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임은경 지음, 김연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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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은 어디에 있는 어던 도서관일까요?
궁금증이 생깁니다
각 유명대학의 도서관들, 덴마크의 왕립도서관... 조금 떠오르는게 이런...
아이들에게 가장 큰 도서관이란 뭘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누리는 어느날 신기한 꿈을 꾸었답니다. 
책이 주렁주렁 달린 책나무를 보게 된 누리 ~ 
신이 난 누리는 책을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 뒤로 더욱 신기한 일이 시작되었어요. 

우주의 책을 펼치면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우주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한거죠. 
저도 예전에 이런상상을 한 적이 있어요. 
책을 펼쳐 책속 내용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그런 꿈을 말이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그런 꿈을 꾸었을 것 같아요. 


마을뿐만 아니라 세상 곳곳을 누비면서 누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경험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죠. 세상 또한 커다란 도서관이라는 것을요.
예쁜 이야기에 푹 빠져서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좋다는 아이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 느끼고 경험합니다.
누리처럼은 아니지만 즐겁게 독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너무 예뻐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읽어서 참 좋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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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마음을 읽어주세요 - 발단 단계에 따른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건강한 애착 관계 만들기
데보라 맥나마라 지음, 최다인 옮김 / 한문화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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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내 마음을 읽어주세요



데보라 맥나마라 지움

최다인 옮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

편안히 쉬고,마음껏 놀고,온천히 자라기



세계적인 아동발달 전문가 고든 뉴펠드의 애착 이론에 기반한이 챙 쉬고 놀고 자라는 유아기의 성장 단계와

그 과장에서 변화하고 성숙해 가는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해준다.

또한 부모가 아이를 돌보며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사례별로 다해주는 지침서이다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걸쳐,훈육의 방번과 아이와 바른 애착 형성에 필요한

전략들이 소개되어있어.이러한 내용들이 너무 유용햇다

아이를 이해하고 위한 내용으로 아이가 겪어내햐 할 부질없음으로표현한 내용은

아이가 느끼는 노여움을 좋은 경험을 끝내지 않으려고 고칠수 었는 것을 고치려고,

부모 또는 타인을 소유하려하고,동생의탄생,실제보다 똑똑해지질,실패를 피하려는,

상황을 통제하려는,시간을 되돌리려는,자연법칙을 거스르려는,항상 이기고자하는 마음,

실제보다 크고 싶은하는,모든일에서 최고가 되려는,다른 사람에게 환영 받고자,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고 하는,속상한 일을 피하려 15가지의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이가 보인 노여움을 잘 분류해놓았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아이는 부모와 관계에서 안정감을 얻을대 그 사랑 속에서 편안히 쉬고,마음껏 놀며,건겅한 자아를현성함으로써

온전히 성숙해진다

이책을 읽고 육아에 적용한다면 아이와 험께 성장해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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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마음을 읽어주세요 - 발단 단계에 따른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와 건강한 애착 관계 만들기
데보라 맥나마라 지음, 최다인 옮김 / 한문화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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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발달 단계에 따른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그리고 건강한 애착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공룡옷을 입고 있는 아이와 그리고 밑에 있는 엄마.

두 사람의 표정도 참 독특한 것 같으면서도 묘하네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줄 수 있을까요


내 마음도 정말 모르겠는데.. 내 감정도 정말 모르겠는데 말이죠.
그래서 읽고 싶었습니다.
다 모르고 너무 모르니까요..
부디 아이를 학대하거나, 귀찮게 하거나, 걱정시키거나, 못살게 굴거나, 희롱하거나, 공격하거나, 혹사하거나, 성나게 하거나, 놀리거나, 짜증 나게 하거나, 불안하게 하거나, 동요시키거나, 위협하거나, 조바심이 나게 하거나, 애먹이지 말아주세요.
난 이것을 보고 내 자신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내가 정말 부지중에 아이들에게 이런 일을 겪게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찮게 하거나 걱정시키지는 않았는지,,, 불안하게 하거나 동요시켰던 적이 있었고...
조바심이 나게 했던 것도 같고...
내가 한 행동을 이렇게 언어로 표현하니 객관적으로 다가오고 무섭기까지 한다..

