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멜론빼고 다 사용해봤어요^^

니베아 립케어-후르티샤인 스트로베리 - 4.8g
니베아

딸기 체리 레몬 센시티브 모이스춰 에센셜, 정말 스위트멜론 빼곤
니베아 스틱타입의 립케어는 모두 사용해봤네요^^

우선 니베아의 명물은 역시 체리죠
니베아 체리만의 앵두물먹은 듯한 붉은기가 너무 매력적이예요
무색바르다 바르시는 분들은 많이 발갛다! 라고 느끼실 지도 몰라요
물론 어울리는 사람 안 어울리는 사람 나뉘겠지만
적당히 발라주면 혈색있고 예쁜 입술을 만들어줘요
외국 패션 모델도 저렴하지만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소개한 적 있을 정도로요^^

그 다음엔 상큼한 향기와 약간은 매트한 딸기!
전 스트로베리가 오히려 체리보다 매트한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바르고 나면 건조하지않고 촉촉하지만,
개중에서 제일 건조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을 주는 타입이예요
하지만 입술색은 그럭저럭 적당히 예뻐서
체리가 붉은데 약간은 색상있는 립밤이 좋다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레몬은 품절되긴 했지만 레몬향이 좋아서 샀어요
처음엔 레몬향이 좋았지만 촉촉함도 보통이였지만
바르면 노래져서(사실 티는 거의 안나요)
점점 손에서 멀어져간 제품이네요
정말 붉은 입술이였단 바르고나면 오렌지빛이 되어 예뻤을지도...

모이스춰는 카라멜 내지는 바닐라향이 나요
바르면서도 입술이 부들부들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고요
한해 나이먹을 수록 이 제품을 더 선호하게 될 정도로
촉촉한 수분감 유분감을 자랑합니다
왠만큼 심하게 입술 트지않는 분이라면
이녀석하나로 립케어가 다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스틱보다는 튜브타입이나 통타입의 제품을 더 선호해서
재구매하는데 시일이 걸리겠지만,
체리나 모이스춰 모두 베스트 아이템인 것 같아요
시중가보다 저렴하니까 계속 알라딘에서 사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