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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지은 집 - 가계 부채는 왜 위험한가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지음, 박기영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0월
평점 :
저에게는 좀 낯설은 경제책!!
밀접한 관련속에 살면서도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따지고 보면 답은 안나오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밀춰뒀던
분야이다.
물가는 갈수록 치솟아서 떨어질 줄 모르고, 가계경제는 항상 그 자리에서 맴도는 시점에서
과연 빚을 안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
이 책은 가계부채가 각각의 가계뿐만 아니라 나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과연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아티프 미안과 아미르 수피는 8년동안 실제적인 증거를 분석을 통하여 가계 부채의 심각성을 이 책에
실었다.
통계와 과학적 기법을 이용해서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해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 심각한 경제침체가 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가 침체되지 않으려면 가계 부채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그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이래도 저래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아무리 이론이 좋아도, 그게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어찌됐든 빚을 줄여야 하겠구나!!
그나저나 경제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