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머시기 - 이어령의 말의 힘, 글의 힘, 책의 힘
이어령 지음 / 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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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소개

▷ 거시기 머시기

▷ 이어령

▷ 김영사

▷ 2022년 04월 05

▷ 304쪽 ∥ 470g ∥ 140*210*18mm

▷ 인문 에세이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2003년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에 명장면이 등장한다신라의 암호 해독관 역을 맡은 정해균 배우가 백제의 암호를 김유신에게 설명하는 부분이다신라의 첩자가 백제의 계백에게서 몰래 들은 머시기 할 때꺼정 거시기 한다.”를 해독하는 부분이다. “시방 머꼬거시기 머시기 거시기…….” 암호 해독관은 계백이가 한 말 중에 총 네 번의 거시기와 한 번의 머시기가 쓰였는데 이건 잘……모르겠습니다”’, “이건……죽어도 모르겠습니다억울합니다지가예암호해독 20년에 이런 고난도 암호는 보도듣도 못했심미더!” 이에 김유신은 부하들에게 말한다. “너들 다 들었제? ‘거시기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할 때까진 총공격은 절대 몬한다카이!”

 

 

 

 

 

거시기는 국어사전에 등록된 엄연한 한글이다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사람 또는 사물을 가르치는 대명사. ‘머시기는 잘 헤아려 밝히겠다는 뜻의 전라도 방언이다나도 아무리 들어봐도 거시기와 머시기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책의 핵심적 내용은 ‘Word가 World를 바꾼다.’이다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것그것에서부터 또 하나의 세계가 탄생한다 말한다즉 말의 힘’, ‘글의 힘’, ‘책의 힘’ 그 한마디에 죽느냐 사느냐가 달린다고 교수는 말한다.

 

 

 

 

 

P.018 “이 세상에는 똑같이 생긴 돌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벽돌 하나가 부서지면 규격이 같은 다른 벽돌로 갈아 끼울 수 있지만 돌 하나가 깨지면 그 자리만큼 지구는 비어 있게 됩니다.”, “어느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의 세계를 노래하는 것이 시요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정치경제에서는 베스트 원을 추구하지만 문학과 예술의 세계에서는 온리 원을 지향합니다장미를 맨 먼저 미녀에 비유한 사람은 천재이지만 그것을 두 번째 말한 사람은 바보입니다.”

 

 

P.196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창조적 언어는 내 것이면서 네 것이죠내가 쓰기 시작하는 순간타인의 의미 속에 내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어의 보편성이라는 것은 하나하나가 관계 맺음입니다말하면서 그것이 하나의 시스템에 들어가는 거예요우리는 언어를 통해서 너와 나가 되고한국말을 쓰는 사람끼리 한국인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입니다중략》 몇 마디 말로 세계를 바꾼다는 것은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지만말의 힘으로는 가능해요.”

 

 

 

 

 

교수는 비포 바벨과 애프터 바벨로 번역의 이야기를 한다하나의 언어로 소통하던 인간은 서로 다른 언어로 분산되어 갈등과 혼란의 시대를 겪게 된다바벨 이후의 공간에서 사는 오늘의 인간들은 번역 없이는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분열과 혼란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세계에서 107번째 크기밖에 되지 않는 영토이면서 5시간 내로 전국을 다닐 수 있지만우리는 남과 북동과 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심지어 같은 여의도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그들이 브리핑하는 말은 천 번을 반복해서 들어봐도 알아먹지를 못하겠다충분히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을 텐데 말이다.

