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자산가의 27가지 돈 버는 시스템
레이철 리처즈 지음, 최지희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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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 레이철 리처즈

▷ 토네이도

▷ 2022

▷ 304쪽 ∥ 534g ∥ 152*223*30mm

▷ 투자/재테크

 

 

 

 

 

아침 6시까지 나와 후배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서른이 안 된 청춘이었고아침 6시쯤 되면 대로변엔 보통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로 출근길을 나선다블루칼라로 불리는 현장직은 출근 복장으로도 알 수 있다당시 건설노동자의 하루 일당은 5~6만 원 정도였다달에 4일을 수고 15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었다술자리에서 후배가 무심코 쳐다보더니 한마디 내뱉었다. “나는 저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겨우 저 정도 벌어가는 것이 안타까워요.” 후배는 어릴 적 무척이나 가난한 집에서 성장했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했다하루에 20만 원에서 많은 날에는 200만 원도 벌었고그 당시 월평균 800만 원 정도는 벌었다한게임에서 포커로 돈을 벌던 후배였다프로그램의 로직과 상대방의 심리전에서 모두 우위를 점해야 했고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서 얻은 성과다사행성이지만 불법은 아니었다.

 

 

 

 

 

한국에서 국회의원은 청렴성과 윤리 의식이 가장 낮은 직업이다. 1억 5,188만 원, 4년 동안 6억을 받고후원금과 기타 비용을 포함하면 더욱 많다게다가 단 한 번이라도 국회의원을 하면 평생 연금이 나온다국회의원보다 한게임 포커를 치던 후배가 더욱 윤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폐지를 줍기 위해 손수레로 도로의 차량을 방해하면 불법일까노상에 자리를 펴는 포장마차는 불법일까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지를 알면서도 공장에서 식품을 만드는 근로자는 윤리적일까? 5톤 화물트럭에 안전장치를 안 하고과적을 일삼는 것은 합법적일까얼마 전 강원도 대학병원에서 열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6개월 아기의 진료를 거부한 것은 윤리적일까돈을 번다는 것은 합법윤리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만 할까? 5천만 원 이하 부동산 편법증여는 누구나 한다고 한다. 3억짜리 아파트가 10년 만에 20억이 되면 17억의 수익은 과연 윤리적인가돈을 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경제학 용어 중에 등가교환이라는 것이 있다가치가 서로 같은 상품과 상품상품과 화폐가 교환되는 일을 말한다거대한 돈을 벌려면 그에 상응하는 법과 윤리를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P.36 “내 친구에게 은퇴의 정의에 관해 물었다그러자 그녀는 더는 일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이 정의가 내포하는 바가 무엇일까보통 사람들은 돈이 필요해서 일한다따라서 은퇴가 더는 일할 필요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면이는 경제적 자립을 내포한다당신이 경제적으로 자립했다면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어쩌면 계속 일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밀레니얼 세대가 은퇴를 하려는 최적 금액은 200만 불(24정도라고 말한다그래서 책은 24억을 버는 방법들에 관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말한다저자가 3년 만에 24억을 벌은 경험을 토대로 말이다길게 버는 것의 핵심은 저축보다 수익이 높은 배당 수익이 높은 것들에 투자하는 것이다출판기획이나 음악저작권 무인기를 이용한 아이디어 사업 같은 것들 말이다.

 

 

 

 

 

아마존 독자평 중에 이 책 한 권이면 30대 은퇴가 진짜 가능할 것 같다.”라고 적은 사람은 아이디를 공개했으면 한다책은 근로소득 말고도 다양한 틈새 사업과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다만 통계학적으로 주식의 수익률과 같다이 책을 읽고 해당 사업이나 투자를 했을 때, 1% 안에 들어가야만 돈을 벌 수 있다. 10년 전 누구나 똑같이 3억에 아파트를 구매했다고 해서전부 20억이 되지 않는다. 3년이 아니라 30일 만에도 24억이라는 경제적 자유를 가질 수 있다그 주인공이 당신이 되면 된다투자 관련 서적은 모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고 하지 않는다책을 읽는 100명 중에서 1명만이 돈을 벌 수 있다이 책이 도움이 되는 사람은 지속해서 돈을 버는 투자적 습관이 베여있거나부지런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그냥 남의 말만 듣고 투자편하게 돈을 벌려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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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 - 뚜렷한 취향도 나만의 색깔도 없지만 그래도 괜찮아
이솜 지음 / 서랍의날씨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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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취향은 없지만 욕구는 가득

