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아트 블러셔
클리오
평점 :
단종


 

우선 케이스가 굉장히 빅사이즈 !

아트 섀도우에 2.5배정도 될까요? 아님 그 이상인가?

그래도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크기지만, 뭔가 큼지막해보입니다.

오븐에 구운 블러셔라 정말 잘 닳지가 않는 것도 메리트라면 메리트 일 수 있겠죠^^

전 오렌지피치랑 라이트 브라운있는데, 오렌지 피치 정말 색이 참 고와요

살구빛 발색도 자연스러우면서 티가 날듯말듯한 느낌도 좋은데

저한테는 금펄이 꽤 커서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물론 1미터만 떨어져서 펄이 크다는 거 티가나진 않겠지만, 아무튼 금펄이 생각보다 작지않다는 것

라이트 브라운은 마블링이 정말 예쁘지만, 마블링의 정도가 랜덤이기 때문에

운이 좋아야 더 예쁘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갈색부분이 너무 많아도 좀 곤란하잖아요, 제껀 하이라이트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도저히 제가 못쓰겠어서 어머님 드렸는데요,

블러셔자체는 참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발색도 잘되고 펄도 은은한편이라

얼굴 음영넣기에 좋아요~

한번사면 다 모아버리고 싶지만! 제 생각엔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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