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세계의신과내일비가올확률#경민선#장편소설#안옥북스#도서지원재밌다![고장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올 확률]을 읽고 영상화해도 재미있을거란 생각을 했는데작가님이 시나리오작업도 하는 걸 알게 되었다.이번 기회로 경민선 작가님 신간 소식에 귀 쫑끗 예정고장난 세계의 신과 내일 비가올 확률은쓰레기산에 사는 주인공 리아와 친구 다은,상돈동광카지노 대표이자 마스터 딜러인 정소열카지노 이인자로 리아의 배팅을 의심하는 방해꾼 명서진5명이 주축이 되어 카지노에서 벌이는 한판 승부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버거리아 화장실 두번째 칸에서 태어난 '리아'태어날때 부터 물려받은 가난은 벗어날 수 없다.사회의 무관심과 고립에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매일 쓰레기 광산에서 쓰레기를 부수고 뒤져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를 연명한다.다행이라면 영혼의 단짝 다은과 상돈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다독이고, 이해하며때로는 갈등하지만 서로 믿는 든든한 삼총사어느날 쓰레기 광산에서 발결한 슈퍼 컴퓨터에 쓰레기에서 나오는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이상한 데이터를 읽어내는 것만이 유일한 재미이다.우연한 법칙들을 가끔 뱉어내는 정보로리아와 친구들은 카지노에서 주사위 게임 배팅을하고단 한판으로 쓰레기광산에서 만져볼 수 없는 돈을 따낸다.숨겨둔 돈은 정소열에의해 도둑 맞고마치 찾아오라는 듯 남겨둔 흔적을 따라 만난 그들한도 없는 배팅이 가능한 카지노 워 게임을 앞두고슈퍼컴퓨터로 확률을 수집한다.이게 가능하다고? 싶은 정보의 조합으로 연승을 하던 리아마지막 배팅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처참히 패배한 리아와 친구들이 게임의 수상함을 감지한 명서진의 방해로리아는 엄마를 잃는다.복수를 꿈꾸며 다시 찾아간 카지노거기서 찾아낸 힌트로 리아는 다시 힘을 내고드디어 맞붙은 카지노 대결 40연승을하며1조원의 돈을 따내고 마는 리아와 친구들드디어 쓰레기 광산을 벗어나 그들은 버거리아를 매입하고 점장과 직원이 되어평온한 일상을 살아간다.그리고 사라진 리아리아는 어디로 갔을까?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정소열이 믿고 찾던 신의 모습이리아에게서 보이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난 리아는 마치 신의 의지를 미리 엿본 구원자 같다.소설은 리이와 쓰레기 매립지를 통해낙후된 도시의 사회적 약자를 갈취하는 모습과 생활을 보여주며묻고 있다. 산업화로 인한 사회의 편리는 옳은가도박장의 일희일비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뭘까리아는 말한다. 일확천금을 바라며 도박을 하는 어른들과 다르게카지노와의 승부를 하러 간다고.삶의 승부처를 어디에서 찾아가야하는 걸까 생각해보는 시간P.11 사람들은 그곳을 '쓰레기 광산'이라고 불렀다. 부드럽고 달콤한 것들이 모이는 서울이 한국읨주둥이라면, 더럽고 축축한 것들이 모이는 정평읍은 한국의 똥구멍이었다. 도시는 끊임없이 쓸모 있는 것들을 생산해 그것들이 더 어쩌지 못할 만큼 쓸모없어질 때까지 촘촘히 소비했다.P.35 눈물이 핑 돌았다. 엄마가 침을 갵은 것이 서운한 게 아니었다. 엄마가 대책 없이 세상에 자신을 뱉어놓은 일이 서럽고 억울했다.P.70 "나? 나는 딴 세상 사람이야. 여기엔 잠깐 고생하러 내려온 거야. 세상이 시시해."P.89 리아 일행에게 제안한 카지노 워 게임은 도박꾼들이 떠들어대는 실력이니, 배짱이니 하는 지저분한 변수들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한 운의 요소만을 겨루기 위해 고안한 것이었다. 인간과 인간의 싸뭄이 아닌 신의 논리와 겨루기 위한 장치인 셈이었다.P.207 난 그냥 그 카지노랑 승부자른 게 좋아. 이번에 딱 한 번만 도전해보고 싶어. 이기든 지든, 그 다음엔 우리 셋이 같이 정당하게 일해서 돈 벌자.P.211 불행은 공평하지 않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몫의 더러움과 치욕을 통해 세상을 배운다.피하고자 하는 자는 지름길을 찾을 것이고, 이기고자 하는 자는 싸우는 법을 찾을 것이다.도서출판 안온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