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없는수요일#곽윤숙_글#릴리아_그림#샘터@isamtoh @lael_84 📍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열 살 가영이는 깜빡 졸다 내려야 할 버스 정류장을 지나친다. 가영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별일 없는 수요일]제목과 따뜻한 그림이 나를 사로잡았다.개인적으로 릴리아님의 그림을 좋아한다.🤭사실 이 책은 어떤 소개도 하고 싶지 않다.그냥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온전히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다.하지만 짧게 소개하자면,열 살 가영이가 내려야 할 버스 정류장을 지나쳐서어떻게 집으로 가야 하는가 걱정했는데,버스 기사님, 퉁명하다 느꼈던 아저씨의 다정한 손길,가영이가 넘어질까 기둥을 잡아주시는 아주머니,달콤한 사탕을 내민 언니 ,가영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던 사람들이있었기에 가영이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간다.버스라는 한정된 공간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공동체의 모습을 축소하여 보여준다.어쩌면 다들 자기의 삶이 바빠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음에도 가영이를 위한 따스한 배려가나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다.가영이를 둘러싼 어른들의 은근한 배려가 어우러져우리 사회의 연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보여준다. 마지막 반전에는 가슴이 쿵!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읽어보면,'아! 이래서 가영이가 이렇게 말했구나.'라며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읽게 된다.하루하루 별일 없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남들이 알인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사는 많은 사람들 덕분이라는 작가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나도 누군가의 별일 없는 날들에 도움이되는 사람이길🙏나도 별일 없는 수요일에 감사하며🙏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협찬#서평활동#배려#연대의중요성#소통#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bookstargam#📚#그림책#힐링도서#책소개#책추천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