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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로 가는 길 - 암 치료의 통합 전략
이두한 지음 / 투비스토리 / 2025년 11월
평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암, 완치로 가는 길
이두한 투비스토리
암과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오늘도 암으로 죽는 사람이 적지 않으며 혹 암진단을 받고 멘탈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될 사람도 분명히 있을터다. 암진단은 일명 암선고라고 부르며 다른 질병과 차원이 다른 치명적이고 악질적인 또 치료도 어려운 죽음이 연상되는 병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전이정도에 따라 다른 병과 달리 1기에서 4기 즉 말기로 분류하고, 어느 장기에 암이 침윤해 있느냐에 따라도 치료율과 생존률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일곱가지 주요 암을 다루는 파트에서는 발병원인과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암이 무엇인지부터 암을 대처하는 생활습관 그리고 통합의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통합의학은 검증안된 대체의학과 전혀 다르다. 표준치료 만으로 안되고 암치료통합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부처에서 인가를 받고 검증이 된 치료방법으로 기존의 암치료 방법에 더하여 고주파온열치료, 산소치료, 면역증강, 해독요법을 가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들의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 명상과 산책, 적당한 운동을 환자 스스로 병행해야만 한다. 나이가 젊어서 대사가 활발하며 세포나 장내 세균 등 미생물, 면역기전 등이 좋을 때에는 암세포같은 것이 나타나도 금새 소멸되지만 노화되어 세포의 건강이 약해지는데다 평소 운동이나 활동까지 적어지면서 생활습관 중 술이나 담배, 과식, 설탕 다량섭취, 스트레스과다, 수면부족 등이 발생하면 암의 발생을 부추기는 형국이 된다.
몸에 좋은 것은 기름지고 비싼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곁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 속에 있다. 차종류, 생강, 강황, 등푸른 생선, 콩류, 베리류, 섬유소가 많은 고구마 류, 양파 등 야채류, 레몬, 적당량의 꿀, 일일적당량의 적포도주 들이다. 반대로 암을 가져오는 발암류는 일급발암물질인 술 및 담배, 설탕과 과당이 잔뜩 든 대부분의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 가공육, 튀긴 음식 다량 섭취와 오염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 등 많다. 곧 우리 주변에 몸에 좋은 것과 안 좋은 것은 가까이 쉽게 닿을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
암의 완치와 정복이 머나먼 길이지만 표적치료, 면역항암치료, 암에 영양을 대는 혈관생성차단, 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무너뜨리는 치료 등 전보다는 암과의 싸움에서 생존률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위 내시경 건강검진으로 위암진단이 대폭 줄었고 대장내시경으로 인해 악성 전 용종단계에서 발견되어 조기에 제거하고 있는 중이다.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유전이다. 암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하는 관련 검사를 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언젠가 암의 완치단계로 갈 수 있을까? 노년에 암이 생긴 경우엔 완치보다 완화쪽으로 해법을 내는 것도 좋다고 한다. 단지 노년이 아닌 한창 때의 암진단은 큰일이고 마음이 어려워지는 일이기에 평소 몸을 잘 다루고 사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