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2 - 또 다른 시간 여행자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2
윤자영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 슬로래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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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의 가게에 새롭게 등장한 명보, 원래 누크와 함께 시간여행을 했던 친구의 손자가 나타났다. 이번에는 악당도 함께 여행을 해서 더 긴장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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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다람쥐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 9
소연 지음, 이은주 그림 / 니케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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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청설모들이 함께 지내면서 겪는 갈등과 문제. 폭풍우 때문에 마을에 생긴 여러 문제를 똘이가 전설의 다람쥐가 되어 해결해 나가며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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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다람쥐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 9
소연 지음, 이은주 그림 / 니케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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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에 있었던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다는 이갸기가 동화 속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잘 녹아있다. 다람쥐 똘이는 할아버지와, 동생 아람이와 함께 살면서 오두막 학교에 다닌다. 오두막 학교는 다람쥐들이 사는 후박마을에서 멀지 않은데, 강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없어서 돌아가야 한다. 어느날 비를 맞고 학교에 간 아람이가 아파서 할아버지와 똘이는 아람이를 치료할 약을 구하러 다였고, 그 덕에 할아버지도 심한 감기에 걸렸다.

다람쥐 마을 건녀편에 있는 생달마을 청솔모와 회의를 하는 날, 똘이와 할아버지는 청솔모 강이와 강이아빠에게 도움을 청했고, 열매 반자루를 주고 함께 징검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간신히 징검다리는 완성했지만 그 덕에 할아버지는 병이 났다.

얼마 뒤 학교 행사에서 산수유 열매 따기에 도전한 똘이는 힘센 강이가 열매를 따지 않고 힘으로 흔들어서 떨어뜨려 이긴 것에 화가 났다. 그러던 어느날, 천둥번개가 치는 때 할아버지가 일곱 번째 후박나무 아래 파란책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청설모들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부탁을 하고 말이다. 엄청난 비 때문에 마을은 엉망이 되었고, 학교도 무너지고 만들었던 징검다리도 다 망가져 버렸다.



결국 똘이는 파란책을 찾기 위해 나무들을 찾아 헤매었고, 파란책을 발견하자 기쁨에 차서 심장이 콩콩 뛰었다. 예전 파란 열매를 먹은 전설의 다람쥐가 먹이를 훔쳐간 살쾡이들에게 가서 식량을 찾고, 다시는 훔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파란 열매 사용법도 함께 써 있었다. 비오는 날 간신히 파란 열매를 찾은 똘이는 먹고, 슈퍼 능력이 생겼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시기하거나, 이기적인 마음이 생기면 능력이 약해지고, 뱃속에서 열매가 나오려고 하는 부작용을 보였다.

좋은 생각도 척척, 엄청난 힘도 쑥쑥 생긴 똘이의 활약 덕에 마을에 생겼던 문제들은 잘 해결된다. 학교도 다시 짓고, 청솔모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살쾡이들이 있는 곳까지 열매를 찾아 가기도 한다.

파란책은 어떻게 되었을까? 바람이 휙 불면서 파란책을 싣고 멀리 날아갔고, 파란책에는 이제 똘이의 이야기가 쓰여 있다. 능력은 사라졌지만 파란책에 전설처럼 남은 똘이는 전설의 다람쥐가 된 거다.

어른들의 세계처럼 서로 생각이 엇갈리는 두 집단이 어떻게 화해해 나가야 하는지 아이들이 잘 이해하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쩌면 남에게 받은 상처가 있을 때 상처를 준 사람을 도와주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상처를 준 것을 알던, 알지 못하던 돕겠다고 마음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똘이가 마법의 능력을 가지려면 남을 생각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것을 점점 더 어렵게 생각하는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면 다람쥐 마을과 청솔모 마을처럼 함께 잘 살 수 있을 테니까.


도서를 협찬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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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두품 아이 성무의 꿈 똑똑! 역사 동화
김영주 지음, 김다정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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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의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에 비해 훨씬 낯설게 느껴진다. 성골과 진골이 있고, 그 아래 두품이 있어서 일두품부터 육두품까지 전체가 여덟 등급으로 나뉜다. 그 중 육두품은 어떤 존재일까? 성골과 진골처럼 완전한 귀족도 아니고, 올라갈 수 있는 관직이 제한되어 있다고 하면 정확할 것 같다.

 

어쩌면 아예 평민처럼 낮은 삼두품이면 마음이 편할까? 육두품처럼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지만 원하는 곳에는 갈 수 없을 때 이 책의 주인공인 성무처럼 무언가 답답한 마음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성무는 축국이라는 공놀이를 하면서 마을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어울렸다. 화랑놀이를 할 때 성무가 자꾸 친구들에게 큰 소리를 질러대자 친구들도 화가 나서 말싸움을 하다 보니, 진돌이에게서 “육두품 주제에 감히 진골에게”는 말이 튀어나왔다. 그나마 성무를 돌봐주고 도와주던 해강이의 소중한 공을 성무가 아무데나 차버려서 잃어버리고 난 후 해강이에게조차 말걸기가 어려워졌다.

 

친구들과 힘들어진 성무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최치원. 해강이의 뛰어남을 알아본 최치원은 성무를 제자로 삼고 당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숙위학생으로 추천도 해주겠다고 했다. 신이난 성무에게 최치원의 조건은 '뒷동산에 가서 잃어버린 공을 찾아오기'였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공을 찾다가 마주친 해강이와 또 다투고 최치원에게 돌아 갔을 때, 최치원은 성무에게 해강이를 혼내주겠다고 말한다. 왜 그랬을까? 성무가 친구인 해강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최치원의 지혜였다. 결국 해강이와 친구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도 하고, 공도 찾아내서 돌려준 성무는 훨씬 많이 자라 있었다.

 

 


 

 

어느날, 무진이의 집 골방에 숨어서 어른들이 최치원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는 높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은 아이들은 최치원에게 달려가서 이야기한다.

 

이루지 못한다 한들 꿈이 사라지는 건 아니란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꼭 우리가 원하는 벼화가 일어날 것이라 나는 믿는단다. 그리고 그 변화의 때가 비록 나의 시대에는 오지 않더라도 내가 한 노력들이 밑거름이 되어 너나 무진이, 해강이의 시대에 꽃피울거라고 믿는다”

 

최치원은 결국 벼슬을 내려놓고 떠났고, 성무는 스승의 편지를 보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몇천년전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지금 시대와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신분이나 계층의 높고 낮음이 있는 것도 그대로다. 또, 무언가 달라지는 것을 싫어하는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욕심과 평등하게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싸움도 늘 계속된다.

 

역사 동화지만 어렵지 않게 시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아이들에게 신분 사회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지 쉽게 설명해서 좋았다. 이야기 속의 성무처럼 변할 수 있고, 꿈꿀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성무의 친구들이 있어서 더 든든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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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커피점의 고양이 별점술사 보름달 커피점의 고양이 별점술사 1
모치즈키 마이 지음, 사쿠라다 치히로 그림, 이소담 옮김 / 지금이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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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커피점에서 멋진 고양이들에게 맛있는 디저트를 받아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근사하다. 거기 더불어 내 고민까지 함꼐 나눠주고, 해결책도 생각나게 해주는 것은 꿈같은 일이다. 마음도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재미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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