 

 

 

 

 

말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사람들을 선동할 수도 있고소동을 잠재울 수도 있어요링컨의 민주주의는 몰라도 그 사람의 ‘of the people, for the people, by the people’은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그것도 링컨이 한 말이 아니에요.” 성경을 자기 말로 번역하는 것이 금지된 시대에 위클리프라는 사람이 영어로 성경을 번역해서 교회에 저항한 것이라고 말한다. ‘people’을 인민이라고 또는 국민이라고 번역하느냐에 따라 국가 이념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이게 바로 말의 힘이고 글의 힘이다책은 독서를 하는 사람과 글을 쓰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의심하지 않고 창조하지 않는 읽기와 쓰기는 소통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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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니 - 젓가락의 문화유전자 한국인 이야기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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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너 누구니

▷ 이어령

▷ 파람북

▷ 2022년 03월 23

▷ 362쪽 ∥ 546g ∥ 150*215*30mm

▷ 인문 에세이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이어령(1933~2022) 문학평론가언론인교육자정치가로서대한민국 제29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경기고 교사와 단국대 강사를 거쳐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55년 서울대 재학시절당시 문단의 거두였던 김동리조향이무영을 각각 미몽(迷夢)의 우상’, ‘사기사(詐欺師)의 우상’, ‘우매(愚昧)의 우상이라고 비판했고, 22세인 그의 글은 한국일보 논설 전면에 실리며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된다정말 날카로운 지성이었고그의 주장에는 일관성과 이유가 명확했고논란의 중심에도 많이 섰다. 2022년 2월 26일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고그의 수많은 어록과 인터뷰메모는 앞으로 수많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출간될 것이다그의 많은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최상위 지성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인물이다.

 

 

 

 

 

파람북 출판사」 한국인 이야기 전 4권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며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전 6권이 출간 예전에 있다너 누구니의 핵심적인 문구는 “‘젓가락 밈(Meme)’ 속에 우리의 생물학적 문화적 정체성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비밀이 담겨 있다.”라는 것이다인간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 중의 하나인 먹고자고싸고 중에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가 그렇게 찾아다니던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가 지금 내 밥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다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그동안 큰 이야기만 찾아다닌 거다.”

 

 

 

 

 

P.024 왜 젓가락인가?」 “2,000년 전 고구려백제신라 사람인 우리 조상님들이 서울에 나타났다고 가정해보자과연 그분들이 무엇을 알아볼 수 있을까거리에 다니는 자동차도 아파트 안의 움직이는 쪽방 엘리베이터도 다 덮어 두자방안의 온갖 살림 도구 가운데 무엇을 알아볼 수 있겠는가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텔레비전냉장고를 보고 그 궤짝의 용도를 짐작이나 하겠는가중략》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그리고 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게 무얼까그래 맞다정답은 밥상에 놓인 숟가락과 젓가락이다중략》 이천 년이 지나도 조상과 우리 사이를 연결해주는 가막대기 나무다리가 걸쳐 있는 거다신기하지 않은가?”

 

 

P.198 생물학적 유전자와 문화유전자」 옥스퍼드에서 유학한 식인종 추장이 고향으로 돌아가 서양인 친구들을 초대했다추장 역시 포크나이프를 사용한다친구들은 속으로 이제문명인이 다 됐구나’ 생각하며, ‘이거 무슨 고기야?’ 하고 물으니, ‘사람 고기라는 대답이 돌아온다식사 도구만 바뀌었다고 해서 문화가 바뀌는 게 아니다문화는 먹는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중략》 젓가락질은 남이 하는 걸 보고 배우고 따라 하면서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타고난 유전자와는 상관이 없다중략》 거듭 말하지만젓가락질은 내적으로 오는 유전자가 아니다바깥에서 보고 들을 걸 모방하는 데서 오는 거다보고 배워야 가능해진다는 말이다.”

