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 왜 나는 사람들 반응에 신경 쓰고 상처받을까?
캐린 홀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20년 2월

일단, 제목부터 나는 너무 와닿았다. 나를 위해 만들어진 책인가? 싶을정도로..요즘 무척이나 예민하던 나에게 더없이 필요한 책이었기 떄문!!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감정수업~ 난 요즘 그런생각을했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다른사람들은 이정도는 그냥 받아들일 수 있나? ... 나의 문제인가? 그러다가 어떤 문구를 발견했었다.

사람은 민감하다고, 둔하다고 문제가 아니다. 그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것 뿐이다.라는!!

그러다가 나는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민감한 사람들의 장점과 그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성향들을 발견하게되었다.

민감한 사람들은 트렌드의 변화를 직감하게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다. 또한 다른사람들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기에, 조금 더 조심스럽다는것이다.

맞다! 생각해보면 나는 주변사람들의 감정에 많이 같이 동요되어주었다. 나의 이런장점들이 많은데 왜 나는 자꾸 내가 너무 예민하고 민감하기에 큰단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둔해지려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이기에 다들 나같은 성향을 가지고있지 않다. 나는 다른사람들의 고민을 충분히 들어주고, 같이 감정을 공유해주는데 왜 다른이는 나의 감정을 동요하지 않을까?라는 서운함이 쌓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책에 이런게 나온다.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는 8가지 훈련법!

이 8가지 훈련법은 마음을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감정에 지배당할때는 그 감정을 관찰하고 수용하고 기다리라고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본다면, 조금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기떄문인가부다.

진짜 나에게 꼭 필요한 좋은 책인것같다. 만약, 나와같은 감정컨트롤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정말 강추인책이다.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리뷰

두괄식 영어 스피킹 훈련
박광희 지음 / 사람in / 2020년 1월

우리는 거의 살면서 최소 10년이상의 영어공부를 했을것입니다. 요즘 유치원 영어학원이 있을정도로 정말 제2의 모국어라고 불릴정도로 영어를 못하면 간첩!일지도 모르는 현실속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봐도 막상 외국인 앞에 서면 덜덜떠는게 현실입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외국인만 보면 덜덜 떨어야하나? 문법을 제일 먼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괄식 영어 스피킹도서에서는 결론을 먼저 말하자! 그리고 그 이후에 내가 하고싶은 얘기들을 줄줄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바로 첫 파트부터 두괄식으로 말하기!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문장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론부터 말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모르는 단어들을 미리 작성해주어서 조금 더 쉽게 표현 할 수 잇도록 도와줍니다.

왼쪽에는 한국어로, 오른쪽에는 외국어로 나열 할 수있도록 도와주며, 스스로 작성한 문장이 올바른지 그리고 내가 말하는 억양이 맞는지 외국인이 직접 녹음한 문장도 들을수 잇도록 라디오있습니다.

이 점이 정말 좋은것같아요~ 내가 직접 스피킹해보고 외국인이 말하는 문장의 억양과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으니까요!

문장을 완성해 볼 수 있도록 작문 실력도 기르면서, 스피킹 실력도 기를 수 있는 두괄식영어스피킹 훈련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외국인 앞에서 덜덜 떠는 모습이 아닌, 당당하게 결론부터 말할수있는 사람이 되봅시닷!

<서평> 평범해서 좋은것들

평범해서 좋은 것들 - This is Me
최대호 지음, 최고은 그림 / 넥서스BOOKS / 2019년 12월

2019년은 행복하셨나요? 2020년에는 어떤것을 이루고싶나요?

행복? 다이어트? 자격증? 취업 등등 많은것들이 있을것입니다.

저는 나름 2019년을 행복하게 보내었다고 생각하지만, 2020년에는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2019년을 저처럼 나름 행복하게 지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2019년에 행복보다는 불행했다라던가, 행복했지만 행복을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라이팅북에 저의 마음을 기록하면서 울컥! 쏟아질것같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 아래의 사진 문구!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그렇겠지만.. 요즘 세대가 아무리 나아졌다고하지만..

간혹, 그런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을것입니다.

내가 저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인가? 내가 왜 저사람을 감정을 다 받아주고있지?

