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 추천 소설
다자이 오사무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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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실격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책표지가 모든 내용을 말해주듯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요조는 행복의 관념과, 세상 사람들 모두가 지니고 있는 행복의 관념이 전혀 다른 것에서 생기는 불안, 요조는 그 불안 때문에 밤마다 전전긍긍 신음하며 발작을 일으킬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나에게는 재앙 보따리가 열 개나 있어서 그중의 하나라도 옆 사람이 젊어지게 된다면 옆 사람은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목숨을 잃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다. 그는 지극히 염쇄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처음 작품을 읽을 때 느꼈던 감정입니다.

작품은 작가 내면의 정신적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요조는 시골의 부잣집에서 태어나 너무 순수하여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조금의 상처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공포를 느낍니다. 이 세상에서의 허위와 속박에 반발하면서도 독립할 자신이 없어 파멸해 가는, 인간으로서 실격해 가는 과정을 수기 형식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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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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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역사를 되짚어 보고 새롭게 배우는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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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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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작가는 소설이란 삶에 대한 통찰과 시대에 대한 증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전히 지혜가 덜 깨서 애증의 굴레에 얽힌 점이 많지만 어떤 원한도 평화의 에너지로 바꾸어 나갈 자세가 되어 있다고 비슷한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통하는 이야기 거리가 반드시 있습니다. 안젤라의 삶을 관찰하는 독서가 우울한 시대를 힘차게 헤쳐 나갈 동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작가뿐 아니라 책을 읽은 독자의 마음과도 같았습니다. “사회 참여의 기억을 씨줄로, 가난한 노년의 삶을 날줄로 삼아 여성 서사를 직조해 내는 것” 기억하고 싶은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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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2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6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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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2 ②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입폴리트는 앞으로 살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좋은 환경이라면 조금 더 살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훨씬 더 빨리 죽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실제로 그런 일은 종종 있었고 바로 이틀전만 해도 폐병에 걸린 콜롬나에 사는 어느 젊은 부인은 먹거리를 사려고 장 보러 나갈 채비를 하던 중 갑자기 어지러워 소파에 드러누웠다가 바로 죽었다고 합니다. 생이 얼마 남지 않아 선행을 하고 싶었는지 눈앞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의사의 지갑을 주워 집까지 따라가 돌려줍니다. 그는 해가 떠오를 때 파블롭스크에서 죽기로 결심했고 별장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공원으로 가서 죽을 작정을 합니다. 시한부 삶을 치열하게 보내고 있는 그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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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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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③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지식이 많아 박학다식하면 좋겠지만 읽고 배워도 부족한게 특히 신화입니다. 일단 족보가 너무 복잡하고 이름이 어려워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책에는 포세이돈이 나와 있어서 관심 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포세이돈은 티탄의 왕 크로노스와 그 누이 레아의 둘째 아들이며 하데스와 제우스와 형제이고 남매로는 헤스티아와 데메테르, 헤라가 있습니다. 바다와 물, 지진, 땅, 말 馬의 신이다. 그는 바다의 지배자이며 바다 외의 강이나 호수 등의 모든 물을 지배하였습니다. 그는 지중해의 수중에 있는 궁중에 살았으며 올림포스에는 자주 올라오지 않았고 파도치는 바다처럼 힘이 세고 거친 성격을 지녔고 형제 제우스처럼 많은 연인과 자식을 두었지만 영웅 자식이 대부분인 제우스와는 달리 포세이돈의 자식들은 대체로 괴물들입니다.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식, 일화, 잠언과 단상 총 542항목을 담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부터 읽어보면 지식이 차근차근 쌓이는 훌륭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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