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비룡소의 그림동화 16
마이야 후르메 지음, 정보람 옮김 / 비룡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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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모은마지막순간들
#마이야후르메_글.그림
#정보람_옮김
#비룡소
@birbirs

📍 아이가 자라며 맞이하는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쉬운 마지막 순간들
아이가 자라며 만나는 개별적인 순간들을 담았다.

📍 나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생의 마지막이 떠올랐다.
이 책은 다양한 마지막을 담아냈다.
처음 맞이하는 마지막,
기다려 온 마지막,
긴장되는 마지막,
등등
마지막의 마지막
항상 마지막은 슬픔, 아쉬움만 떠올렸는데
생각해보니 기쁜 마지막도 있었던 것 같다.
시험 마지막 날 같은^^

이 책은 나에게 마지막이 진짜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물론 진짜 마지막이 오는 날이 있겠지만,
그 마지막을 위해 난 지금을 즐기고 싶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그림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동안 마음이 편안했다.

"여러분은 어떤 마지막 순간들을 찾았나요?"
라는 질문에,
"나는 행복한 마지막 순간을 찾을거야."
라고 답하고 싶다.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베스트셀러#책추천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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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는 수요일
곽윤숙 지음, 릴리아 그림 / 샘터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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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일없는수요일
#곽윤숙_글
#릴리아_그림
#샘터
@isamtoh
@lael_84

📍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열 살 가영이는 깜빡 졸다 내려야 할
버스 정류장을 지나친다.
가영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별일 없는 수요일]제목과 따뜻한 그림이
나를 사로잡았다.
개인적으로 릴리아님의 그림을 좋아한다.🤭
사실 이 책은 어떤 소개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다.

하지만 짧게 소개하자면,
열 살 가영이가 내려야 할 버스 정류장을 지나쳐서
어떻게 집으로 가야 하는가 걱정했는데,
버스 기사님, 퉁명하다 느꼈던 아저씨의 다정한 손길,
가영이가 넘어질까 기둥을 잡아주시는 아주머니,
달콤한 사탕을 내민 언니 ,
가영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영이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간다.

버스라는 한정된 공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축소하여 보여준다.
어쩌면 다들 자기의 삶이 바빠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음에도 가영이를 위한 따스한 배려가
나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다.

가영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은근한 배려가 어우러져
우리 사회의 연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보여준다.

마지막 반전에는 가슴이 쿵!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어보면,
'아! 이래서 가영이가 이렇게 말했구나.'라며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읽게 된다.

하루하루 별일 없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남들이 알인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는 많은 사람들 덕분이라는 작가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도 누군가의 별일 없는 날들에 도움이되는 사람이길🙏
나도 별일 없는 수요일에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서평활동#배려#연대의중요성#소통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
#그림책#힐링도서#책소개#책추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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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수 있을까? - 층간 소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주로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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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수있을까
#주로그림책
#한림출판사
@hollymbook

📍 조용히 좀 해 주세요!
작고 하찮지만 오늘은 외치고 싶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자지 못하던
지하 301호의 공벌레는 위층으로 올라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공벌레는 잘 수 있을까?

💛 층간 소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고통이지.
지하 301호 공벌레는 호기롭게 위층으로
올라가 조용히 해 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건 뭐지? 혼자 사는 지네라니..
'아, 지네시구나.'
또 그 위층은 개미
'아, 많으시구나.'

층층마다 새로운 동물들을 만나고,
다들 사연이 있었다.
층간 소음이라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마주하는 문제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다음은 또 어떤 동물이 나올까?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층간 소음을 이렇게 풀어냈다고?'
너무 기발하고 귀여웠다.😍

개미와 딱따구리와 애벌레가 깨워서
밤새 [잘 수 있을까?]를 만들었다는 작가님의 말도
재미있었다.

