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9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2월
구판절판


사실 8권에선 시즈쿠가 패해버려서
단순한 내 신경상 누군가가 죽거나 지면
시들시들~ 우울해져버리고 마는데
9권은 대결구도가 아닌 시즈쿠의 과거여행 쯤이랄까
그런 면에서 패배의 맛을 보여준 8권보다는 취향에 맞았다
특유의 긴박감이 빠진 것도 가끔은 즐겨준만 한거 같다.

한숨 돌릴만한 여유를 독자에게 선사해준다.
하지만 역시나 대장편이 될 것 같은 예감 (후덜덜덜)
그렇지만 다 소장해버리고 싶은 이 욕구!

9권을 읽는데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지않아
내용 중에 하나를 올려본다.

바로 누란의 화려한 등장 !
아 정말 두근두근해져버렸다.
10권아 어서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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