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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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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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아침 햇빛은 왜 저녁 햇살보다 짧고 투명하고 날렵한 걸까요?



30년 직장 생활 끝에 장만했던 소형 아파트를 팔게 되면서 하늘은 무섭도록 푸르고 싸늘하다고 소설은 시작합니다. 독신의 삶이 지금은 많이 이해되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면 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을 것입니다. 신도시 한구석에 간신히 작은 둥지를 튼 다음 어떻게 지냈는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르포처럼 쓴 부분도 있고 상상이나 은유를 활용한 부분도 있어서 사실도 허구도 아닌 묘한 소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외국 성인의 이름 중에 작가 성인 안씨와 비슷한 안젤라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1995년 독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그린 여자의 첫 생일의 작품에 이어 노년에 접어든 독신 여성의 삶과 기억을 안젤라 라는 작품 속에서 일상의 기록이 역사가 된 안젤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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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전략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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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2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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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벌써 2년.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길고긴 전쟁. 일과 교육, 여가 등 우리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쏟아부은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균형점이 깨져버렸고 경제 불균형과 양극화도 심화되었다고 합니다.

제22회 세계지식포럼은 ‘테라 인코그니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Terra Incognita: Redesigning the Global Architecture’를 아젠다로 제안했습니다. 불안한 시기에 내년2022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세계 지식 포험 인사이트 2022>를 통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인지하고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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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인간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이주현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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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인간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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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로 시작해 고독과 침묵의 <작은 파티 드레스>의 감동이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는 아련함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티앙 보뱅은 어떤 꼬리표로도 가둘 수 없는 작가이고 “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 그 문을 여는 것이라.” 첫머리부터 이런 문장을 제시하는 사람의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보뱅식 마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책을 가능하면 천천히 읽으면서 영혼으로 이끄는 가장 단순한 길을 걸어가는 보뱅의 <환희의 인간>을 사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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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숨구멍
JUUT 지음 / 인디언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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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숨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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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남기는 것, 나만의 것인 줄 알았는데,.. 같이 했던 장소, 같이 먹었던 음식들, 같이 들었던 음악, 영화등 사랑을 한 시기가 길면 길수록 온전히 한 사람을 배우며 느낀 것들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함께한 시간은 찰나이고, 이후 홀로 앓는 시간은 꽤나 길었으나 이 모든 건 그 사람의 깊이를 사랑하여 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 여정의 끝은 진실된 애정 혹은 미화된 거짓이 될 수 있으며, 한 사람을 겪는 시작부터 이별 후의 끝맺음까지 풀어냈습니다. 이건 내 숨구멍은 이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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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정원에서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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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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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네가 죽은 후 찾아온 가을과 겨울에 나는 너를 위해 이 작은 글의 정원을 정성껏 가꾸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원에는 노래와 이야기로 만든 두 개의 문이 있습니다. 노래는 나의 것이나 이야기는 내 것이 아니고 나는 다만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일뿐 그 이야기를 너의 아이들, 천국의 새이자 너의 영원한 생명인 가엘, 엘렌, 클레망스에게 바친다고 했습니다. 죽음은 언제나 예고되지 않습니다. 남겨진 가족에게는 크나큰 상처이자 그리움으로 남겠죠.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안다고 믿는 모든 것과, 고통에 대한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필연성에 보뱅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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