▷ 이솜

▷ 서랍의날씨

▷ 2022년 02월 07

▷ 212쪽 ∥ 282g ∥ 128*188*16mm

▷ 한국 에세이

 

 

 

 

 

오늘의 욕구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당신♥ 오늘의 설렘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요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도 괜찮아요” 2002. 02. 01. 이솜 드림」 나를 너무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놀랬다그렇다나는 욕구를 소중히 여기는 단계가 아니라 욕구 그 자체다나는 이 욕구를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왜냐하면나는 오늘만 살기 때문이다오늘의 발밑은 행복을 결코 놓칠 수가 없다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생존과 번식이라는 어쩔 수 없는 욕구에 굉장히 만족하고 설레고 만족하게 하려 하루를 살아간다.

 

 

 

 

 

인스타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이솜 작가는 MBTI가 공개된 적이 없는데겪은 바로는 ESTP 형으로 보인다. ESTP는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유형으로 분석된다대부분 사람은 MBTI 검사를 유머 정도로 넘기지만종합 심리검사를 해본 나로서는 70~80% 대표적인 성격에서는 신뢰가 간다점집처럼 두루뭉술하게 맞기보다는남자냐 여자냐백인이냐 흑인이냐한국 사람이냐 미국사람이냐 같은 큰 틀에서는 크게 공감한다작가의 소개 글에는 취미는 과욕특기는 자책과 후회취향은 아무거나라고 적어놨다과욕과 자택은 모험가에서 흔히 볼 수 있고저자의 아무거나는 다 하면 안돼?’라는 욕구가 득한 말이다. “국제사회 이슈나 이와 관련한 복잡하고 난해한 이론과 관련한 담화는 이들의 관심을 오래 붙잡아 두지 못합니다사업가형 사람은 넘치는 에너지와 어느 정도의 지식으로 대화에 무리 없이 참여하기는 하나이들이 더 역점을 두는 것은 앉아서 말로만 하는 논의가 아닌 직접 나가 몸으로 부딪히는 것입니다.” 16personalities.com」 말보다 주먹이 앞서 후회하는 성향이 있는 것 또한 정확하게 보인다이솜 작가는 피드에 자신의 정확한 MBTI 유형을 적어줬으면 합니다.

 

 

 

 

 

유럽에는 아예 없고미국인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에 있다고 한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한겨울에도 아아를 들고 다니는 한국인을 말한다추워서 노르딕 국가의 사람들도 잘 안 입는 롱패딩을 걸치고 다니면서한국인은 왜 아아를 들고 다니는 걸까유럽의 카페에는 아아라는 개념이 아예 없다고 한다이성적인 미국인들은 겨울에 아아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이다커피를 오랫동안 마셔온 나는 아아를 마시지 않는다왜냐하면식당의 요리가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센 불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오랫동안 커피를 만들고 마셔온 이슬람과 유럽인들은 60~70도에서 가장 맛있다는 것을 알아냈음에도 한국인은 개의치 않는다작가의 첫 책이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다.