여전히 아이는 미성숙한데, 아이가 빨리 자라기를 조바심을 내면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 질 수 밖에는 없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아이가 자라는 것을 기다려 주지 않으면, 누가 기다려 준다는 것인가. 아이는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것이다. 식물들은 영양제를 듬뿍주고 비료를 주면 쑥쑥 자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알면서도 아이에게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게 된다.

유아기의 아이들은 한 번에 하나의 감정밖에 처리하지 못하나, 좌뇌와 우뇌가 충분히 성장하면 상반되는 감정, 생각, 충동이 한꺼번에 처리될 수 있게 되는데, 대게 5~7세 사이에 일어나게 된다. 상반되는 감정들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섞이고 감정에너지를 다스리게 되어 자제심, 인내, 용기, 배려, 용서, 희생의 성숙한 마음가짐의 6가지를 끌어내게 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와 조금 더 놀이를 함께 하면서 오늘도, 다음 주말도 그렇게 지내기를 기대해 본다. 아이가 엄마를 기다리는 것 처럼 나도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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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나무 독깨비 (책콩 어린이) 58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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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출판

소원나무가 들려주는 우정과 성장,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니면 터놓구 얘기할수 있는 진정한 언제나 내편인 사람이 있다면 하는 생각에 스토리가 궁금하기도 한 소원나무 이야기였답니다.
요즘은 다들 아파트라는 집에 살기 때문에 자기만의 나무를 가지기란 쉽지가 않지요. 



나는 이백열여섯 살 먹은 ‘레드’라는 이름의 적참나무다. 도시의 초등학교 근처에 산다. 사람들은 나를 ‘소원나무’라고 부른다. 매년 5월 첫날이 되면 온 마을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 온갖 소원을 적은 종이와 리본, 때로는 양말을 매단다.

내 절친인 까마귀 ‘봉고’는 나더러 참견쟁이란다. 나는 낙관적인 반면, 봉고는 비관적인 성격이다. 우리는 매우 다르지만 딱 하나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에게 말 걸지 않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규칙이다. 그런데 나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다. 나는 집이기도 하다. 하나의 공동체. 도시의 나무지만 많은 식구들이 내 가지와 뿌리 사이, 구멍 속을 집으로 삼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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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일까요?
이주영 지음 / 쉼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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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을 가진 여러 늑대들 사이에 색깔이 다른 늑대가 껴있어요.
어느 한 마을에 작고 이쁜 늑대가 태어났어요
어린 늑대는 투프랍니다

늑대 하면 생각나는 모습들이 있는데 가운데 껴 있는 늑대는 늑대처럼 보이지 않아요.
사납고 무서운 그리고 강한 송곳니를 가지고 사냥을 하는.
투프는 같은 늑대이지만 다른 늑대와 다르다는 이유로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어요.
투프는 같은 늑대이지만 다른 늑대와 다르다는 이유로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어요.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늑대들은 투프를 무리에 섞이지 못하게 만들었죠.
투프는 고민했답니다.
내가 과연 늑대일까?

고민하던 투프는 페인트를 이용해서 회색 털을 만들었어요.
이젠 다를 거야. 모두들 날 좋아할 거야.

그런데 이젠 똑같은 모습의 투프에게 다들 관심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투프는 무리에서 혼자인걸요.

비가 내리는 내리던 날 투프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여전히 고민에 빠집니다.
난 누구일까.
나는 왜 이런 빛깔의 털을 가졌을까.
아마도 수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가득했을 거예요.
그런데 늑대 무리에게 큰 위기가 닥쳤어요.
무시무시한 호랑이의 등장입니다.
다들 호랑이가 무서워 도망가지만 슬픔에 잠겨 있던 투프는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투프가 뒤집어 쓴 회색 페인트가 빗물에
듬성듬성 씻겨나가 호랑이 무늬처럼 보이게 된거에요
옛부터 지금까지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한 사람들의 시선과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책이네요
"나는 늑대일까요?
다르다는 것이 선입견이 되지 않도록 상대방의 모습이나 생각을 존중해줄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교훈을주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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