때의 동문이었던 이사가 진나라의 중책을 맡고 있어서 잠시 가두어 놨다가 차후에 중용하자라는 술책을 내어서 잘 풀릴 줄 알았지만 이사는 오히려 한비자의 실력 때문에 자기의 자리가 위태로워질까 봐 동문이었던 한비자를 죽음에 이르게 독약을 권한다 비통한 심정으로 한비자는 독약을 취하고 결국 안타까이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의 완성된 법과 사상이 진나라를 통일하고 통치하는데 적절히 쓰여져서 거대한 나라의 기틀을 잡아 주었다.

한비자의 법과 사상은 법 술 세의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고 제왕학의 절대적인 이론으로 많은 크고 작은 왕들에게 환영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서양의 한비자격인 마키아벨리 군주론 을 언급하는 내용도 있었다
아무쪼록 왕은 아니지만 일반인으로도 사람을 부려야 할 때가 있으니 한비자의 제왕학 사상이 비단 왕에게만 필요할 것 같지는 않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이 있으니 부디 읽고 실천하는 사례가 있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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