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나를 진짜 미치게 할 때 -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고 아이 마음과 소통하는 법
에다 레샨 지음, 김인숙 옮김 / 푸른육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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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때

첫째를 키우고 둘째임신하고부턴 꾸준히 육아서를 읽어왔다.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좀더 잘키워보고싶은 욕심이 부모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육아서가 단순히 아이만을 위한 육아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때>란 책은 나를 위한 책이 더 맞다.

나의 자식된 도리를 생각하고, 나의 부모를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어린시절을 회상하여 내가 왜 그랬는지 되돌아 보게되었다.

이번에 만난 [아이가 나를 진짜 미치게 할 때] 책에서는
교사이자 아동 심리학자, 그리고 엄마로서 40년 이상의 세월을 살다 간 저자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오랫동안 고민해온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유쾌하고 긍정적인 육아 철학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지쳐서 막무가내로 행동할 때,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심리,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큰소리 내지 않고 형제자매를 키우는 법,
좋은 육아 정보 가리기 등 저자가 알려주는 현명하고 실천적인 지침들. 만나볼까요~
부모 노릇 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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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도깨비 쿠비 2 - 귀범산 호랑이의 비밀, 당찬 소녀와 달도깨비의 운명 개척 대모험 금빛 도깨비 쿠비 2
김성주 지음 / 아울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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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도깨비 쿠비 2.귀범산 호랑이의 비밀

김성주 글. 그림

아울북
큰아이랑 재미있게 읽었던 금빛도깨비가 어느새 4권까지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1권 읽고 다음 책은 언제 출간되나 지켜보고 있었어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금빛도깨비 쿠비는 정말 영화로 출시되기를 바라는 책입니다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처럼 세하는 씩씩하게 호랑이와 지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호랑이가 세하를 잘 보살피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울그락불그락 무서운 외모와 달리 세하의 끼니를 챙겨주고 세하가 좋아하는 열매를 안겨다 주는 호랑이는 미워할 수가 없네요. 사람의 옷을 입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에 무슨 사연이 있는 건 아닐지 궁금해 집니다.
책의 뒷편에는 세하의 관찰일기가 있어서 등장인물들의 뒷이야기도 알 수 있어 이야기의 부족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3권에서 새로이 등장한다는 저승사자도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
아이들은 몇 번을 읽어도 매번 새로운 책을 읽듯이 열심히 읽네요.
신비스럽고 판타지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나봐요.
애니메이션을 보듯 장면 장면이 예쁘고 따뜻한 느낌의 색감이라 빠져들어서 저도 빠져들게하네요
얼른 나머지 5권까지 읽어봐야겠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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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1
라임 지음 / 라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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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영단어는 초등 영어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초등4학년영어 교과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라

모든 언어든 어휘실력이 좌우하기 때문에

영어에 손을 놓고 있는 초등4학년영어로

철자까지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는 <초등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때까지>를 만나보았어요.
초등영단어 철자 쑬수 있을 때까지
초등 영어 교과서 분석후 배우게 될 회화 표현 56개를 추려 냈다고 하네요.



교육부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800개 외우면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외우기 쉽게. 관련성 있는 단어들을 묶어서

총 28개의 테마로 분류하였답니다.

나의 방 / 동물원 / 나의 몸 / 나의 가족 / 숫자/ 외모 / 감정 / 나의 친구들 / 날씨와 자연 / 색과 모양 / 어디에 있나요?

요일과 달 / 할것들과 안할것들/ 나의 마음 / 나의 집 / 나의하루 / 취미 / 좋고나쁨 / 스포츠

여가시간 / 음식 / 놀이 / 직업 / 도로에서 / 학교 / 집안일 / 쇼핑

56일로 나눠서 13-16 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어요.


초등 필수 표현도 함께 나와 있어서 그 단어들을 대입 시켜서 공부해 볼 수 있답니다.

알고 있는 단어를 체크 하기도 하고!

뜻확인하고 단어 밑에 한글로 적어 쓰기도 합니다.

3회이상 듣고 따라하기까지!

큐알 코드를 이용해서 원어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챈트단계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회화 표현 속에 배운 단어들을

넣어서 음악과 함께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을 하면서 마무리해요.

바로 QR코드가 있어서 참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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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롤리팝 햇살그림책 (봄볕) 32
박나경 지음, 김지명 그림 / 봄볕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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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롤리팝

봄볕
주인공에게 무슨일이 생긴거지?? 궁금해요.

?롤리팝을 들고 무지개를 보며

"무지개롤리팝이야"라며 무지개 롤리팝을

잡으러 간대요.
뽕치야, 우리 무지개 롤리팝 먹으러 가자!"



