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캠핑 가요! - 아이가 즐거운 가족 캠핑의 모든 것
김정은.손장군 지음 / 꽃숨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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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이 대세지요?

제 주위에도 요 몇 년 사이에 부쩍 캠핑족들이 많이 생겨 캠핑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낍니다.ㅎㅎ

캠핑족 대열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벌써 아이들이 중학생에 초등학교 고학년이다보니 현실적으로 그게

참 쉽지않더라구요.

그러니 대리만족하기 위해 캠핑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만난 책. 아빠,캠핑가요!

제목을 보니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아빠,어디가! 가 생각나네요.

 

 

 

'아이가 즐거운 가족캠핑의 모든 것' 이라는 부제에 맞게 부모를 위한 캠핑 교과서 같아요.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50여 가지 놀이’ 와 ‘초보부터 고수까지 수많은 이웃 캠퍼들이 탐냈던 사계절 캠핑 메뉴’도

알려주고 있으니 저처럼 아직 캠핑을 시작하려는 초보부터 캠핑 고수까지 모두 읽으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자 손장군은 네이버 블로그 캠핑 분야에서 3년 연속 파워블로거에 오를만큼 캠핑족들에겐 꽤 유명한 분이더라구요.

공동 저자인 김정은은 대학 교수이자 요리 연구가이며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며 캠핑 관련 각종 요리 칼럼을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특색이 있으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캠핑지에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줘서 캠핑시에아주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수록된 요리사진을 보니 집에서도 해먹을 만한 요리도 꽤 있어 집에서도 시도를 해보고 싶더라구요.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될 캠핑 입문 편.

캠핑의 장점도 한번 일깨워주고, 가장 기본인 텐트치기부터 화로에 불 피우기, 다양한 캠핑장 고르기,

아이와 함께 할 때 추가로 필요한 준비물까지 알려주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캠핑족이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텐트치고 잔 것이 대학시절 갔었던 M.T가 마지막이라 늘 한번 쯤은 그늘막이 아닌 텐트에서 아이들과 자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가을 단풍에 파묻히다시피한 저 사진을 보니 그런 마음이 더욱 더하네요.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캠핑이리라 생각됩니다.

 

도시에서 나들이를 가게되같은 놀이만 되풀이되는 경향이 있지만, 야외로 나가면 놀이감이 무궁무진하지요?

캠핑장의 지역특성에 맞게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여럿이 하면 좋을 놀이, 어릴 적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도 소개합니다.

캠핑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캠핑을 가서 이렇게 많은 놀이를 할 수 있나 싶더라구요.

 

같은 음식이라도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지요?

캠핑가서 신나게 놀려면 맛있는 음식이 필수라 여겨집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 좋더라구요.

처음엔 소개된 요리 사진을 보고 이런 요리들이 과연 야외에서 가능할까 싶었는데, 지인의 말에 의하면 요즘은

캠핑 조리기구가 다양하고 기능이 좋아 못하는 요리가 없을 정도라네요.

 

 

봄철의 별미인 화전.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것도 생각나고 진달래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듯해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진달래 꽃을 따서 함께 만들면 좋겠지요?

이 밖에도 소개된 요리들을 아이들과 직접 함께 해보면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스트 캠핑장의 위치 및 규모는 물론 이용요금과 홈페이지, 주변 볼거리까지

소개가 되어 있어 캠핑을 시작하려는 초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듯싶네요.

 

캠핑이라 하면 대학시절 갔었던 M.T에서의 불편했던 텐트에서의 잠자리, 김치찌개,카레라이스만 해먹던 것이

먼저 생각나는데, 그런 것에서 벗어나 요즘 누구나 꿈꾸는 힐링의 수단으로서의 캠핑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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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소녀 샘터어린이문고 37
정수윤 지음, 김유진 그림 / 샘터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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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과연 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름이면 나타나 사람들의 피를 빨며, 이런저런 피해를 입히는 모기이기에 다들 기피하는 모기.

요즘 매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모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모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딸아이때문에 여름이 되면 모기를 잡기위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리곤 하지요.

 

모기소녀는 모기를 죽인 벌로 마법에 걸려 모기가 된 유리 이야기예요.

사람이 모기가 된다는 기발한 설정상상력이 돋보판타지류 이야기라 아이랑 참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유리는 늘 엄마,아빠에게 거짓말을 일삼고, 아침 일찍 나가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 대신에 자신을 살뜰하게

보살펴 주시는 할머니에게도 늘 투정을 부리지요.

