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8 : 페르세우스 페가소스 테세우스 펠레우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8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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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7. 8 세트리뷰



“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7권은 성장, 8권은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미궁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삶의 목적은 무엇일지 물었습니다. 오래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8권에서는 전설적인 영웅 테세우스가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 갑니다.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내용을 8권 미궁으로 꼽았습니다. 미궁은 워낙 복잡하게 길이 나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입니다.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 어떠한 사건, 문제 따위가 얽혀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게 된 상태를 우리는 미궁이라고 합니다.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가 시키는 대로 실의 한쪽 끝을 미궁 입구에 붙들어 매고 실패에 감겨 있는 실을 풀면서 앞으로 나아가 미궁 한복판에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만나 그의 가슴에 칼을 꽃아 죽이고, 다시 실을 감으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리아드네의 실은 이처럼 어려운 상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화를 많이 읽었지만 미궁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지 수치를 당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p.184


머리는 황소이고 몸은 사람, 사람을 먹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미노타우로스입니다. 신화를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대목 괴물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는 젊은 남녀 일곱명씩 을 뽑는 일입니다. 제물로 바치는 일입니다. 테세우스는 크레타로 가는 젊은 남자 일곱명 중 한사람이 됩니다. 여신처럼 아름다운 아리아드네의 용기와 찬양 때문이었을까요 테세우스의 용기는 사랑에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무슨 일이든 테세우스 없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심지어 그를 또 하나의 헤라클레스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인간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진리, 완벽한 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강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시간을 게으른 즐거움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1권 키워드 권력부터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있습니다.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도 감상하며 쉽고 재미있게 신화를 읽는 즐거운 책입니다. 독자로서 9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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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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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14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에쿠니 가오리의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이 세월의 흐름을 따라 리커버 개정판으로 조금 더 섬세하게 다듬어져 출간되었습니다. 여름을 오롯이 즐기는 사람들이 버드나무 아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오하이오 작가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 낸 표지 일러스트까지 이 작품집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 냉정과 열정사이부터 많은 작품을 읽은 독자로서 반가운 책입니다. 일상의 범주를 벗어난 독특한 인물들이 9편의 작품에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큰 책이었습니다



스스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짜 인생임을 이야기하는 작가.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일지라도 인간은 생각대로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꾸밈없이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하는 작가라고 독자는 생각됩니다. 행복과 불행, 놀라움과 위안, 위로와 거절, 혼돈과 불신, 체념과 안전, 거짓과 진실, 무엇하나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도 풍경도 변하기 마련이지요. 늙은 아내를 위해 기꺼이 죽은 엘비스 프레슬 리가 되어주는 남편, 신문의 부고란을 보고 낯선 이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이색 취미를 가진 시미즈 부부, 부부에게 장례 의식은 아름답고 깨끗한 세리머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죽음이란 가까운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든 명백한 사실입니다. 죽음은 평화로운 것이며 즐겁게 살았다는 것을 모두가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시미즈씨의 생각에 공감이 갔습니다.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아홉편에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을 초월하는 주인공 들이 등장합니다. 일란성 쌍둥이 남매, 근친상간 어릴때 부터 남들에게 놀림을 당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던 남매도 등장합니다. 책은 1989년부터 2003년가지 긴 시간동안 쓰여진 단편들을 한 권에 묶은 작품들이며 수록된 간행물의 기록도 책의 맨 뒷장에 표기해 주었습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불필요한 미사여구는 들어가지 않고, 그 안에서도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저자만의 특별히 감정 묘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독자로 하여금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 그녀의 문체가 가진 특징이며 저자의 책을 계속 읽게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이 외에 작중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도 완곡하게 표현하는 편인데, 이를테면 나는 성공하느냐 마느냐 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심정이었다. 물론 신지는 그런 말을 알 리 없으니 여느 때 처럼 내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유감스럽게도 라고 대답하며 힘없이 웃었다. 그러고 나서 목에 두른 팔을 부드럽게 떼어 낸다. 나는 반사적으로 두 다리를 감았다. 녹신녹신해 작품의 인상적인 문장입니다.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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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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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처받은 내 마음을 위로해주나요? 가족, 친구, 연인 ...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의 남궁원 저자의 두 번째 힐링 에세이.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는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사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입니다.