 

 

 

 

 

우선 젓가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교수의 입담에 놀라게 된다교수는 로마·그리스 신화를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역사를 공부하지만그곳에는 한국인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행복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서양에서 비롯하여 동아시아로 들어왔기에아직도 우리는 이 단어에 관하여 제대로 된 문화적 밈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있다서양에 이민하여서 그들과 동화되어 세계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나피부색에서 오는 문화적 밈은 또한 다르다결국황인이며동아시아 출생의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태그가 붙게 된다. ‘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설명하지 못하면세계적인 가 되는 것은 어불성설이 될 것이다내가 누구인지 빈 종이에 한 번 써보길 추천한다얼마나 나를 알고 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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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피니
코너 오클레어리 지음, 김정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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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척 피니

▷ 코너 오클레어리

▷ 가나출판사

▷ 2022년 03월 10

▷ 504쪽 ∥ 748g ∥ 153*225*30mm

▷ 인물평전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오늘 3권의 책을 평했고우울할 땐 돈 공부』 나를 지켜주는 건 돈이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자본주의 시대에 태어난 이상 돈을 버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존 기술이라는 것이다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에서는 2200배의 수익률을 올린 주식투자 비법을 말했다그리고 마지막 책 척 피니를 통해 을 쓰는 방법을 올린다. ‘을 버는 태도, ‘을 버는 방법, ‘을 쓰는 방법 모두를 올린다.

 

 

 

 

 

척 피니는 놀라운 롤모델이자살아서 하는 기부를 궁극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빌 게이츠」 척은 나의 영웅이고빌 게이츠의 영웅이다그는 모두의 영웅이어야 한다.” 워런 버핏」 척 피니가 사업에서 거둔 성공과 자선 사업에 헌신한 모습은 성공하면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살아 있는 증거다.” 빌 클린턴」 천조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과세계 1위의 부자를 10년 넘게 한 사람과최장수 부자 투자가가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이 척 피니다.

 

 

 

 

 

P.158 “하비 데일은 척의 생각이 급격하게 발전했다고 회고했다데일이 보기에 척이 그런 결정을 내린 시기는 1980년에서 1982년 사이였다척의 시간은 내가 아는 어떤 사람과도 다르게 흐릅니다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린 뒤 한참 동안 숙성시킬 때가 많아요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음속으로 이 방향이 맞다고 느끼면 속전속결이고요막상 척 사진은 문턱을 넘은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했다결론에 이른 뒤에는 심각하게 고민하지도 않았다. ‘나한테는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돈이 많이 드는 삶을 살 생각이 없었으니까요.”

 

 

P.427 좋을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 수가 있다」 척은 2009년에도 큰돈을 기부했다이번에는 오스트레일리아였다. 1990년데에 아일랜드에서 연구 기금에 혁신을 일으켰던 방식을 다시 적용해척은 캔버라에 있는 연방 정부와 협약을 맺었다중략》 이로써 척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의학 연구 시설을 짓는 데 기부한 돈은 5억 호주 달러에 이르러오스트레일리아 역사에서 고등 교육과 의학 연구에 돈을 가장 많이 기부한 자선가가 되었다.”

 

 

9조가 넘는 돈을 기부하고 사용하려면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그래서 개인 자선재단 애틀랜틱 필랜스로피‘ 재단을 설립하여 자선활동을 하였다하지만 재단의 이사회는 여러 부분에서 척 피니에게 반대했고좋은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재단의 이사회는 누군가를 돕는 것보다 운영을 우선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1982년 설립한 재단을 통해 40년 동안 세계 각국에 기부한 금액은 80억 달러(9조 4000)에 달한다결국자신과 아내의 노후를 위한 금액 200만 달러(23)만을 남기고마지막 돈까지 전부 기부하고 평생의 재단을 해체하게 된다.

 

 

 

 

 

척 피니(1931~)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정보가 넘치는 미국의 사업가로 기부왕으로 더 유명하다. “죽어서 하는 기부 보다 살아서 하는 기부가 더욱 즐겁다.” 미국 뉴저지에서 아일랜드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지만사업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고 9조가 넘는 돈을 기부한 사람이다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지 않았고부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따라온 것이라고 말하며그 돈은 매력적이지만 그 누구도 한꺼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 없다고 말한다그러면서 살아 있을 때의 기부가 중요한 이유로수의에는 주머니가 없고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한다부자가 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주머니도 없는 수의에 너무 무거운 황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부자가 되는 것은 진정 신이 주는 축복이다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말이다그리고 그의 평생의 신념이 담긴 진정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돈만 내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그들이 자립할 수 있게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죠.” 말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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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수익률 2200배의 비밀, BHAG 레버리지 집중투자법
이태철 지음 / 예문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 소개

