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 올 확률
경민선 지음 / 안온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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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세계의신과내일비가올확률#경민선#장편소설#안옥북스#도서지원

재밌다!
[고장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올 확률]을 읽고
영상화해도 재미있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작가님이 시나리오작업도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경민선 작가님 신간 소식에 귀 쫑끗 예정

고장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올 확률은
쓰레기산에 사는 주인공 리아와 친구 다은,상돈
동광카지노 대표이자 마스터 딜러인 정소열
카지노 이인자로 리아의 배팅을 의심하는 방해꾼 명서진
5명이 주축이 되어 카지노에서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버거리아 화장실 두번째 칸에서 태어난 '리아'
태어날때 부터 물려받은 가난은 벗어날 수 없다.
사회의 무관심과 고립에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매일 쓰레기 광산에서 쓰레기를 부수고 뒤져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를 연명한다.
다행이라면 영혼의 단짝 다은과 상돈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다독이고, 이해하며
때로는 갈등하지만 서로 믿는 든든한 삼총사
어느날 쓰레기 광산에서 발결한 슈퍼 컴퓨터에
쓰레기에서 나오는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이상한 데이터를 읽어내는 것만이 유일한 재미이다.
우연한 법칙들을 가끔 뱉어내는 정보로
리아와 친구들은 카지노에서 주사위 게임 배팅을하고
단 한판으로 쓰레기광산에서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따낸다.
숨겨둔 돈은 정소열에의해 도둑 맞고
마치 찾아오라는 듯 남겨둔 흔적을 따라 만난 그들
한도 없는 배팅이 가능한 카지노 워 게임을 앞두고
슈퍼컴퓨터로 확률을 수집한다.
이게 가능하다고? 싶은 정보의 조합으로 연승을 하던 리아
마지막 배팅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처참히 패배한 리아와 친구들
이 게임의 수상함을 감지한 명서진의 방해로
리아는 엄마를 잃는다.
복수를 꿈꾸며 다시 찾아간 카지노
거기서 찾아낸 힌트로 리아는 다시 힘을 내고
드디어 맞붙은 카지노 대결 40연승을하며
1조원의 돈을 따내고 마는 리아와 친구들
드디어 쓰레기 광산을 벗어나
그들은 버거리아를 매입하고 점장과 직원이 되어
평온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리고 사라진 리아
리아는 어디로 갔을까?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정소열이 믿고 찾던 신의 모습이
리아에게서 보이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난 리아는
마치 신의 의지를 미리 엿본 구원자 같다.

소설은 리이와 쓰레기 매립지를 통해
낙후된 도시의 사회적 약자를 갈취하는 모습과 생활을 보여주며
묻고 있다. 산업화로 인한 사회의 편리는 옳은가
도박장의 일희일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뭘까
리아는 말한다. 일확천금을 바라며 도박을 하는 어른들과 다르게
카지노와의 승부를 하러 간다고.
삶의 승부처를 어디에서 찾아가야하는 걸까 생각해보는 시간

P.11 사람들은 그곳을 '쓰레기 광산'이라고 불렀다. 부드럽고 달콤한 것들이 모이는 서울이 한국읨주둥이라면, 더럽고 축축한 것들이 모이는 정평읍은 한국의 똥구멍이었다. 도시는 끊임없이 쓸모 있는 것들을 생산해 그것들이 더 어쩌지 못할 만큼 쓸모없어질 때까지 촘촘히 소비했다.

P.35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가 침을 갵은 것이 서운한 게 아니었다. 엄마가 대책 없이 세상에 자신을 뱉어놓은 일이 서럽고 억울했다.

P.70 "나? 나는 딴 세상 사람이야. 여기엔 잠깐 고생하러 내려온 거야. 세상이 시시해."

P.89 리아 일행에게 제안한 카지노 워 게임은 도박꾼들이 떠들어대는 실력이니, 배짱이니 하는 지저분한 변수들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한 운의 요소만을 겨루기 위해 고안한 것이었다. 인간과 인간의 싸뭄이 아닌 신의 논리와 겨루기 위한 장치인 셈이었다.

P.207 난 그냥 그 카지노랑 승부자른 게 좋아. 이번에 딱 한 번만 도전해보고 싶어. 이기든 지든, 그 다음엔 우리 셋이 같이 정당하게 일해서 돈 벌자.

P.211 불행은 공평하지 않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몫의 더러움과 치욕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피하고자 하는 자는 지름길을 찾을 것이고, 이기고자 하는 자는 싸우는 법을 찾을 것이다.

도서출판 안온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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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과자 공장 ㅣ 로티프렌즈 감정 그림책
유하은 지음, 비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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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과자공장#글유하은#그림비비#로티프렌즈#롯데월드#로티#감정그림책#책육아#다산어린이#도서지원

쨍한 색감이 예쁜 그림책
영유아의 감정을 알려줄 그림책이다.
헨과 그레텔이 떠오르는 과자공장의 모습에
어릴적 한번쯤 상상해봤을 반가움과 가고싶었던 마음이 떠오른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전해 내려온다는 전설의 과자 공장을 찾는 로티친구들
거기서는 한 입만 먹어도 행복이 몽글몽글 차오르는 마법의 과자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반딧불이를 따라간 공장은 달콤한 향기가 가득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이 가득한 공장에서
그리피는 먹으면 안되는 과자를 먹고 화가나는데....
그리피는 화난 마음을 다스리리 수 있을까?
화가날 때 쓸 수 있는 비법 한 가지와 친구들과 힘을 모아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화난 마음을 다스릴 비법을 찾는 여행

캐릭터들이 문구나 인형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겠다 싶은 귀여움
쨍한 색감
친구들과 떠나는 모험이
영유아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겠다.
감정이 단순하게 표현되어 유치부 어린이에게 어울리는 책
초등 저학년인 경우 감정을 나타내는 다른 책들과 함께 읽으며 비교해보면 좋겠다.

