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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도시락 편지 - 매일 혼자 점심 먹는 왕따 딸을 살린 기적의 편지
크리스 얀들 지음, 최지영 옮김 / 이야기장수 / 2026년 5월
평점 :

미국 〈투데이 쇼〉〈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 위대한 아빠! SBS, 중앙일보 등 국내 언론과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은 <아빠의 도시락 편지>는 진정한 챔피언이자 슈퍼맨인 아빠가 같은 시기, 4학년이 된 딸 에디슨이 말수가 줄어들고 자주 짜증을 내기 시작해 단순히 사춘기라고 생각했지만 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빠는 직업특성상 자주 이사해야 했돈 그는 딸이 따돌림당하게는 자신의 탓인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매일 혼자 점심을 먹는 왕따 딸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도시락 안에 매일 짧은 편지를 넣기 시작하면서 매일 #아빠의도시락편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딸은 물론 많은 네티즌에게 용기를 주게 됩니다. 아빠의 편지는 가족애가 주는 기적의 편지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애디,
모든 사람이 널 좋아하진 않을 거야.
그렇다고 아빠처럼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지는 마.
그건 그들의 문제이지,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넌 굉장한 아이란다!
_사랑을 담아, 아빠가(72쪽)

딸이 느끼는 슬픔과 외로움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아빠, 딸이 스스로 강해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도시락 편지로 계속 건내 줍니다. 아빠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딸이 스스로의 가치를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하면서도 짧지만 내용은 구체적인 편지입니다. 단순히 위로를 넘어 딸이 스스로의 힘을 회복하고 아빠와의 관계 속에서 안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에디,
너 자신이 되고, 네가 느끼는 대로 말하렴.
왜냐하면 그런 널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은
신경쓸 가치가 없고, 신경쓸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널 못마땅해할 리 없기 때문이지
_사랑을 담아, 아빠가(256쪽)
매일 혼자 점심 먹는
왕따 딸을 살린
기적의 편지!
홀로 도시락 뚜껑을 열던 순간, 낯선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접어 넣은 작은 종이 한 장. 익숙한 필체가 적혀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널 좋아하진 않을 거야. 그렇다고 모든 걸 네 탓으로 돌리지는 마.”
열 살 소녀의 외로운 점심시간은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위로하려면 거창한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인생을 돌아보면 끝내 기억에 남는 것은 긴 연설이 아니라 짧은 한마디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빠의 도시락 편지는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나는 항상 네 편이야.”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오래도록 마음을 붙들어 줍니다. 아빠는 ‘네 편이야!“라는 말로 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해 줍니다. 딸이 자주 웃기를, 재미있게 지내길, 일상을 즐기고 웃고 놀고 배우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 이 책을 통해 가족애와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