▷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 이태철

▷ 예문

▷ 2022년 03월 30

▷ 296쪽 ∥ 432g ∥ 148*210*17mm

▷ 재테크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우울할 땐 돈 공부』 나를 지켜주는 건 돈이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자본주의 시대에 태어난 이상 돈을 버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존 기술이라는 것이다돈을 번다는 것을 선택했다면철저하게 그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과 투자에 관한 태도를 잡았다면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에서는 2200배의 수익률을 올린 비법을 말하고 있다.

 

 

 

 

 

저자 이태철은 작가이자 투자자이며 CEO이다투자 관련 서적을 몇 차례 출간하였고, 2021년 11월 공무원을 퇴직하고경영 컨설팅 전문 주식회사 스마트케이플랜을 창업하였다저자는 1998, 2004, 2008년 총 세 번의 주식투자에 실패해 쪽박을 찼다고 한다삼세번이면 재기불능이 되거나? ‘2019년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에서 수익률 2위를 하였고, ‘2021 실전투자대회 1억 리그에서 1위를 하였다그리고 최근 1년 6개월 만에 실수익으로 2,490%를 얻었다고 한다. 230만 원을 투자해서 50억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팔고 싶은 마음을 조절하고사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는 것이 투자의 시작과 끝이라는 저자의 철학을 마음에 새긴다면반드시 성공 투자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진솔한 투자의 지침서이자 성공 가이드로써 필독을 권한다박미희 이사(미래에셋증권)」 저자는 2014년 지난 실패의 원인이 잘 알지 못하는 종목의 뇌동매매 등 원칙 없는 투자로 인한 것임을 깨닫고잘못된 투자 습관과 문제점을 바로잡았다고 말한다세 번의 실패에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

 

 

 

 

 

P.037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재점검하라」 나는 주식투자를 하며 만난 사람 중 상당수가 주식투자로 번 돈은 불로소득이라다.’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노동 없이 번 돈이므로 불로소득 아니냐는 것이다안타까운 생각이다사실 불로소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면 주식투자에 어떠한 노력이 투입되지 않으므로 수익 내기 어렵다.’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왜냐하면한두 번은 우연히 수익을 낼 수 있어도 지속해서 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P.063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위험한 투자 계명 10가지」 실수와 실패는 재산이다내 경험으로만 배우면 성장에 한계가 있다내 실패와 다른 사람의 실패를 모아 참고해야 한다잘못된 일을 되풀이하면 안 된다반성은 하되 후회하지 말자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 하라 우량주를 매수하라 장기투자하라 분산투자하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손절매 가를 지켜라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라 차트 매매를 배워라 현금도 투자다 분할매수분할 매도하라” 이렇게 10가지를 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P.130 주가가 오르는 이유미리 알려면 공부가 기본이다.」 주식도 사업이다그것도 크게 오를 것으로 생각해 투자한 사업이다그런데 아무런 근거나 이유 없디 단지 자기가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내려갔다고 전량매도하거나 실질적인 사업 내용은 검토하지 않고 미국 증시의 등락에 놀라 주식 전부를 다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너무나 자주 사업을 바꾸는 사람은 사업에 성공하기 어렵다이렇듯 주식 종목을 자주 교체하는 사람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미투자자를 위해 쓰인 책이다높은 수익을 올린 저자의 무용담이 될 수도 있고누군가는 저자의 경험을 지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투자의 기본은 공부이며 질문이다그런 가치관이 세워졌을 때자신만의 지식기법정신력이 생긴다주식을 그저 소문으로 듣고 불로소득이라 생각하고 노력하지 않는 베짱이 같은 개미들은 저자의 책을 읽고 다시 일하는 개미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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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돈 공부
조성준 지음 / 경영정신(작가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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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우울할 땐 돈 공부

