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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 나를 응원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생 책
차이유린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6월

#더페이지 #가장빛나는나이에싸구려로살지마라 #30대를위한책 #인생플랜 #북유럽 #차이유린

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라는 제목 자체가 뭔가 나의 마음을 와닿게 만들었다.

지금 현재의 내나이는 30대중후반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갈피가 잘 잡히지 않는 듯한 마음이 드는 나이기 때문이다. 새로운걸 도전하기엔 너무 늦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태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남은 여생을 어떻게 잘 살아가야하는지.. 고급스럽게 나이먹는 방법을 모른채 살아가고싶지 않아 읽게되었다.

“서른,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도서는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가 기획한 눈부신 인생 플랜으로 나같이 30대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일캐워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차이유린은 여행을 다니며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들으며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가격을 따지지 않고 먹고야 마는 30대 남자이다. 처음에 책 표지만 봤을때 나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다소 의외였다.

사실, 내가 원하는 삶이 바로 이런 삶이긴하다. 여행을 다니면서 좋은곳을 사진으로 남기고, 좋은 사람들과 티타임을 을가지며 먹고싶은 음식의 가격을 확인하지 않은채 먹고 즐기는 삶 말이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 저자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궁금해졌다.

저자인 차이유린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면서도 20대부터 1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고한다. 그렇게 3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과 화해하고 진정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한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며, 독자들에게 솔직하게 삶의 속살을 털어놓으며 때로는 냉정하고, 때로는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독려해준다.

마치 옆집 오빠가 너의 인생은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살아보니, 이런부분들을 더 발전시키면 좋겠다라던가 이런부분에 자신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야만 진정한 행복의 이치를 깨닳을 수 있다고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의 책이었다.

나이를 먹다보면 세상의 이치에 맞게 살아가게된다.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수념하면서 말이다. 뭐하나 쉬운게 없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는 연애, 일, 우정, 직장 생활, 인간관계에 지쳐 포기해버린채 살아가는데 그런 부분들에 열정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인것 같았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바틀비 #행복의기술 #에세이 #행복 #정재영 #리뷰어스클럽

행복의 기술 - 70인의 세계 지성이 들려주는 빠르고 간편한 행복 습관
정재영 지음 / 바틀비 / 2024년 5월

#바틀비 #행복의기술 #에세이 #행복 #정재영 #리뷰어스클럽

행복은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의문부터 들었다.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어릴때 느꼇던 행복과 지금 내가 느끼는 행복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그 행복이라는 정의는 가지각색으로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보다 먼저 치열하게 행복을 고민했던 70인의 행복대가들의 소중한 조언으로 행복은 기질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말하는 리터드 데이비슨을 토대로 작성되어있다.

저자인 정재영님은 어릴때부터 상처와 비관, 기질적인 예민함을 가지고 불행한 과거를 살았다고한다. 하지만, 행복해지고자 노력했으며, 행복을 이뤄낸 행복의 대가들을 찾아나서 70인과의 조언을 받아 행복의 기술이라는 책을 작성했다고한다.

나도 어릴때 기질적인 예민함을 가지고 살았던것같다. 왜냐하면 어릴때 조금하고 사소한것 하나하나에도 불평불만이 많았으며, 소소한 행복에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기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행복이란 뭘까?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하면서 행복에 관련된 책들과 그에따르는 명인들을 보고 나만의 행복이라는 정의를 내렸던것같긴하다.

하지만,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 다시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한채 불평불만속에 살아가던 지금 시점에 "행복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게되어 다시금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

“라켓을 든다고 저절로 테니스를 잘 치게 되는 건 아니다. 연습을 하면 향상된다.”라고 정신의학과 교수 리처드 데이비슨이 조언했듯 행복은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라고한다.

이처럼 행복은 꾸준하게 나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사소하고 소소한것에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 아닐까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행복의 기술

행복의 기술 - 70인의 세계 지성이 들려주는 빠르고 간편한 행복 습관
정재영 지음 / 바틀비 / 2024년 5월

행복은 꾸준하게 나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사소하고 소소한것에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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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름 #왜너는편하게살고자하는가 #리뷰어스클럽 #프리드리히니체 #베스트셀러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ㅣ 라이즈 포 라이프 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4월

#떠오름 #왜너는편하게살고자하는가 #리뷰어스클럽 #프리드리히니체 #베스트셀러

책의 내용은 세계적인 명사들에게 영향을 끼쳐 위대한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가 삶이 힘든 우리에게 보내주는 조언이다.

책 두께 또한 한그렇게 두껍지 않으며, 크기도 작아 핸디로 들고 다니기에 편리한 책의 사이즈이다.

책의 제목처럼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라는 문장의 뜻을 각기 다른 의미로 많이 받아들일 것 같았다.

누군가는 질책하듯 표현하는 것처럼 느꼇을것이고 누군가는 현재 내가 편하게 살고있는 인생을 반성하거나 되돌아보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나는 이 질문을 받았을때 공감과 질책으로 느껴졌다. 왜냐하면 저자인 니체는 19세기 후반의 독일 철학자로서, 전통적인 도덕, 종교, 형이상학을 비판하고, 새로운 가치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서구 사상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왔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총 챕터는 4개이며, 166개의 조언들이 담겨있다.

책의 주제에 맞게 니체가 설명하고 싶어하는 문장들을 단조롭게 잘 넣어놓았다.

읽으면서 니체가 옆에서 나의 마음의 한 빛의 물길이 되어주듯, 조언을 하나씩 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니체의 책은 몇번이고 회자되며 번역본이 수도없이 만들어져있었지만, 그에따르는 번역본 치고 지금 현재의 책이 읽기에 가장 편하고 쉬운내용이지 않을까싶다.

또한,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니체의 철학을 현 시점에 맞춰 재해석 되었으며,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추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싶다.

또한 니체의 철학을 자신의 철학적인 신념과 결합하게된다면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부분들이 니체의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되어 좋았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 ㅣ 라이즈 포 라이프 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4월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부분들이 니체의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게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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