 

 

 

 

 

P.124 “나는 뚜렷한 취향은 없지만식욕과 물욕 그리고 성공욕은 가득했다취향 대신 욕구로 가득 찬 삶은 언제나 바빴다나는 열심히 사는 내가 기특하고 대단한데그거랑 잘 사는 건 또 다른 문제라서 친구들과 만나 뭔가 결정할 때는 유독 작아지는 것 같았다.” 취향(趣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우리의 자기애는 우리의 견해가 비난받을 때보다도 우리의 취향이 비난받을 때 못 견디게 괴로워한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성적 취향대중 취향처럼 취향은 유행에 가깝다같은 민족이나 문화끼리 공유하고같은 성별끼리같은 지역 간에 공유하는 경향이 크다심리학 용어 중에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에서 가장 상위에 위치하는 것이 생존이다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같은 편에 있어야 안전함을 느끼기 때문이다취향이 적다는 것은 사회적 관계 형성이 매끄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멕시멀욕구리스트의 자기 에세이다하고 싶은 것 많고갖고 싶은 것 많고다른 친구(사람)들 앞에서 돋보이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차 있다행간에 유행하던 마음 비우기’, ‘상각 비우기’, ‘미니멀리즘’ 등과 대비되는 말이다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질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하지만질서에 반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타고난 욕구에 충실히 하는 것이 나 또한 바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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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인지조절의 뇌과학
데이비드 바드르 지음, 김한영 옮김 / 해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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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 데이비드 바드르

▷ 해나무

▷ 2022년 02월 14

▷ 492쪽 ∥ 586g ∥ 153*224*30mm

▷ 뇌과학

 

 

 

 

 

해나무 출판사」 북하우스 출판그룹의 과학도서 전문 출판사이다. “무엇을 상상하든그 이상의 과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더 쉽고 흥미롭게 과학을 소개하는 과학·인문 도서를 출간한다물리학수학화학생물학뇌과학정보과학 등 다양한 책을 출간했는데카이사르의 마지막 숨미적분의 힘은 작년 읽은 해나무의 서적이다책은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다교양과 전공 사이에서 입문서 정도의 등급이다과학에 관심이 없거나수학적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면 완독하기 어렵다이는 곧 그만큼 양질의 과학도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P.11 “커피 한 잔에는 엄청난 신비가 들어 있다커피의 분자 구조가 그렇다거나아침에 마신 커피 한잔의 화학적 상호작용이 그렇다거나내가 구매한 싸구려 원두의 원산지가 그렇다는 게 아니다커피가 신비한 것은 그 한 잔이 어떻게 해서 완성되었는지를 과학자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누군가가 커피를 내린 건 분명하다물론 그렇지만우리는 그 커피가 나오기까지 수많은 단계가 사람의 뇌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조율되는지 만족스럽게 설명하지 못한다.” 책을 펼치자마자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인간은 무엇이며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인간은 누구인가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중세의 철학자종교학자게놈 프로젝트뇌과학인공지능심지어는 천문학까지 찾으려는 답이다태양계 밖으로 무인 우주선을 쏘아 보내면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싶은 것이다인간은 부모를 가지고 태어나도록 설계되어있다특히 10개월을 자궁에서 품는 엄마에 대해서는 더욱 특별한 존재이다엄마를 모른다는 것만큼 슬픈 일도 없을 것이다.

 

 

 

 

 

??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르네 데카르트」 근대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의 말이다과학만큼 합리적인 철학은 아직 없다얼마나 인간이 무엇인가를 증명하고 싶었을까라는 것이 먼저 떠오른다생각은 우리 뇌가 어떻게 하는 것일까?

 

P.331 ”우리는 기억과 애증 관계에 있다우리는 기억에 의존하여 소중한 지식을 쌓고가장 좋은 순간들을 저장한다기억 덕분에 우리의 경험은 연속적으로 체계적으로 느껴진다또한기억이 이간의 지능과 효과적인 인지조절에 필수적이라는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 말은 우리의 작업기억을 가리킬 뿐 아니라우리의 경험과 전반적 지식이 의식을 벗어난 뒤에도 그것을 저장하는 장기기억도 가리킨다. “컴퓨터에는 연산하는 CPU와 작업을 저장하는 MEMORY와 결과물을 저장하는 HDD가 있다메모리에 작업내용이 담기지 않으면중앙처리장치는 연산하지 못한다쉽게 말해서 한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글을 쓴다고 하면키보드에서 입력되는 글자들이 메모리에 우선 저장되어 어디에 어떻게 배치할지 계산을 하는 것이다이렇게 몇 페이지에 걸쳐 글을 작성하고 컴퓨터의 전원을 끄면 어떻게 될까몇 시간 동안 작성한 문서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그래서 물리적으로 저장하는 자기적 매체인 하드디스크가 필요한 것이다우리의 뇌도 이런 컴퓨터의 기억 방식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당장 시급하게 쓰이는 메모리의 기억무의식이나 다른 부분에 저장되어 있지만메모리로 다시 불러와서 쓸 수 있는 학습된 지식과 같이 말이다.