▷ 조성준

▷ 경영정신(작가정신)

▷ 2022년 04월 05

▷ 324쪽 ∥ 512g ∥ 145*205*30mm

▷ 재테크

 

 

◆ 후기 

내용》 편집》 추천

 

 

 

 

 

부자란 돈과 같은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말한다부르주아 혁명 때문에 자본주의 시대가 된 현대에 와서는 자본(토지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세계적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266조의 일론 머스크제프 베이조스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 등 엄청난 주식을 가진 부자들이다한국의 이재용김범수는 200위 밖에 겨우 위치한다초고액자산가 26인이 가진 재산이 세계인구 절반의 재산 총합과 비슷하다는 연구가 있다고 한다한 달에 200만 원을 식비로 사용해도 100년에 24억에 불과하다. 266조를 가진 일론 머스크는 저 많은 돈으로 과연 무엇을 하는 건가그리고 이러한 터무니 없는 부자들은 또는상위 10%의 부자들은 왜 생기는 걸까?

 

 

 

 

 

저자 조성준은 재테크도 예술이다라고 주장하는 경제신문 기자이다. ‘돈 버는 것도 예술이다라는 앤디 워홀의 말을 섬기기까지 한다고 한다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부터 경제신문에서 편집기자로 일하고 있는 세대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반드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찾아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삶 vs 돈을 적게 버는 삶 두 개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10명 중 10명은 전자를 택한다고 확언한다후자를 선택하는 사람은 이미 돈이 많아서 돈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한다그래서 돈을 버는 행위도 재능이며 이는 예술가의 재능과 같다고 말한다.

 

 

 

 

 

P.067 왜 똑똑한 사람들도 주식으로 돈을 잃나요?」 톰 소여의 모험의 작가 마크 트웨인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쪽박을 찬 아픔이 있다그가 활동했던 19세기 미국에는 골드러시가 한창이었다미국 서부 지역에서 금광이 연달아 발견됐다많은 사람이 황금을 찾아서 서쪽으로 향했다마크 트웨인 역시 골드러시 열풍에서 한몫을 잡아보려 했다.”

 

 

P.115 집값이 폭락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에 대하여」 도대체 왜 이들은 집값이 폭락한다고 주장하는 걸까이유는 간단하다그게 잘 팔리는 상품이기 때문이다대다수 전문가가 집값 상승을 얘기한다여기에서 똑같은 말을 해봐야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그래서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맹목적으로 집값 폭락을 외친다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관심 끌어서 명성을 얻는 게 목적이다.”

 

 

P.166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면」 파이어족은 돈보다 시간의 가치를 상위에 두는 사람들이다그들은 시간을 사기 위해서 돈을 벌고 절약하고 투자한다기를 쓰고 남들보다 일찍 은퇴하려는 이유도 결국 시간 때문이다내 인생을 내 의지대로 통제하고 조율하며 살기 위해선 시간의 주인이 돼야 한다이런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본소득이 필요하다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내 일상을 지탱해줄 자본이 있어야만 내 시간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를 지켜주는 건 돈이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자본주의 시대에 태어난 이상 돈을 버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생존 기술이라는 것이다돈을 번다는 것을 선택했다면철저하게 그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물론 돈을 버는 행위로 반대급부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내가 주식으로 이득을 본 만큼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 하고내가 5억의 부동산으로 20억을 벌었다면 누군가는 그 차액 15억을 메꿔야 한다그게 자본시장의 법칙이다누군가를 챙겨가며 배려하며 정글 같은 자본시장에서 돈을 벌 수는 없다좋은 사람도 되고 좋은 부자도 되겠다는 것은 욕심이다부자가 되고 싶다면 저자와 같이 철저하게 에 집중해야 한다.

 

 

부자가 천국 가기를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정신력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또한공부 없이 대책 없이 욕심을 부리다간 쪽박을 차기 좋은 곳이다열정 없이 소문만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도태된다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어떤 정신 상태를 가져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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