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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ㅣ 비룡소 걸작선 22
엘리자베스 엔라이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0년 7월
구판절판
나는 꽤 심취했었는데,
어쩐지 우리 꼬맹이들은 반응이 시큰둥했다.
너희들에겐 동심이 없는 거냐 !!!!!
한 여름, 소녀 가넷이 사는 농장
아버지가 하고 있는 농사는 가뭄으로 망치고
각종고지서들이 가넷의 가족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끔찍한 더위까지, 정말 최악의 여름.
우연히 은골무를 발견하면서,
모든 일들이 잘풀리고 그래서 인지
은골무를 발견하면서 부터 이야기는 부쩍 재밌어진다.
여자애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한
뉴베리상이 정말 아깝지않은 훌륭한 아동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