도서출판 다산어린이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asan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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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ㅣ 지금당장 2
매튜 맥케이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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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화내고늘후회하고있다면#매튜맥케이외6인지음#제효영옮김#심심#도서출판푸른숲#도서협찬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은
마치 나를 부르는 듯한 제목

일주일에 며칠이나 화를 내고 후회를 하고 있을까
아이들이 어릴때는
화내고 아이들 자는 사이 자착하며 사과하는 패턴의 반복이었다면
지금은 말을 매우 잘하는 아이들 덕분에
복장터지기 일보직전이다.
복장이 왜 터지는가 들여다보면
결론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이라는걸
알면서도 왜 그렇게 내 마음대로 끌고가려 하는지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은
땅에 발붙이고 있는 책이다.
인문 심리서 이름을 붙이고
두루뭉술하게 뜬구름 잡듯 뻔히 아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펼쳐놓은 책들이 많은데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자세히 제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것과 시도하지 못한 것을 섞어서 꾸준히 하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자기돌봄의 세가지 기술은
내가 올해 가져가야할 기술
아이들이 내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삶이
때론 벅차게 보람차다가도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나 후회에 휩싸이지 않게
나를 돌보는 기술로 건강하게 24년을 보내야겠다.

P.19 꼭 기억해둘 가장 중요한 방법은 멈추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 말도 하지마라. 화가 나는대로 행동하지 마라.분노는 그냥 감정일 뿐이다. 아주 강력하지만 반드시 행동으로 옮길 필요는 없다.

P.28 괴로운 감정 상태를 가장 빨리 바꾸는 방법은 반대로 행동하기다. 반대로 행동하면 분노에서 시작된 행동을 직접 바꿔서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실천방법 - 인상 쓰지 말고 미소짓기, 평가하지 말고 공감하기

P.64 침착하게 행동한다는건 소리지르지 않고, 욕하지 않고, 누구를 때리거나,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모욕하지 않겠다는 뜻

P.69 분노를 피해다니면서 분노를 다스리려고 하는 건 낯선 도시에서 지도없이 길을 찾으려는 것과 똑같다.

P.158 칭찬할 때는 '그런데'를 붙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이런 말이 붙으면 칭찬이 비난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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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최애 ㅣ 다산어린이문학
김다노 지음, 남수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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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최애#김다노글#남수현그림#다산어린이#계절연작#성장소설#청소년소설#서평단


6학년 1반 간질간질 푸릇한 아이들의 이야기
일년을 한바퀴 돌아 각자의 시작과 끝이 있는 이야기
짧은 이야기들을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귀기울여본다.
사람을 마음에 들이는 일
또는 내의지와 상관 없는 호의를 거절하는 방법
나를 사랑하는 방법들을 다시금 본다
아이들의 우정,배려,질투,극복,사랑

1.무지와 미지 . 봄

P.32 서미지. 내 지우개 돌려줘.그리고 내 마음도
P.37 "너한테 업히라고?"
무지는 창피한 것 보다 황당한 게 더 컸다.
'어떻게 업히라는 말을 저렇게 쉽게 할 수 있지?'
P.39 무지는 미지가 어딘가에 단단하고 밝은 것을 지니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P."나 키 큰 너도, 힘센 너도, 잘 웃는 너도 좋아 다른 애들이 뭐라고 놀려도 상관없어. 나한테 한 번만 더 기회를 줄래?"

2.눈인사를 건넬 시간 . 여름

P.60 "내 멋대로 하고 싶으면 왜 살아 있는 것들과 같이 살겠니, 혼자 인형 놀이나 하고 말지."
P.61 "난 살면서 싫다는 소리를 삼만 이천 번 정도 해 봤단다.
그럼 뭐가 좋은지 아니?"
"속이 후련하지."
P.66 나는 꼭 모두에게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일 필요는 없다. 내가 원하지 않는 선물과 관심을 쏟아내는 사람에게 보답해야 할 이유도 없다.



도서출판 다산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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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 개정판
전미경 지음, 이수영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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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고즐기는열두달기념일#전미경글#이수영그림#길벗스쿨#24절기


아이들과 매달 계절마다 챙겨보기 좋은 책이다.
어떤 기념일과 국경일,명절이 있는지 유래와
그날을 보내는 방법,놀이, 먹거리들이 소개되어 있다.
보통은 24절기를 소개하는 책들이 많은데
아이들의 새학기와 방학이 소개되어 아이들이 즐거워 할 포인트
함께 명절과 절기의 의미를 읽어보고
소개되어있는 놀이와 음식도 만들어 먹어보며
일년을 보내고 싶은 책


@gilbutschoo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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