 

 

 

 

 

?? ”인간은 어떻게 본능을 이기고 의식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이 물음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의 핵심이다우리의 뇌는 어떻게 의식의 흐름이라는 과정을 할 수 있는가에 관한 합리적인 근거를 쓴 것이 이 책이다우리는 우리 몸을 직접 통제하고 있을까의식적으로 항상 깨어있거나소변과 대변을 마음대로 조절하거나입을 통해서 우로 장으로 소화되는 일련의 과정에 관여할 수 있을까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뇌를 직접 통제하는 것이 맞을까우리의 의식이 뇌의 일부적인 기능이라 생각해보자다중인격이라고 생각해서수많은 인격 중에 깨어있는 의식이라면깨어있는 동안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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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해자 -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팻 도시 지음, 전광수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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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경제적 해자

▷ 팻 도시

▷ 북스토리

▷ 2021년 03월 22

▷ 264쪽 ∥ 368g ∥ 132*183*18mm

▷ 주식/증권

 

 

 

 

 

팻 도시의 경제적 해자를 이틀 밤에 걸쳐 읽고 나면 과거에 실패했던 모든 기법을 내던져 버리게 될 것이다이 책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우수한 기업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시간의 검증을 견뎌내지 못할 수천 건의 투자를 피하는 방법에 관한 결정적인 책이다모든 투자자는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티모시 P.」 책은 마음먹고 읽으면 1~2시간에 완독할 분량이다추천사에서 이틀 밤에 걸쳐 읽었다는 말에 의미를 부여하고 읽어 보기로 했다.

 

 

 

 

 

P.14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많다월스트리트 게임에 참여하여 트렌드를 주의 깊에 관찰하고 매 분기에 어느 기업들이 수익 추정치를 뛰어넘을 것인지 알아맞히려고 노력할 수도 있다하지만 이 방법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중략》 단순히 우수한 기업의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오랜 기간 보유함으로써 현금을 늘려나갈 수도 있다이 전략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 전략을 따르는 펀드매니저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서부에 있는 세계적인 카지노 도시이다합법적인 도박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있는 곳이며별명은 씬 시티이다. ‘죄악의 도시’ 인 것이다범죄가 잦기보다는 도박이라는 종교윤리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먹고살기 때문이다각종 포커대회카지노 게임이 즐비한 곳에서 돈을 벌어가는 사람은 누구일까포커챔피언운이 굉장히 좋은 사람가깝게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하우스를 알아보자불법적으로 사람을 모아서 도박 장소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왜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서 공간을 제공할까카지노와 하우스는 공통점이 있다도박판에서 무조건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에서 말이다주식 또한 세계의 많은 금융회사에서 운영한다왜 그러한 장소를 제공할까결국은 판을 벌인 기업이 수익 대부분을 가져가기 때문이다그러면 일반 사람들은 수익을 낼 수 없는 것일까아니다 가능하다단지 100명의 투자자 중 돈을 따는 1%가 되면 된다그것뿐이다.

 

 

 

 

 

P.161 해자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어떤 산업에서는 다른 산업보다 더 쉽게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세상은 공평하지 않다해자는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이다구조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산업에서 네 번째로 우수한 기업은 경쟁이 치열한 산업의 최고 기업보다 더 폭이 넓은 해자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 정말 현명하게 들린다주식시장은 정글과 같다정글은 약육강식이며먹이가 되는 동물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먹히지 않으려면 죽지 않을 만큼 달려야 한다먹이 사슬의 관계는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이다내가 판을 벌인 기업이 아니라면내가 워런 버핏 같은 거대 투자자가 아니라면, 1% 안에 들기 위해 공부하고 공부해야 한다.

