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 책은 <죽어가는 짐승>인데 사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기에 적합한 책은 아니다.내용이 자꾸 상상을 이끌어서이기도 하지만,표지의 여성분이 야해서... 내 앞에 앉은 사람이나 옆에 서있는 사람이 보았을때 자칫 부끄러워질 수가 있다.그래서 나는 마침 가지고 있던 다른 책의 띠지로 그녀를 가리고 다녔었는데 오늘 책뒷면을 보니, 소용없는 짓이었음을 알았다. 허허 이런 노골적인 문구가 적혀있음 소용없자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