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립 스무드 틴트 립밤 - 2g
로레알
평점 :
단종


 

전 6호 체리빼고 모두 가지고있는데요

우선 입술발색이 가장예쁜건 역시 10호 크렌베리입니다.

전 이거바르기전에 뉴**** 립케어를 먼저 발라서 입술에 충분히 영양을 준뒤

요 크렌베리로 마무리를 해요 그럼 촉촉하고 발그레한 생기있는 입술이 되요^^

기존 자신의 입술색에 플러스알파되서 가장 입술색을 밝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녀석이 크렌베리구요

9호 스매싱 오렌지는 가장 나중에 샀는데

이중에서 가장 보습효과가 뛰어난거 같습니다.

바르면 제일 촉촉해지는 느낌이예요 대신 발색은 다른 것들에 비해 거의 안되는 편이긴하지만

그만큼 자연스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주기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입술이 건조해졌다 싶을 때 발라줍니다.

누드메컵에 내츄럴한 입술색을 원하신다면 오렌지를 추천하고 싶네요^^

가격대비 가장 매력있는 녀석은 8호 스위트 바이올렛 입니다.

제가 써본 나머지 두개보다 보습효과는 제일 떨어집니다.

이것만 바르면 입술에 안먹고 떠보일 수 있으니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구요

전 타 립케어나 크렌베리를 바른 후 좀더 입술에 발색을 원할 때 발라줍니다.

또 제가 워낙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이나 하늘색이 들어간 옷 입을 때

빼놓지 않고 이 녀석을 발라주면 입술색하나로도 통일감있어보이고

다른 두 색상보다 펄감도 있고 발색도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연보라색이라

기분전환이라던가 기존에 하고다니던 메이크업에 작은 변화를 주고싶을 때

이 녀석을 발라주면 좋을 거 같아요

사람들 피부색이 조금 씩 다다르듯 입술색도 천차만별이여서 8호바이올렛을 바르면

발색도 저마다 개성있고 예쁘게 될것같습니다. 

이 녀석만 있으면 좀더 나만의 특별한 입술색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아 이건 사용후기와는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

제가 바지주머니에 크렌베리를 넣어놓고 까먹고 있었어요

어머님이 세탁한다고 세탁기에 넣고 위잉 돌렸죠

저는 빨래가 다 돌아가는 순간까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빨래 널때야 비로소 주머니에 지폐랑 이 녀석이 든걸 알았지뭡니까-_ -

덕분에 바지주머니에 있던 지폐는 축축하게 젖고 립밤산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망가뜨렸나싶어 울상이 되서 이 녀석상태를 살펴봤는데

세상에! 아주 멀쩡하더군요! 뚜껑이 꼭 닫혀있어서 안에는 물한방울 안들어갔어요

현재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그 뒤로부턴 이 튼튼한 녀석1 하고 더 신뢰를 하게되었어요 ㅎㅎ

이젠 제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알라딘에서 품절되지않을까 그게 걱정이예요.

가격도 부담없고 게다가 알라딘에선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가격대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망설이지말고 질러서 예쁜입술가지시길 바랍니다! 메이블린 립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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