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추천 . 임상 심리사가 전하는 보이지 않는 마음 들여다보기. 얼마나 많은 곳에 밑줄을 그었는지 뾰죡했던 연필의 심이 뭉툭했져습니다. 많은 심리학자의 책을 읽어 보지 않았지만 일반일들이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심리학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학과 임상 심리학을 섞어서 새로운 이론과 생각을 제시했네요. . 마음과 사회의 관계, 마음이 곪았을 때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룹니다. 현대 사회는 조각배와 같은 개인주의 사회입니다. 자유는 존재하지만 개인이 책임져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있습니다. 많은 내담자를 만나면서 상처를 마주하는 방법,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만드는 선을 긋게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듯 마음도 여려 색깔들이 존재합니다. 똑같은 모양의 배로 출발했다 하더라도 사람의 성향에 따라 선택과 반응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사례로 나오는 D군과 K군의 이야기는 거친 파도를 만난 사람들이 어떻게 마음을 지키고 위로하는지 알려줍니다. .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현재의 모습에 영향을 끼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두 단점과 장점이 존재합니다.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행복해지기위해 애를 씁니다. 행복하다는 것을 구름 없는 밝은 색을 상상합니다. 사실 복잡한 세상은 회색입니다. 불순물이 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복잡한 현실을 가능한 한 복잡하게 살아가는 일입니다." (p108) 우리의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은 많이 흔들리면서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하게 선을 그어도 봅니다.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읽어 보시면 제가 왜 추천했는지 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