불안하고 어지러운 세상 힘이 되는 긍정의 말들 기대되는 신간은 모모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더 조심하는 경향이 있다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더 눈치를 본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오히려 더 시키는 대로 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안 되는 것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앞으로 살다 보면 알겠지만, 당신의 이야기는 웬만한 동화 저리 가라 할 만큼 따스한 감성과 아름다운 감동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스스로의 운명을 굳게 ALE어보는 거예요. 당신 같은 주인공은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p.113


사람이란 어느 때 버거울 정도로 무겁지만 천국을 살짝 알 것도 같은 사랑을 주기도 해요. 이기심과 배려 없는 언행이 나를 넘어트리기도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감동이 무릎을 탁탁 털어주시고 하죠. 흔적이 남는 상처는 타임에게서 오는 것이라 배웠지만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또한 결국 앞에 있는 사람이란 걸 경험이 깨우쳐 주었습니다. ---p.93


힘든 공부를 마치고 사춘기를 지나 어렵게 사회로 나가면 고민이 줄어들 줄 알았지만 나이와 함께 고민의 양과 깊이는 점점 더 커집니다. 나라, 경제, 사회 문제는 나와는 별개하고 생각하는 학창시절을 지나 성인이 된 지금은 모든 문제가 나의 문제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진로, 취업, 결혼, 육아, 노후문제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는게 없습니다. 이런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 일까요?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어.”<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은 어지러운 생각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 내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하고 바란 적이 있다면 ‘나만 힘든 게 아닌데….’라는 생각으로 누구에게 속 시원히 터놓을 수도, 그저 가슴속에 묻어놓을 수만도 없는 흔들리는 마음이 있다. 그런 당신에게 온전한 편안함을,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다. 당신의 마음을 업데이트해 주고 싶은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에세이입니다.



소중한 도서는 모모북스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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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8 : 페르세우스 페가소스 테세우스 펠레우스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8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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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자는 영혼을 다스리고, 어리석은 자는 영혼의 지배를 받으리라.”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은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미궁입니다. 뇌과학자 정재승의 추천사와 키워드 제시를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인문학을 배우는 신화 읽기의 저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를 위해서 25년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 연구를 위해서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제 파랑새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삶의 목적은 무엇일지 물었습니다. 오래 생존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8권에서는 전설적인 영웅 테세우스가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 갑니다.



“신탁의 뜻은 당신이 왕위를 계승할 후계자를 얻게 되리라는 것이요. 그는 아테네의 모든 영웅 가운데 가장 이름난 영웅이 될 것이고 그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란 뜻이요.”---p.134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하는 내용을 8권 미궁으로 꼽았습니다. 미궁은 워낙 복잡하게 길이 나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입니다.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어 있는 곳. 어떠한 사건, 문제 따위가 얽혀서 쉽게 해결하지 못하게 된 상태를 우리는 미궁이라고 합니다.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네가 시키는 대로 실의 한쪽 끝을 미궁 입구에 붙들어 매고 실패에 감겨 있는 실을 풀면서 앞으로 나아가 미궁 한복판에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만나 그의 가슴에 칼을 꽃아 죽이고, 다시 실을 감으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리아드네의 실은 이처럼 어려운 상화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상징하는 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화를 많이 읽었지만 미궁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지 수치를 당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p.184



머리는 황소이고 몸은 사람, 사람을 먹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미노타우로스입니다. 신화를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대목 괴물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는 젊은 남녀 일곱명씩 을 뽑는 일입니다. 제물로 바치는 일입니다. 테세우스는 크레타로 가는 젊은 남자 일곱명 중 한사람이 됩니다. 여신처럼 아름다운 아리아드네의 용기와 찬양 때문이었을까요 테세우스의 용기는 사랑에서 나온 것 같았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무슨 일이든 테세우스 없이는 이루어지지 못한다고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심지어 그를 또 하나의 헤라클레스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인간은 노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절대적인 진리, 완벽한 정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것 그것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강하고 용감한 자는 자신의 시간을 게으른 즐거움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을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1권 키워드 권력부터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있습니다.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도 감상하며 쉽고 재미있게 신화를 읽는 즐거운 책입니다. 독자로서 9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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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러블 스쿨보이 2 카를라 3부작 2
존 르 카레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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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부조리한 논리에 희생당한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린작품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르 카레의 작품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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