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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을 잘 그려요 ㅣ 엄마 아빠와 함께 신나게 그리기 2
레이 깁슨 지음, 신형건 옮김, 아만다 발로우 그림 / 보물창고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세살때 아이의 그림을 기억 하십니까? ^^?
가끔은 귀가 없는 사람을 그려 놓기도 하구여~
또 가끔은 입이 없는 사람을 그려 놓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람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낙서를 하기도 하지여~^^
하지만..
아이들의 알 수 없는 묘한 그림을 바라보며
부모들은 흐믓한 미소를 지을수 있습니다.
그저 보기만 해도 신기할테니까여~ㅎㅎ
소개드리는 책은..
이왕 신기해하는 김에..
아이들에게 더 신기한 재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도하는 책입니다여~^^
페이지를 넘기면..
위의 사진처럼 주제에 맞는 그림이 나타나구여~
순서대로 그리면 오른쪽 페이지와 비슷한 그림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뭐..순서대로 그린다고 해도..
비슷한 그림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은 신중하게 순서를 따라하더군요..^^;;
스쿠버 다이버를 그려볼 수도 있구여~
승마하는 사람을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여~^^
예쁘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딱 그 또래가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꼬맹이 녀석들에게 보여주면
색연필, 크레파스 옆에 끼고
흥얼대면서 한참을 신나게 놀 수 있을듯 합니다여~^^
나돌아 다니기 힘든
요즘 같은 때..
아이들에게 보여주시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