하지만, 나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나의 이런 감정들을 쏟아내고 있다는것을 알았죠.

나는 그저, 평범하게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고싶은 한사람인데.. 정말 억울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정작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채 원망만하고 그 감정을 다른 누군가에게 또 쏟아내는..

다른 누군가의 감정은 나 또한 생각하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었을것입니다.

저 문구를 보자마자, 2020년에는 조금 더 절실하지않는 나로 살아야겠다. 그저 물이 흐르는 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시간이 많이 흐른 후,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그때가 더 행복했었다는 것을 때때로 우리는 그리워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의 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도하고, 때로는 더 악화된 억울한 감정이 들기도하죠.

그때마다 나의 감정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저자는 그런 행복함과 억울함 등등의 감정을 간간히 적어 볼 수 있도록 라이팅북을 만든것같습니다.

우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속에서 찾는 행복감~ 또는 지금 내 곁에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를때, 현재 나의 감정과 그사람에 대하여 작성하다보면.. 현재 내가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새로 알 수 있고, 추후에 이 책의 내용을 다시 봤을떄 나의 감정을 돌이킬수있기에 좋은것같습니다.

현재 내가 행복함을 모를때, 평범해서 좋은것들!​의 책에 나의 감정을 기입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서평] 내 몸과의 전쟁 - #건강

내 몸과의 전쟁 - 유튜브 건강 채널 독보적 1위 피지컬갤러리의 내 몸 바로잡는 비법
피지컬갤러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2월

이제 30대가 넘어서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걸 무척이나 많이 느낀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

20대때는 그런것도 모르고, 구두를 신고 겨울에 다녀도 아프지 않았는데.. 그러다가 내몸과의 전쟁이라는 책을 접하게되었다.

유튜브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있는 빠박이님! 아마 운동을 조금 한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할것이다~

요즘 나도 연예인을 보면서 나도 저런 피지컬을 가지고싶다는 생각을 무척이나 많이했는데, 피지컬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하여 꼼꼼하게 보게되었다.

일단 나처럼 회사에서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로 일을하는 사람이라면! 무척이나 공감할것이다.

똑바로 앉아서 일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점차 나의 목은 앞으로 나가있고, 손목증후군에 저녁에는 다리까지 퉁퉁..

이 책은 자신의 체형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해주며,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손목증후군, 거북목, 일자목, 굽은등 등에대하여 원인과 유형을 알려주고, 집에서 간단하게 고칠 수 있도록 사진과 설명이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그래서 굳이 한의원이나 요가원을 가지않아도 집에서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여 체형을 교정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박이님께서 기록하신 이 책으로 나의 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되어, 건강하고 멋있는 피지컬을 만들어보려고한다.

2020년에는 우리 모두 건강한 피지컬로 행복한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 15초 안에 ‘Yes’를 이끌어내는 보고 테크닉 50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아마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 할 것이다.

보고를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하고, 상사에게 칭찬을 받기위해 노력하였으나.. 정작 상사는 하고싶은말이 뭔데? 요지가 뭐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이게 보고야? 라는 식의 답변이 돌아올때... 아마 그에대한 실망감과 자존감의 하락까지 모두 한번씩은 느껴봤을것이다.

나 또한 상사에게 보고를 할 때 무슨말이 하고싶은거냐? 라는 답변이 돌아왔을떄의 위축감을 느껴봤기에 이 책에 손이 바로 갔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15초안에 "YES"를 이끌어내는 보고 테크닉 50가지!

여러가지의 테크닉중에 내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 한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상대방이 나의 보고를 받았을떄 어떤 생각을 할지를 먼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곧 하고싶은 말을 하는것이 보고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싶은 얘기를 하는것이다!

이게 팩트이자, 결론인것같다.

또한, 여기에 추가적으로 테크닉을 얹자면 보고만 잘하는 직원보다는 인간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있다. 아마, 상사도 인간이기에 인간성을 건들여보자! 이게 아닐까 싶다.

앞으로 이런 여러가지의 테크닉을 발휘하여, 정말 15초안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고 보고를 잘하는 직원이라는 명칭을 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