방학이지만 학원에 가야하는지라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엔 눈길 한번 주지않고, 할머니가 싸준 주먹밥,바나나,

토마토 주스를 들고 집을 나섭니다.

몇 년간 휴가도 가지 않는 부모님이 야속하기만 한 유리는 친구 지은이 가족의 휴가 떠나는 모습을 몰래 숨어서

보고 속이 많이 상합니다.

홧김에 혼자 떠나가로 한 휴가. 학원차 대신에 탔던 버스에서 조는 바람에 종점까지 가게 되고, 할머니가 싸준

점심을 먹기 위해 숲 속으로 들어갔다가 아름다운 꽃들을 따라 간 곳에서 오두막을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지요.

그 곳에서 자신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를 죽이게되어, 한순간에 모기로 변하게 되는데...

유리처럼 바퀴벌레를 죽여 바퀴벌레가 된 아저씨와 그를 다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부인인 아주머니와

잠자리 소년, 개미, 무당벌레의 도움으로 다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유리.

다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얻기위해 여왕벌을 만나게되고, 여왕벌의 가슴아픈 이야기도 알게되지요.

 

"살아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 죽을 죄에 속하는가?"

 


여왕벌이 유리에게 했던 이 말이 기억에 많이 남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일이 모기에게는 어쩌정말로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이 아닐지. 모기가 아닌

그 무엇이라도...

 

처음엔 유리가 혼자 떠난 버스에서 잠들었을 때 꾼 꿈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얼른 깨기를 바랬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유리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여름만 되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만 했던

모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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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빌 - 오직 싱글만을 위한 마을
최윤교 지음 / 다산책방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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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주일도 안되어 모서점에서 높은 판매순위를 보이고 있고, 여러 방송사에서 드라마 제작을 의뢰하고,

모 기획사로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만난 싱글빌.

글빌은 제목대로 싱글들만 입주할 수 있는 곳에 사는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입주자 모집공고가 눈에 띄여 웃음을 주네요.

본격적으로 읽기 전부터 왠지 유쾌, 상쾌, 통괘한 이야기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이곳은 단순하게 싱글이기만 해서는 입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싱글빌에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은 ‘연애 금지’..

그 조항을 어길시에는 무조건 퇴거 조취를 당한다는 설정이 무척 재밌고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싱글빌 단 6채에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6명의 남녀들을 과연 이 규정을 지킬 수가 있을까 싶어

읽는 내내 괜히 마음이 조마조마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6명의 입주자 모두 하나씩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싱글빌로

들어오게된 사연들이 하나하나 밝혀집니다.

사랑에 실패하거나 그로 인해 사랑을 믿지 않거나 조용히 자신만의 일을 하기 위해, 실패했던 자신의 일이 성공하길

바라며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오로지 조용히 자신만의 생활을 위해 하나둘씩 모여든 사람들의 얽히고 설킨 사연들

반전을 거듭하며 하나둘씩 밝혀질 때마다 재미가 더해집니다.

 

주로 2호에 사는 윤성과 3호에 사는 강현아의 이야기가 주축이 되어 이야기는 과거로 갔다고 현재로 이어지는 과정을

되풀이 하며 진행되어 궁금증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까6명의 인생이 모두 연결되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들의 과거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우연이

지나치다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빠른 속도로 풀어나간 작가의 글솜씨로 인해 그 정도쯤은 이해할 수

있을같더라구요.

이들에게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하나 둘씩 일어날 때마다 묘한 상상을 하며 긴장하며 읽어내려가서 단숨에

읽게되네요.

4호에 사는 정건우의 사랑과 6호에 사는 이정혁의 사랑이야기는소 의외라 반전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요즘 젊은들의 세태를 잘 담고있듯 싶네요.

오랜만에 스릴만점의 유쾌한 연애소설을 읽으며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과연 각각의 배역에 누가 어울릴까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하고, 정말 요런 집이 있다면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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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하우스
캐슬린 그리섬 지음,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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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친 하우스. 처음 제목만 보고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라 생각했었는데, 책을 소개한 표지를 보니

노예 해방이 되기 전인 18세기의 백인 소녀와 흑인 노예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네요.

백인과 흑인 노예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는 어렸을 때 봐서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 <뿌리>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 기억이 납니다.