소나기가 그치고, 달콤한 바람이 불자, 진짜 큰 무지개 롤리팝이 나타났어요.

고양이 뽕치와 함께 무지개 롤리팝을 찾아 나서는 노아.

책의 그림색이 너무 예쁘지요
무지개 롤리팝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노아와 고양이 뽕치는 골목에서 신나게 노는 친구들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지개 롤리팝은 눈앞에 아른거릴 뿐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나무위에 올라가서 잡으려다 쿵 떨어지고,
엉덩방아를 쿵!
놀란 뽕치도 노아 위로 털썩!
무지개 롤리팝 찾고 있다는 걸 까맣게 잊은 채 미끄럼틀을 타다가

도마뱀붙이의 끈끈한 초록색 침이 온 몸에 묻기도 하지요.
노아와 뽕치는 드디어 무지개 롤리팝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는데요.

과연 노아의 뽕치는 커다란 무지개 롤리팝을 먹을 수 있었을까요?

?

노아가 팔을 쭉 뻗어 잡으려는 순간 무지개 롤리팝은 사르르 녹아

부서지고 말았어요.

?노아는 풀썩 주저앉았어요
눈물이 뚝 뚝 떨어졌습니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노아.

무지개롤리팝처럼 달콤한 엄마품으로 갔어요.

?엄마 품은 무지개 롤리팝처러 달콤했지요

저녁노을, 밤풍경이 참 예쁘죠^^
무지개 롤리팝을 잡으러 다니는 노아의 모습이 꼭 행복을 찾아 헤매는

우리인생 같지요.

'무지개 롤리팝'이라는 꿈을 쫓아가는 동안 오로지 꿈만 쫓느라 주변을 보지

못할때도 있고, 꿈에 도달했다고 하는 순간 눈앞에서 부서지는

꿈을 봐야하는 순간도 딱 잘 표현되어 있어요.

지치고 힘든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따뜻하게 안아주는 가족, 행복.

소소한 행복이 무지개 롤리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창작그림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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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예찬
예른 비움달 지음, 정훈직.서효령 옮김 / 더난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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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예찬


우리는 왜 식물을 좋아하는가?"


식물예찬/더난 출판사




식물을 키우면 좋다고 하죠? 

뭐가 어떻게 좋다고 정확하게 설명할순 없어도

그냥 초록초록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평화롭고 좋아지고있더라구요^^
하지만 보는건 참 좋은데
키우는건 왜 이렇게 쉽지않네요
전 식물 키우자고 몇번 시도했으나
매번 죽이는게 미안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때 
식물이 공기청정기보다 공기정화 능력이 훨씬 좋다고 하니
보다 쾌적한 공기를 위해서라도 
집에 식물을 들여야겠단 생각이 들고
아이의 정서에 도움될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요번에
과감히 공기청정식물을 들이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식물과 함께 변화된 공간이 기대되는 책 [식물 예찬]을 읽어보았어요 
미국 나사와 노르웨이생명과학대학이 30년 연구로 밝혀낸 
건강하고 생기 있는 공간의 비밀 
“당신이 늘 피곤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인간은 수백만 년 동안 햇빛, 초목, 바다, 공기를 접하며 자연 속에서 진화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주어진 시간의 90퍼센트 이상을 실내에서 보내며 어울려 살아온 자연에서 멀어졌다. 그동안 우리는 자연을 지나치게 멀리해왔고 그 결과 질병과 고통이 생겨났다. 자연의 빛과 공기는 우리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런 중요한 요소를 접할 기회를 휴가나 여행으로 국한할까? 왜 매일 어디서나 접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식물 예찬』(원제: Skogluft Effekten)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집과 사무실로 다시 가져오기 위해 저자가 30년 넘게 연구하고 실천해온 결과물을 집약하고 있다. 
숲속을 걸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바쁜 도시 생활에서 숲속 산책을 즐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고 이런 이유로 저자는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로 자연을 들여오자고 말한다. 그렇다고 집 안에 나무를 잔뜩 옮겨놓거나 구석에 작은 화분 몇 개를 가져다 놓으라는 소리가 아니다. 실내 공간에 식물과 적절한 조명을 설치하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돌보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실제로 구글 노르웨이는 사무실에 저자가 소개하는 식물 벽을 설치하여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오후 3시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가? 사무실에 출근하면 머리가 무겁고 피곤한가? 전화나 회의를 더는 할 수 없을 듯한가? 이 모든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이 책은 미세먼지의 습격에 대비하는 법을 알려주는 최강의 안내서이자, 식물을 가족 삼아 가꾸며 살아가는 당신의 생활을 쾌적하게 바꿔주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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