누군가 작다고 느끼는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도..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이웃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층간 소음으로 힘들었던 우리 부부는,
지금 좋은 이웃을 만나 항상 감사하고 있다.
이 책을 만나고,
좋은 이웃들에게 한 번 더 감사했다.😍

공벌레씨, 오늘은 푹 잘 수 있길 바라요.🙏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층간소음#배려#이해
#이웃과의소통#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추천#📚
#책육아#책으로소통해요#책읽어주는엄마#힐링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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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부모, 단단해지는 아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코칭
박서경 지음 / 맥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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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읽는부모단단해지는아이
#박서경
#맥스미디어
#상수리출판사
#책추천#📚
@book_jaram

🔖 말보다 마음을 듣는 연습이 필요한
부모님을 위한 A to Z
지금, 부모 코칭을 시작하자!

완벽함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용기,
내 아이가 스스로 서는 힘!
그 시작은 아이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대화,
코칭이다.

✅️ 1장ㅡ유아기,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자란다.
✅️ 2장ㅡ아동기, 삶의 방향을 세우는 전환기
✅️ 3장ㅡ자기 계발, 스스로 코칭

❤️ 이 책에서 전하려는 내용 중에
나에게 강하게 꽂힌 문구는 바로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였다.

우리 아이도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우고 싶다.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아이를 통제하고 과도하게 기대하지 않았는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아동기에 있는 라윤이,
그래서 2장에 와닿는 내용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열심히 밑줄을 그으며, 현실에 적용할 코칭들을 배웠다.

내가 보이면, 내 아이도 보인다!
나를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나도 이 말을 참 좋아한다.
내가 기분이 좋으면, 아이에게 조금 더 다정해졌던 것 같다.
물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길, 항상 가슴에 새기지만,
쉽지는 않다.

오늘도 행복한 엄마가 되려고,
내가 좋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은 부모라는 단어가 낯설고 서툰 분들,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어려운 분들,
또, 나의 마음을 읽기 어려운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나의 마음을 읽고, 아이의 마음도 단단해지고,
자존감도 키워보자.🥰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부모코칭#공감코칭
#자기성찰코칭#대화전략#감정동반성장#자존감#👍
#책육아#책으로성장하는엄마#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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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권승호 지음 / 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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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꼭알아야할최소한의한자300
#권승호
#마이디어북스
@mydear___b

📍문해력 잡고 성적 올리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
"한자 공부야말로 학습력을 높이는 열쇠다!"
"한글만 아는 사람과 한자도 아는 사람은
독해력이 다를 수밖에 없다."

✅️ 교과 영역별 핵심 한자 300개
✅️ 중요 어휘 1200개 총정리
✅️ 현직 중고등 교사 강력 추천

ㅡ차례ㅡ
1. 인간에 대한 이해
2. 사회를 알기 위한 노력
3. 문화를 즐기는 방법
4. 경제를 만나는 즐거움
5. 과학을 익히는 방법
6. 언어를 깨우치는 기쁨

📍 요즘 한자 교육이 많이 줄고 있다.
한자 교육이 줄어들수록 한자 아는 아이가 이긴다.
한자를 아는 것은 국어 변별력을 갖추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논술 수업을 하다 보면,
이런 기본적인 낱말의 뜻도 모른다고?
한자로 풀어서 이야기해주어도, 일단 한자를 모른다.😅
그러니 글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다.

라윤이에게 학습을 시켜야 한다면
한자 학습은 일찍 시키고 싶었다.
다행히도 스스로 관심을 갖고, 요즘에는 너무 열심히다.
그런데 엄마도 우연히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한자 300]을 만난 것이다.
오랜만에 한자 노트를 꺼내 쓰고, 읽고
공부하는 재미를 느꼈다.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관련 어휘들과 예문까지
나와 있어서 쉽게 읽혀지고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라윤이가 아는 한자가 나오면
반가워했다.^^
엄마랑 같이 앉아서 한자 공부를 하니 더 즐겁게 했다.
공부놀이 느낌♡

📍 나는 이 책이 꼭 청소년만을 위한 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한자어 공부를 통해 어휘력, 문해력 키우기 도전!!

#도서협찬#서평활동#신간도서#베스트셀러#책추천
#한자어#한자어휘책#어휘력#문해력#독해력#😍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육아#한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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