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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그래픽&영상 디자인 강의 with 애프터 이펙트 -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장유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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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구나 유튜버를 꿈꾸고 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생들마저 의사나 변호사가 아닌 유튜버를 장래희망으로 뽑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애프터 이펙트의 영상 편집, 영상 디자인에 관해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이 책에서 교과서 같은 느낌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 이해부터 설정 시 자주하는 실수 등 애프터 이펙트를 다루면서 영상 디자인을 혼자서도 공부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의 구성요소 또한 알기 쉽고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사용한 효과나 이번 챕터에서 해야 할 작업에서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포인트를 잡고 해야할지 등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알파매트 같은 기본 효과를 베이스로 여러 모션 및 디자인하는 법을 상세히 알려주니 기본효과를 복습하면서도 여러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저한테 너무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에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가져와 쓰는 퍼핏 핀 툴로 이용한 캐릭터 리깅 애니메이션 만들기입니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애니메이션을 한다면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로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배움으로써 다른 곳에 활용할 생각을 하니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책 소개를 하였는데 아마 저와 같이 애프터 이펙트를 좀 더 활용성 있게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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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 수면
마츠모토 미에 지음, 박현아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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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시간을 넘게 자도 항상 피곤해 했었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피곤했었습니다.

원래도 그랬었는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더욱 더 심해졌었습니다. 아마 저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이런 고민과 걱정이 많았을 겁니다.


저자 마츠모토 미에는 그 중에서도 책에서 소개하는 수면의 목표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잠이 들고 깊은 수면을 한정된 시간 동안 하는 것으로 강조합니다.

이러한 수면을 목표로 이 책에서는 그런 걱정을 해결해줄 여러 간단한 운동법, 호흡법, 뇌 피로 해소법 등을 알려줍니다.

위와 같은 운동법, 호흡법, 뇌 피로 해소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니 당장 최고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전에 피곤해했던 몸이 조금이나마 나아진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의 구성적인 특징으로는 한 챕터마다 포인트라고하는 글 박스가 있는데 그것은 챕터를 몇줄로 요약해 정리해줍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이나 무언가를 설명할 때 이해하기 쉽게 일러스트를 책에 삽입한 것과 글 부분에 중요한 것이 있으면 보라색 밑줄로 강조하여 눈에 잘 들어오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소개한 것 처럼 이 책을 읽고 피곤함이라는 짐에 짓눌려 사는 사람들에게 책에 나온대로 간단하고 짧게, 하지만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환경개선하고, 뇌 피로를 없애는 실천만 한다면 그 피곤함이 없어져 결국에는 피로가 풀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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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로 스타 작가 -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모든 장르에 먹히는 로맨스 스토리텔링
리 마이클스 지음, 김보은 옮김 / 다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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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맨스 소설을 쓸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말고도 뭔가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는 작가나 캐릭터의 스토리가 있어야 할 캐릭터 디자이너 등 로맨스와 관련이 없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고 어떻게 자료조사를 해야하는지, 또 독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이야기의 구성은 어떻게 느껴지는지와 같은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런 설명들을 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다른 로맨스 소설을 일부 인용하여 예를 들어주어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또한 신인 작가들이 종종하는 실수도 짚어주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도 알려준다.

이런 책의 구성들 중에서도 실전연습이라는 부분은 실제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들 때 바로 적용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한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위와 같은 책의 알찬 내용들로 애니메이션이나 영상 관련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몰랐던 점도 알게 되고 독자의 입장에서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생각하는 시야가 넓어진거 같아 좋았던 것 같다.

게다가 이야기를 짤 때 소소한 팁들도 배워 갈 수 있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쳤던 부분들을 깨닫게 되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요즘 수많은 로맨스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 이야기들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진부한 이야기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들을 더 재밌게 만들어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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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는 것
윤슬 지음 / 담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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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편 소설이 아닌 한편 한편이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소설 모음집 같은 책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서 우리는 관계를 맺기 힘들고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증도 생기는 추세이다.

그런 상황 가운데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사람들과 만나면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돌아보고 보지 못하고 지나친 그러한 숨겨진 감정들을 꺼내 살펴보고 위로의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의 여러 단편 소설들을 통해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생각을 공감하기도 하였고, 너무 뜬금없어 당황하기도 했지만, 책의 제목처럼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조금씩 고민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해.. 라는 것은 어떤걸까? 공감을 하는 것?

공감을 한다는 것은 사람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우리는 그 감정을 얼마나 깊게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당연시 했지만 놓쳐버린 감정을 어떻게 한번 더 곰곰히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들을 책을 읽는 동안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항상 치이면서 산다. 좋은 감정이든 나쁜감정이든.. 후회하고, 슬퍼하고, 다짐하고, 설레면서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이런 상황 가운데서 이해한다는 것에 대해 더 자신에게 가볍지만 묵직하게 질문을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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