 

 

 

 

 

언제나 당신의 손이 닿는 곳에 놓아두고 읽어라그러면 세계의 주식시장이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책은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입문서이다차트를 보는 기술단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변칙적인 투자 기법 등 어느 것도 없다초중고 시절 학교 수업을 생각해보라. 12년을 꾸준히 공부한 사람이랑 벼락치기로 한 달을 공부한 사람이랑 같은 성적을 받는 게 말이 될까? 12년을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대부분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일 것이다한 학교에서 한두 명 서울대 가기도 어렵다주식 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은그 한두 명이 되는 것과 같다벼락치기로 부자가 되기 어렵다이 책은 주식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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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2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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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CC 2022

▷ 김덕영심수진윤성우이수정

▷ 한빛미디어

▷ 2022년 01월 27

▷ 556쪽 ∥ 188*257*35mm

▷ 프리미어애프터 이펙트

 

 

 

 

 

IT 서적으로만 한국에서 30년이 넘는 전문 출판사가 있다없다한빛미디어는 1993년에 IT 전문 출판사로 시작했다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기업의 전산 업무를 담당한 나는 너무나 익숙한 출판사다특히 세기말 동물 시리즈 프로그래밍 책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고기억이 생생하다제대로 IT 서적을 출판하는 회사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그래픽 프로그램이 있다? 1982년 제록스 파크 연구소’ 출신들이 설립한 ADOBE이다포토샵플래시프리미어일러스트레이터애크러뱃 등의 그래픽 기반 프로그램의 최강자이다. 40년이 넘는 동안 변함없이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단 한 번도 표준이 아닌 적이 없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그래픽 디자인 회사다.

 

 

 

 

 

“4년 연속 그래픽 분야 1, 60만 독자가 선택한 믿고 보는 시리즈” 매년 출간되는 시리즈이다어도비는 수시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거나버전 상향을 한다사람은 기본적으로 익숙한 것에 친숙함을 느끼고새로운 기술에는 당황하게 되는 게 습성이 있다그리고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귀찮아하는 것도 습성이다하지만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숙해져야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바로 생산성 향상이다자전거로 배달하는 사람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사람이 경쟁이 되겠는가? 2021년 판이 있는데굳이 2022판을 사야 할까망설인다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P.023 프리미어 프로 CC 2022 신기능」 프리미어 프로 CC 2022 버전(Beta)에서는 새롭게 개선된 UI와 텍스트 기능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프로젝트를 만들고 최종 영상으로 출력하는 과정까지 새로운 UI를 통해서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더 쉽고 간단한 방식으로 자막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 음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자막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음성인식 UI 개선까지 어도비 개발진의 끝을 알 수 없는 수고가 돋보이는 부분이다버전을 상향하는 이유는 명확하다당신의 퇴근 시간을 더욱 빠르게 하고기존의 생산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다.

 

 

 

 

 

포토샵은 알겠는데프리미어는 뭐지라고 할 사람은 많을 것이다포토샵이 사진을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라면프리미어는 동영상을 포토샵처럼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다동영상 편집이라면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게다가 스마트폰에는 동영상을 편집해주는 다양한 앱들이 있는데굳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배울까 반문할 수 있다개인이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일까한 사람이라도 더 나의 콘텐츠로 유입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같은 앱으로 판박이처럼 만든 동영상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까그건 소규모 마케팅을 하는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이다우선 나부터도 익숙한 형태의 동영상 광고는 아예 클릭조차 하지 않는다시장에서 옷이나 채소를 파는 상인을 생각해보자요란스럽고 시끄러워도 개성적인 입담과 액션이 있는 사람이 결국 많은 판매를 한다. 2주의 시간을 투자하면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이다. 1000개의 기술을 다 익힐 필요는 없다단 10개의 기능만 익혀도 충분히 개성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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