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적인 연애사 - 당신을 사랑하기까지 30만 년의 역사
오후 지음 / 날(도서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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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개읽기1  

    

현생 인류는 30만 년 동안 존재하면서 95퍼센트의 시간을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았고 이 기간동안 지금과는 다른 자유로운 성관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원시사회는 내 자식, 네 자식이 없는 바리족은 야만적이고 변태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유전자 개념을 명확히 모를 때는 이 방식만이 최선이었을 것입니다. 세월에 따라 연애의 감정과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공적인 연애사>를 통해 시대적 흐름을 통해 30만년의 연애사를 알아볼 수 있는 색다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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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달 2 (일러스트 특별판) - 단 하나의 마음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2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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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달2/ 루나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네요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루나가 그라우잠을 통제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자 마침내 모나가 나서서 자신의 부하 땅장군들을 데리고 노랑띠마을로 향합니다. 루나가 오기전에 그라우잠들을 붙잡아 한 줄기 빛도 들어오지 않는 남색띠 지하마을로 끌고 가서 가두게 됩니다. 그 곳은 모나의 고향이자 터전이기도 했습니다. 모나는 어쩜 그렇게 냉정하고 단호할가요. 태양의 일에 왜 땅이 간섭을 하느냐고 루나에게 말하는데 몇 날 며칠을 그라우잠에게 쏟은 정성 빛구슬을 더 많이 내려보내며 침착하게 강한 빛과 온기로 그들을 감싸 안으려 반복한 루나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버리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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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찾아서
하라다 마하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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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찾아서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아야토의 손끝에서 와온의 어머니가 평소 즐겨 듣던 바흐의 곡이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피아노 선율로 흘러나오고 와온이 찾는 영원은 분명 여기에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유미와 와온은 소이치로의 연습실에서 이렇게 마음이 서로 조금씩 통하고 있었습니다. 마유미는 첼리스트를 왜 그만 두었을까? “네 살짜리 아이가 스스로의 의지로 하고 싶은걸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식하게 큰 괴물 같은 악기를 마유미의 말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은 가정환경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부모의 진심과 각오도 중요합니다. 어릴 때를 생각하면 무조건 아이들을 피아노 학원에 보내 서 배우게 하고 소질이 보이면 그쪽으로 진로를 정하는데 아니면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없는 둘의 동거는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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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세컨즈 잉글리쉬 - 미국 초등학생 리아 & 소피맘과 함께 부담 없이 쉽게 배우는 100가지 상황별 영어 표현
Sophie Ban(소피 반).Leah Ban(리아 반) 지음 /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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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을 이용해 볼 수 있는 <60 세컨즈 잉글리쉬>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상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연말 연시가 다가오고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60세컨즈 잉글리쉬는 평소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을 정리해보는 책입니다. 한국인의 뉘앙스에 맞춘 영어라고 하면 적당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는 출퇴근 때 자켓 주머니에 넣고 보았는데 부담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학생일 때 영어공부를 하고 또 취업준비, 취업 후 영어 공부에 쏟은 시간은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영어 회화 말하기엔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했다면 좀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오늘은 책에 이런 문장이 있어서 골라 보았습니다.

Good riddance to this year! 한 해가 끝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good riddance 속이 다 시원하다. riddance =벗어남, 탈출, 귀찮은 것 ()을 쫓아버림. 한해 동안 애쓰고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해 오늘 이 문장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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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쓸모 - 나를 사랑하게 하는 내 마음의 기술
원재훈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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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소설가인 원재훈 작가는 시에서 위안이란, 깊은 산속에서 소리를 지르면 에둘러 돌아오는 메아리 같고 위안은 전혀 예상치 못한 누군가에게 받는 선물이다. 시를 통해 위안을 받고 싶다면 소리 내서 시를 읽으면 더욱 좋다고 했습니다. <시의 쓸모>는 다산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감성 글귀 사색하기 좋은 계절 가을, 소리 내어 읽어 보았습니다.

 

 

시는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마음의 기술이다

 

p.113 “저기 저 숲속에 행복을 주는 비밀이 새겨져 있는 푸른 지팡이가 묻혀 있다더라.”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는 이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고 합니다. ... 사람들은 이 숲을 작가가 뿌리내린 대지이면서 작가의 분신처럼 여깁니다. 그의 문학을 거대한 숲으로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톨스토이가 그 숲에 숨겨진 푸른 지팡이를 찾아가는 여정이 톨스토이의 문학의 본질입니다.

 

p.129 문학형식을 살아가는 방식에 적용할 수도 있겠지요. 시적인 사람, 산문적인 사람, 과학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 등 많은 사람이 각자의 형식을 갖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율곡 이이는 이통기국 理通氣局 을 이야기하면서 흐르는 물은 그것이 어떤 그릇에 담기는가에 따라 물의 의미가 달라진고 했지요. 모든 이에게 부여된 생명인 삶은, 나 물 같은 것이지만 그 삶을 어떻게 아름답고 반듯한 그릇에 담아내는가 사실 문제이지요.

 

 

시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가장 가까운 말없는 친구

 

인생에는 내리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르막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상에는 고통의 정상만이 아니라 환희의 정상도 있고 인생 어느 순간에 성공과 환희의 정점을 찍고 다음부터는 내리막길로 접어듭니다. 누가 내 아픔을 대신해 주고 위로해 줄까요? 가족, 친구, 동료, 결국 자신의 아픔은 본인이 해결 해야 합니다. 시인은 타인을 위로하고 힘들고 괴로운 감정을 시로 적어내면서 시가 시인을 위로하고 또 그 시를 읽는 독자의 마음도 어느 정도는 치유해 줍니다. 그래서 한편의 시에는 많은 희노애락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의 정점은 무엇일까? 한번 되돌아 보고 시에 공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산북스에서 지원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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