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아트릭스 스트롱 프로텍션 크림(핸드크림) - 150ml
니베아
평점 :
단종


니베아 아트릭스 스트롱 프로텍션과 프로페셔널 리페어 모두 구입했어요

프로페셔널 리페어의 경우 리페어 기능이 있고 로션에 가까운 크림이구요
스트롱의 경우는 바세린이 원료라 좀더 되직하고 질감이 단단한 편입니다

둘다 흡수력도 빠르편인데 프로페셔널은 리페어 기능때문에 쓰는데 주로 손에만 사용하고
스트롱은 팔이나 다리 발바닥 골고루 사용합니다.
바세린이라 코팅막을 형성해줘서 바르고 나면 반질반질해요^^
촉감도 매끄럽고 코팅막을 형성해줘서 피부의 수분손실을 탄탄히 막아줍니다!

스트롱이 양은 더 많은데 통에 든 제품이라 더 저렴해서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이 통 뚜껑이 상당히 헐겁다는 사실~
휴대하기엔 쏟아질 위험이 있답니다

자! 우리 모두 손도 관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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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씨 세안클로스(장갑형)
일본
평점 :
단종


 

알라딘 상세설명에 있는 그림처럼 그 고운 거품과 도레이씨로 세안을 하다보면
각질도 피지도 제거되겠지 하는 마음에 혹해서 사게됐습니다.
수건형과 장갑형이 있는데 장갑형이 더 사용하기가 쉬울 듯해서 장갑형을 샀는데,
앞면에는 도레이씨 뒷면에는 거품을 내는 망사가 있어서 거품을 내는 것도 용이한데다
왼손 오른손 다 쓸수 있도록 디자인해놓아서 실용성이 높더군요^^
(아! 절대 거품망사쪽으로 세안하시면 안됩니다 ! )

도레이씨의 재질은 예전에 미오셀스토리에서 받은  패드와 유사하더라구요

하지만 염려해두셔야할 것은 생각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는 점입니다
단지 맨손으로 하는 것보다 깔끔하고 상쾌한 세안을 할 수 있고,
매일 사용하다보니 각질제거 효과를 어느정도 볼 수 있는 정도랄까요
한달이상 사용했지만 피지제거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ㅠ ㅠ

그렇지만 각질제거가 되서 뽀독뽀독 더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돈이 아깝거나 하진않아요^^
피지까진 아니여도 그날 그날 쌓인 노폐물들은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 같습니다.
극세사천이라 피부의 자극은 거의 없었답니다
거품망사로 거품도 꽤 많이 나와서 거품세안을 즐길 수 있는 점도 만족합니다.
오일클로쓰도 덤으로 받고 알라딘에선 타싸이트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냉큼 구입했네요. 쉽고 편리하게 각질제거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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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마야 막스 그림,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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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요시모토 바나나를 N.P로 만나면서 참 많은 바나나책을 읽어왔다.
바로 얼마전에만 에도 N.P 티티새 암리타를 다시 읽고, 바나나의 문체가 그리운 나머지
허니문을 읽게 됐다. 한 문장으로 이 허니문을 표현하자면
「요시모토 바나나 식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정도로 해두면 좋겠다.
다른 책에 비해 도드라지게 훌륭하거나 특이한 점은 느끼지 못하였고
단지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슬픔같은 애증이 글 전체를 누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내 짧은 예견으로는 작가 본인이 그런 감정을 주욱 끌고가면서 쓴 글이 아닐까 한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오묘하게 상승과 하강세를 타고있는 것들로 나뉘는데
이 작품은 깊은 하강, 미약한 상승의 느낌이 강한데도 정감이 가고 아름답다.

허니문의 주인공인 히로시와 마나카의 여행은 암리타에 사쿠미의 여행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분명 다른 성질을 띈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히로시를 누르고 있는 음울한 모든 것들을 마나카는 조금씩 벗기고 싶었을까
하지만 마나카는 그렇게 적극적이고 활기찬 인물은 아닌 것 같다.
그저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지만 그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는 인물이다
이야기의 흐름도 그런 마나카를 닮았다.
한편으론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강하지 않는 마나카의 모습은
내 모습을 연상시켜서 마나카가 그렇게 유쾌하지않았고 허니문 자체가 즐겁게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그 일상의 슬픔을 음미하는 것, 그 것을 유지시키며 털고 나아가는 것
그러한 일련의 모든 모습들이 아름답다고 여겼다.

작가는 그런 것들을 여기에 담고싶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 것도 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요시모토 바나나는 내키는대로 큰 고뇌없이
글을 적어나가는 사람같다. 그렇지만 그 문체와 그 줄거리들이 사랑스럽고
나는 요시모토 바나나가 너무 좋다.
그래서 허니문의 유쾌하지않은 마나카의 여행도 잘 지켜볼 수 있었다.
선뜻 추천해주기엔 어렵지만 한번쯤 그 불모함을 음미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같다.

결혼은 하지않겠다는 요시모토 바나나, 하지만 6년째 동거하고 있는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고
그는 자신에게 오랫동안 함께한 두마리의 개 같은 존재라고 말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말이
인상깊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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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이야기 흑설공주
바바라 G. 워커 지음, 박혜란 옮김 / 뜨인돌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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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읽기 쉽게 짤막하고 소담하게 동화들이 구성되어있어 별어려움없이 읽힌다.
나 역시 페미니즘이 강한 여자이다보니 읽으면서 어느정도 공감하고
야 이건 내가 봐도 너무 여성우호적으로 치우쳐있다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이 여성중심으로 돌아가는 동화책이다
하지만 그 신선한 발상력과 꽤 뿌리깊은 역사까지 탈탈 깨끗하게 털어 정화시켜놓은 동화는
만인의 호응을 얻지는 못할지 몰라도 그 나름대로 담백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얇았고 생각보다 읽기 쉬웠고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출간한지 꽤 된 작품이라 아무래도 책의 패키지는 촌스러움이 묻어난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처음 보고 읽고싶어할 당시에만해도 꽤 마음에 들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동화 하나마다 현실적이지만 예쁜 그림도 담겨있고
-개인적으로 이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동화내용도 알차서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읽혀줄 만하지않나 생각한다.
여자라면 엄마라면 남편에게 또는 남친에게 자신의 아들 딸에게 슬며시 손에 쥐어줄 수 있지않을까

발빠른 내 친구는 내가 읽자마자 이 녀석을 빌려가버렸다
친구에게 받으면 다시한번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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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2.3급 포함) -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강윤석 외 지음 / 길벗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엔 그 두꺼움에 경악을 하지만,

차근차근 읽다보면 의외로 별거 아니여서 조금씩 공부하고 복습하다보면

컴활 1급독학에 도전하는 것도 큰 어려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중요도와 출제도를 따져서 콕콕 찝어주기때문에 꾸준히 성실하게만 봐준다면

따라서 합격율도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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