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
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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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의 마음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행복을 배워가는 일이다” 3년 연속 분야 스테디셀러, 2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안녕, 소중한 사람의 정한경 작가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이 내 기쁨이 되는 순간을 아는 일이다. 작가는 그 단순하지만 깊은 진실을 새로운 시선에 녹여 독자와 다시 나누고 싶은 글과 함께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에 빼곡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은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행복한 에세이로 기대됩니다.

 

 

당신이 아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늘 그것 하나였습니다.

 

 

누군가의 다정하고 따뜻한 한마디가 그리운 날

 

 

어릴 적 좋아하던 장난감을 보관해 놓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 할머니와 함께 맞은 마지막 눈을 잊지 못하는 사람,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보다 잠시라도 과거에 갈 수 있는 능력이 더 갖고 싶은 사람, 세월이 흘러 후회되는 순간을 떠올릴 때 지금이 떠오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이 책은 누군가가 몹시도 그리운 날 과거를 추억하게 합니다.

 

목적지를 잃은 채고 나아가고 있기에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걸음을 옮기고 있기에 자랑스러운 것이다. -목적지를 잃고 헤매일 때

 




 

우리는 자주 잊는다.

흔들리는 자신을 탓하느라,

굳건히 서 있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느라

돌아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모든 흔들림에는

돌아오려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흔들린다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뜻이다.

--- p.65

 

 

삶을 오래 살아갈수록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는 것, 자신의 기쁨을 먼저 바라며, 자신의 슬픔을 가장 먼저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본성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그 익숙한 질서를 조금 바꾸어 놓습니다. 어느새 상대의 행복이 나의 기쁨이 되고, 상대의 아름이 나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나를 가장 먼저 생각하던 마음이 누군가를 향해 조용히 걸어가던 순간, 우리는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됩니다.

 

 

사랑은 거창한 말이나 특별한 사건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마음,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할 수 있는 마음 그리고 나를 넘어 타인의 삶을 품으려는 작은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를 통해 비로서 더 넓은 나를 만나게 되는 여정을 담은 감성 에세이입니다. 나를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해 타인의 마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시간, 이 책은 사람의 본질과 삶의 온기를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합니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취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관계의 본질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사람, 삶에 다양한 감정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께 이 책을 권합니다.

 

 

출판사 제공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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