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1
크리스 프리스틀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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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제제의 숲 펴냄


전 세계 환상.공포 문학상을 휩쓴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 라고 합니다.

표지그림 부터 무서운 이야기책에 걸맞게 스산한 느낌이 드는게 기대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은 무서움을 잘 타면서 은근 즐기더라구요.

읽고 싶은데 혼자서는 무섭다고 해서 같이 옆에서 함께 읽었네요. ㅎㅎ

​ 

 

주인공 에드거는 방학때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에 방문합니다.

그 집에 가려면 작은 숲은 지나야 하는데 아저씨는 숲에서 무엇을 보지 않았냐며 이것저것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서 듣고 나면 무서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각 장마가 몬테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겁을 많이 내는 딸아이는 끊어 읽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도 계속 보는걸 보면 무서움이 궁금증을 이길 수는 없나 봅니다.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아이들이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는 다면 무서운 이야기책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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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었다! - 반려견과 유기견을 대하는 우리의 두 얼굴과 동물 학대,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동화 팜파스 어린이 31
박현지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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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스타 송편이가 유기견이 되었다.

-팜파스 펴냄


길을 다니다보면 심심치 않게 반려동물을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들이 그렇듯 반려동물도 흑과백이 있습니다.

가끔은 사회적 문제로 거론될 정도 인데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은 많이 열렸지만 그에 따른 의식이 변하지 않아서 여러 문제를 낳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특히나 동물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콕 집어준것 같아서 책을 읽은 후에도 아이와 이야기 할 꺼리가 많더라구요.

작가분 또한 유기 동물 봉사활동을 오래 하셨던 분이라 주제가 깊이가 있는것 같네요~


지후네 옆집으로 이사온 이웃은 SNS스타인 송편이라는 강아지를 키웁니다.

SNS스타 답게 화려하게 꾸미고 있습니다

반대로 같은 강아지이지만 학교앞 만두라는 강아지는 지저분한 떠돌이 개입니다

끼니조차 제대로 떼우지 못하는 안타까운 신세 입니다.

지후는 옆집 아저씨의 부탁으로 송편이를 잠시 맡았다가 잃어 버리고 맙니다.

송편이를 찾기 위해 보호소라는 곳까지 가게 되고 거기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반려견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마냥 동물을 좋아하고 키워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생명에 대한 책임을 좀 무겁게 가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SNS를 보다보면 실제로도 스타동물들이 꽤나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귀여운 동물들 계속 보다보면 키우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더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동물들도 생명이 있고 존중 받아야 한다는걸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게 재밌게 풀어 놓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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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언니 그린이네 문학책장
임제다 지음, 애슝 그림 / 그린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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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언니

-그린북 펴냄


부모님 없이 언니와 단둘이 사는 두 자매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언니는 쪽지만을 남겨둔채 사라지고 열세살 어린 동생 하리는 언니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됩니다.

모두들 하리의 부탁을 거절할때 어렵게 해결사 사무소에 조수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언니의 흔적들을 하나하나 발견 하게 됩니다.


하리가 찾게 되는 언니의 흔적들은 낯설기만 합니다.

언니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실을 숨기고 가장으로 살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리에게는 우리는 솔개나라 공주들이고 어둠보다 어두운 왕, 어더왕에게서 멀리 멀리 도망쳤다는 이야기로 현 상황을 애둘러 표현합니다.

하지만 하리는 그런 언니의 마음도 모른채 언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어린 나이지만 어려운 환경을 맞닥들이고 씩식하게 헤쳐 나가는 자매의 모습을 판타지 형식으로 꾸민 소설 입니다.

아이들이 부딪쳐야 하는 일들을 모두 무겁게 다룰 수도 또는 가볍게만 다룰 수도 없는듯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판타지 동화 처럼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감당 할 수 없는 현실이 있다면 언니와 하리가 솔개나라의 공주들이 되었듯 아이들 또한 다른 상상의 힘을 불어 넣어줄 힘을 줄 수 있는 동화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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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2단계 A <초등 1~2학년> 추천 과정 - 어휘로 시작하는 초등 공부력 향상 프로그램 초등 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민효인.정윤슬 그림 / 키출판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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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키출판사 펴냄



독서가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

놓칠 수 있는 부분인 어휘력에 대한 문제집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짚어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 이겠지만 일일이 그렇게 할 수 없을때는 문제집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교재의 특징은 3단계로 어휘를 잡아 줍니다.

단어 -> 짧은 글 -> 긴 글 순으로 어휘를 학습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3번이나 반복 학습을 하면 아이도 잊어 버릴래야 잊어 버릴 수가 없겠네요~^^


초등 고학년 어휘 교재는 많이 봤지만 저학년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이 부담없이 풀 수 있도록 그림을 삽입해서 이해도를 높인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의외로 잘 틀릴수 있는 어휘를 다룬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어휘력이 독해력이다' 교재는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직 다 출판이 되지 않았지만 기대가 되네요.

엄마가 놓칠 수 있는 어휘들을 꼼곰하게 짚어 주는 교재인것 같고 저학년이 하기에도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책을 잘 읽는 첫째를 키우면서 어휘를 따로 공부 시켜야할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책을 읽어줘야 겨우 읽는 둘째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어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요즘 교재는 독해문제와 어휘를 짚어 주는 문제가 보통 함께 있는데요.

어휘에 더 신경을 써주고 싶다면 3단계로 '어휘를 잡아주는 어휘력이 독해력이다'교재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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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9
김희정 지음, 이창우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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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리어스

-지학사아르볼 펴냄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을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다룬 책이예요.

항상 그렇듯 지학사아르볼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다소 여려울 수도 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았습니다.

이런류의 책으로 과학을 계속 접하게 한다면 아이들도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재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랄 생각됩니다.

통합교과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개념. 생활. 환경. 인체. 직업등의 분야를 골고루 다루고 있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세균나라 삼총사가 새로운 행성 지구를 발견하고 정복하러 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친근하게 세균에 대한 지식들을 알려 줍니다.


만화만으로는 전문지식을 다 설명 할 수 없는것 같아요.

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열고 추가 지식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저도 읽다보면 새로운 지식에 고개가 절로 끄떡여 지더라구요~^^


책은 총 6화로 나뉘어져 있고 각화가 끝날때마다 '한눈에 쏙' 이라는 제목으로 내용들이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학습은 반복인것 같아요.  많이 접하고 많이 들어본 것들을 아이들은 잘하게 되어있죠~

책의 마지막은 워크북으로 마무리 됩니다.

책을 잘 읽었는지 풀어보면서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란 과목은 아이들이 재밌어 할 수도 있지만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생소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어렸을때 부터 아이들에게 많이 접하게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 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학사아르볼의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안겨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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