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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9
김희정 지음, 이창우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0년 2월
평점 :

세균과 바리어스
-지학사아르볼 펴냄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을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다룬 책이예요.
항상 그렇듯 지학사아르볼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다소 여려울 수도 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았습니다.
이런류의 책으로 과학을 계속 접하게 한다면 아이들도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재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거랄 생각됩니다.

통합교과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개념. 생활. 환경. 인체. 직업등의 분야를 골고루 다루고 있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세균나라 삼총사가 새로운 행성 지구를 발견하고 정복하러 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친근하게 세균에 대한 지식들을 알려 줍니다.

만화만으로는 전문지식을 다 설명 할 수 없는것 같아요.
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열고 추가 지식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저도 읽다보면 새로운 지식에 고개가 절로 끄떡여 지더라구요~^^


책은 총 6화로 나뉘어져 있고 각화가 끝날때마다 '한눈에 쏙' 이라는 제목으로 내용들이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학습은 반복인것 같아요. 많이 접하고 많이 들어본 것들을 아이들은 잘하게 되어있죠~

책의 마지막은 워크북으로 마무리 됩니다.
책을 잘 읽었는지 풀어보면서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란 과목은 아이들이 재밌어 할 수도 있지만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생소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어렸을때 부터 아이들에게 많이 접하게 도와준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 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학사아르볼의 '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안겨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