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 선택과 결단의 경영자 - 위기에 맞서는 경영자가 배워야 할 쾌도난마의 지혜
한비자 지음, 손영석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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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로 부터 배우는 삶의지혜 관심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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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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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헤밍웨이는 ‘전쟁이야말로 작가가 작품을 쓰는 데 가장 좋은 소재’라고 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번째입니다.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자 헤밍웨이는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37년에는 특파원 자격으로 직접 스페인을 찾아 내전을 취재하기 시작했고. 그는 스페인에 도착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스페인 내전을 소재로 소설을 쓸 것이라고 발표하는데, 그렇게 1940년에 출간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순식간에 무려 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로만 보고 책은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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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계몽 - 이성, 과학, 휴머니즘, 그리고 진보를 말하다 사이언스 클래식 37
스티븐 핑커 지음, 김한영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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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계몽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P.93 살아남고자 하는 투쟁은 살아 있는 존재의 원초적 욕구이며, 인간은 최대한 오래 죽음을 면하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머리를 짜낸다.

19세기부터 전 세계에서 ‘위대한 탈출’이 시작되었다. 경제학자 앵거스 스튜어트 이턴의 이 용어는 인류가 빈곤, 질병, 조기 사망의 세습에서 해방된 것을 말한다. 기대수명은 증가하기 시작해 20세기에 속력이 붙었고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120세를 바라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경제사 학자 요한 노르베리는 매년 나이를 먹을수록 1년씩 죽음에 가까워지지만 2세기에는 매년 나이를 먹을수록 평균 7개월씩 죽음에 가까워진다라고 했습니다. 장수라는 선물이 인류 전체에게 전파되고 있고 가난한 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래 살아 있는 것만이 답은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오래 살건인지가 문제이지요.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줄 세계적 석학 스티븐 핑커의 거작 <지금 다시 계몽>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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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 - 인류를 바꾼 98가지 신화이야기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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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것들의 세계사①

네이버 독서 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인간과 요정의 경계가 모호하던 시절이 지나고 인간의 문명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요정들은 숲의 장막으로 숨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겨울의 요정은 모습을 감추었지만 아직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세계 곳곳에 폭풍우와 눈보라를 퍼붓고 있습니다. 영국의 요정 카일레약 뷰어라는 날씨 요정인데 겨울의 요정이며 푸른 마귀할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하나 날씨 만큼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신화와 고전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가 신화 속에서 존재하는 괴물과 정령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짧지만 인펙트가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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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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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을 막는 제방(세계문학전집 387)①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뒤라스는 유년기와 청소년기, 가족의 절망, 전쟁, 독일 강점기와 포로수용소 없이 내 삶은 대단치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조제프와 쉬잔의 어머니는 우리 모두가 두려워서 끝까지 감추려고 애쓰는 고독한 삶을 살았을까요 어머니의 몸과 마음의 병은 제방이 무너지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돈이 행복을 만들지는 않는 답니다”. 조씨의 다이아몬드가 당신의 것인양 가로채다 시피한 부도덕한 인간이었을까요. 어머니가 딸에 대해 가해지는 무자비한 폭력 그것을 고스란히 뿌리치지 않고 다 맞아주는 쉬잔의 마음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다이몬드 반지는 어머니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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