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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퍼센트의 생각법 -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창의적 사고의 기술
로저 본 외흐 지음, 이상미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1월
평점 :
이 책에서 저자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해줄 수 있는 현명한 바보의 필요성을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바보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독특한 질문을 하거나, 역설적인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대 시대부터 왕과 같이 높은 사람들에게 있어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수집에 꼭 필요한 존재였으며, 독특한 시야로 바라보며 객관화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저자는 우리도 살아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편협하고 틀에 박힌 생각을 벗어나서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고 싶을 때 현명한 바보가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 현명한 바보가 되기 위한 실천방안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작가이며, IBM 기획자이기도 하고, 창의력 퍼즐교구를 만들기도 하였던 자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은 빼거나 첨언, 개정하여 옮긴 것은 책을 읽는 것에 있어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흥미를 돋우웠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천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것도 친절히 사례를 들어가거나 유명인이나 유명작품의 말을 인용하고 설명해주어 깊이 공감하고 가볍고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흥미로웠던 부분은 그냥 넘기지 않고, '그럼 만약에...'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을 인상깊고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