<뿌리>는 워낙 어릴 때 본 것이라 자세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쇠사슬에 묶여 노예선을 타고 팔려가던 흑인

노예들이 무척 불쌍해서 울었던 기억도 나네요.

 

18세기 말 미국 남부 버지니아의 한 담배농장에,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백인고아인 라비니아가 팔려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벨은 농장주의 숨겨진 딸이지만 노예로 살아가는 혼혈아지요.

이들이 사는 곳은 키친하우스, 백인 주인이 사는 곳은 빅하우스지요.

벨을 비롯한 흑인 노예들은 주인의 명령 때문에 라비니아를 돌보긴 했지만, 큰 충격 탓인지 제대로 먹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라비니아를 따듯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지요.

그런 흑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라비니아는 흑인 노예 파파의 딸이 되고 싶다고까지 하고, 그때 닭을 보며 파파가

라비니아에게 하던 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마마가 자식들이 팔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 주인에게 복종하여 열심히 일한다며 이야기하는 대목에서는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답니다.

 

이야기는 라비니아와 벨의 시각에서 번갈아가며 전개되어 독특하게 느껴져 더 재미있게 읽혀지더라구요.

흑인들이 사는 키친하우스와 백인 주인이 사는 빅하우스라는 공간에 어정쩡하게 존재하던 라비니아는 흑인 가족들과

늘 함께 살고싶었지만 키친하우스를 떠나게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키친하우스로 돌아오는데,

라비니아와 흑인 가족들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벨의 이복동생 마셜, 라니비아가 사랑한 윌 스틴븐스, 파파 조지와 마마, 도리, 벤, 파니, 비티..그들의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핍박을 받던 흑인들.

책을 읽는 동안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흠뻑 빠져 들었어요.

불행한 흑인 노예들의 생활을 담고 있지만, 서로 아끼며 도우며 살아가는 그들의 끈끈한 사랑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그들의 삶이 힘들어도, 피부색은 다르지만 키친하우스 식구들과 그저 함께 사는 것이 행복임을...

어려움이 있더라도 마마와 파파의 사랑을 통해 사랑이 인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생에 있어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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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 - 십대, 책에게 진로를 묻다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2
임성미 지음 / 꿈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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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의 저자 임성미 작가는 독서 지도사나 독서 지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이 아닐지?

그는 청소년 독서멘토이며,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온 우리나라 1세대 독서교육 전문가로

MBTI 성격유형 강사, 진로탐색 강사이며, 독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진로독서 탐색

프로그램 등 진로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왔답니다.

지난 번 읽었던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 에 이어 이번에 만난 책은 <내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 로,

저자의 글 중 "한겨레신문"에 연재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진로 독서 관련 글을 엮은 책입니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도서 30권을 선정하여 ‘저자 및 줄거리 소개’를 기본으로 ‘책 속에서 진로 찾기’,

‘더 고민하기’,‘나대로 책 읽기’, ‘내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한 권의 책을 읽고 분석하여,

청소년들이 책 속에서 미래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100여 권의 연관도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교학년만 되어도 학교에서 진로교육 시간이 따로 있고, 독서교육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만큼 진로교육을 위해서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닐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니, 독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한 상태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참 좋겠지요?

진로교육에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진로관련 독서활동이니만큼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자가 서문에 쓴 글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독일 작가 마르틴 발저의 “사람은 그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이 말은 책을 단순하게 재미있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 삶의 문제 그리고 세상의 여러 문제와 연결지어 읽기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는 말이랍니다.

 

 

전체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 ‘책 속에서 나 찾기’,

2장.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까? - 책에서 나의 강점 발견하기

3장. 나는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초 능력

4장. 내게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인성을 가꾸는 책 읽기

먼저 저자가 책 한 권을 두 쪽 정도로 줄거리를 요약하여 소개하면 그 책 속에서 진로를 찾게합니다. 그 후

중 2,3학년 학생들이 나대로 책 읽기 코너를 통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소개합니다. 저자가 학생이 바라는

직업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조언을 해주고, 마지막으로 확장독서를 위한 추천 책들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습니다. 혼자 책을 읽는 것에 끝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좀더 깊이있고, 넓은 독서활동이 가능하게끔 합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장래 희망,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늘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야

한다고 자주 말하곤 했었는데, 2장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고 있어 중학생 큰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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