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지 16년이나 되었는데
갑자기 딸을 찾아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당연히 사기꾼일거라고 의심부터 하겠지만,

아이를 잃은 부모 마음은 그게 아니겠지..

사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찾을수 있을거라는 희망으로 또 시도할 것 같다..

경찰과는 또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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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친구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과거를 숨기고 행복하게 살고 있던 주인공에게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친구들이 16년 만에 다시 만나
 아름답게 과거를 추억하지 않는 것 같은..
요즘 연예계에서 과거 학교폭력 등이 이슈가 되고 있어서인지
관심이 생기는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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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한 운명의 세 여자가..

죽은 자를 내어가는 문을 통해 새 삶을 개척한다?

운명을 바꾼다?

어떤 내용일지 감이 안잡히니..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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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탐정 유동인 - 더 비기닝 서점 탐정 유동인
김재희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서점 직원 유대리와 아람형사의 이야기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도 아닌.. 그런 소재들.

코로나 시국이 반영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해서 실종된 사람의 행적을 찾기도 하고, 용의자를 파악하기도 하고,

그냥 하나하나 일상 같아서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봄, 사거리 교통사고 사건

여름, 종부 실종사건

가을, 미림문고 북토크 사건

겨울, 뱀특별 화장품회사 사건

물론 계절과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사계절에 맞춘 네가지 사건과 사건을 해결하며 싹트는 사랑이야기까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닌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까지 있으니 지루하지 않고,

너무 심각해지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책이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은 도서다. 청소년 추천도서로 강추한다!!

아람형사의 사랑을 응원한다.


비기닝이니까... 또 나오겠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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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공포증
배수영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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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쌍한 남주..

부모님은 동반자살을 하고,

작은아버지 집에 맡겨졌지만, 작은어머니에게 학대당하고,

그마저 사고로 어른들은 다 돌아가시고,

남은 사촌은 날 증오하며 나에게 복수할 생각만으로 살아온 사람.

소설에만 존재했으면 싶은 기구한 운명이다.

게다가 '햇빛공포증'이라니..

작가님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졌다해도 단어만 들어도 안타깝네.

한 인간이 이렇게 기구한 운명으로 살아갈 수 있나,

한 인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전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내 모든 것을 걸어 복수를 계획하는..

모두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다.

도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감질맛나게 조금씩 조금씩 알려주니 너무 답답하고,

최면인지, 과거인지, 약물에 의해 만들어진 기억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다 알고나니 차라리 궁금해서 답답한게 나은 것 같다.

희귀병이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책으로나마 조금 알게되는 기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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